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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203
이 글은 8년 전 (2017/12/06) 게시물이에요

http://m.pann.nate.com/talk/339715164?&currMenu=talker&page=1

이걸 뭐라고 말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시댁은 3남 2녀 인데 장남인 저희 시아버님만 전처 자식이세요.
아버님 낳고 앓다가 돌도 안돼서 돌아 가셨다고 합니다.
후에 할아버님이 3살때 재혼하셔서 새어머니가 생기셨습니다.
지금의 시 할머님이시죠.
아버님 말씀으론 엄청나게 구박받으셨다고 해요.
눈이 펑펑 쏟아지는데 토끼 잡아 오라고 산으로 내쫒고 빈손으로 가면 엄청 얻어맞고 (5살때...래요...)
7살 때 남의집 심부름꾼으로 보내려고 하다가 아버님이 알고 난리 나셔 데리고 오시고 밥도 거의 안주고 동생들한테는 계란에 밥주고 초등학교만 졸업시키고 공장 보내려고 하시다 겨우겨우 중학교 가시고 결국 공장다니면서 24살때 검정고시로 고졸시험 보셨다고 합니다.
도시락은 한번도 못 먹어 보시고 할머니가 학교도 한번 안가셨데요.
엄마라고 불렀다가 따귀 엄청 맞고 정신 잃으신적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진짜 무슨 책에서도 보기 힘든 새엄마 였어요.
그래서인지 결혼하고도 시어머님도 시집살이가 심하셨어요.
근데 한 20년정도 전에 작은아버님들 집해주고 사업자금해준다고 다 처분하고 몸만 시댁으로 오셨데요.
짐가방 두개들고 할아버지랑 오셨다고 합니다. (아버님은 결혼할때도 지원 없으심)
11월 초에 갑작스럽게 심근경색으로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저번주에 집 리모델링 하신다고 시할머니만 작은 집에 보내셨어요.
두분은 우선 셋방 얻으신다고 했습니다.(금요일이요..)
그리고 주말에 집 파시고 두분이 잠적.
저희 한테만 연락 하시는데 집을 절대 안가르쳐 주세요.
시할머니 주소는 세금 혜택 받는다고 작은집으로 간지 한 10년 되었다고 들었네요.
시부모님은 아직 주소 이전도 안하셨데요... 찾을까봐
저희집은 모르는데 계속 전화기 문자에 뭐에 폭탄입니다.
미칠것 같아요.
작은 아버님들은 당장 급하니 우선 저희집에 할머니 데려다 놓으신다고 주소 부르라고 난리입니다.
저도 시할머니 싫고 자식이 4인데 왜 저한테 오시냐고 저희집 주소 안불러 드리고 있어요.
아버님 이랑 어머님은 모른척하고 주소 가르쳐 주지 말라고 하십니다. 근데 문자 받으셨나봐요. 요양원비 나눠 내자고...
시부모님은 싫다고 한마디만 보내셨다고 합니다.
월요일에 할머니 친구가 할머니한테 너네집에 다른 사람 이사왔다고 해서 할머니랑 다 알게 되셧고 저희도 월요일에 작은아버지 전화 받고 알았어요.
그 다음에 시부모님께 남편이 전화해서 다 알았습니다.
저희 동내에 와서 저 찾는다고 난리 세요.
차단해도 밧데리가 반나절도 못버틸 지경이에요.
전 계속 모른척 할껀데 이래도 상관 없겠죠..
혹시 다른방법으로 동사무소나 이런데서 주소 아실방법 있을까요? 작은 아버님은 아버님 고소한다고 난리인데 적용되는게 있을까요?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여쭤 봅니다.
제가 대비라도 하고 있어야 할것 같아서요.

시부모님이 시할머니를 내보냈어요 | 인스티즈

시부모님이 시할머니를 내보냈어요 | 인스티즈

시부모님이 시할머니를 내보냈어요 | 인스티즈

대표 사진
침치미샤릉해  내 바다는 주인이에요
진짜 세넓또... 친자식 끼고서 전처 자식이라고 못살게 굴더니 양심은 어디다 팔았지
8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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