1. 조진웅
가장 화려한 꽃이
가장 처참하게 진다
네 사랑을 보아라
네 사랑의 밀물진 꽃밭에
서서 보아라
| 도종환, 칸나꽃밭
2. 하정우
네가 알아채주었기에 나는 너를 사랑해
부디, 나를 사랑할 수 밖에는 없다고
각인된 그 손금 담긴 너의 두 손으로
나의 목을 졸라줘
| 김소연, 마음사전
3. 강동원
얘야, 꽃을 꺾었구나.
가지고 이리와 보렴.
꽃의 무덤을 만들어 줘야지
| 정재학, 죽음은 계속 피어나고
4. 김우빈
달과 바람이 가득한 밤
내가 가서 살거나 죽어도 좋겠다 싶은 곳은
늘 너였는데
| 이운진, 해빙기
5. 김재욱
습격 같았어요
맨 처음 그대를 보았을 때
| 조정인, 불꽃에 관한 한 인상
봐준 이들 모두모두 고마워
오늘도 좋은 꿈 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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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님 우리집에 못 주무시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