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39763067?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3
방탈 죄송해요 여기에 올려야 보는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저는 17살 여학생입니다 알바는 12월달에 막 처음으로 시작했습니다 사고싶은게 많아서 시작했어요 첫 알바라 첫 월급 받으면 가장 사고싶었던 것들 리스트도 적어놓으면서 힘든 알바 견뎌내면서 일하고 있었어요 문득 들었던 생각이 '알바비 받으면 엄마가 달라고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어서 엄마한테 나 알바비 받으면 다 써도 되지? 라고 했더니
엄마 - 무슨 소리야 반띵 해
아빠 - 당신 되게 후하다 난 10%만 가지라고 했는데
라고 하네요... 진짜 힘들게 일해서 저 용돈 주시는 건 아는데 그 용돈으로 옷 사고 놀고 하는게 벅차서 알바를 하는건데 평소에 원하는 옷 사주시지도 않으면서 제 알바비를 달라고 하시니까 진짜 억울한거에요 참고로 전 일주일에 17000원 받아요 아침 못먹은 날에는 매점가서 빵 먹고 다이소 가서 노트 몇개만 사도 돈 금방 사라지고 사고 싶은 옷들은 몇주씩 용돈을 모아야 사거든요 알바비 반띵하자는 걸로 결론이 났는데... 진짜 주기 싫어요 ㅠㅠㅠㅠㅠ 저희 집처럼 다른 집도 다 이러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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