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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8년 전 (2017/12/14) 게시물이에요

+추가)나몰래 아들에게만 아파트 사주신 아버지 | 인스티즈

안녕하세요 내년30초반 처자입니다
전 미혼입니다.
제 밑에 남동생이있구요
여자친구랑 이번에 결혼날짜 잡았고 신혼집도 계약한 상태입니다. 결혼식 올리기전 입주하여
미리 산다고 하더라고요
솔직히 저희집 형편이 잘사는거 아니고 보통집이에요
아파트 있고 차있고 아버지 혼자 홀벌이 하는 가정입니다.

이런집인데
남동생이 집을 계약했다길래 당연히 전세로 둘이 합쳐서 반반씩해서 들어가는줄 알았습니다 하도 반반이라고 요즘엔 이 소리를 달고 살아서..
그런지 둘이 예단도 생략하고 그냥
저희어머니한테 한복 아버지에게 양복 저에게 코트
이게끝~~~

사건발단은 제가
할머니집에서 김치 담구는거 도와주다가 저에게 말 실수를 했는데 아버지가 30평대 아파트를 해주시는 거라고
젊었을때부터 열심히 저축하고 모으신돈을..
할머니는 어처구니 없게 당연하다고 우리집안 장남인데
니가 이해하는게 맞다고..
이게 말인가요?
제가 동생한테 어떻게 된일이냐니까 “몰라 나는 시키는 대로 했지 누나도 먼저 시집갔으면 해줬을걸”이러는 거입니다..ㅋㅋ
어이가 없어서 동생 마누라 될 사람이랑 저랑 원래 아는 사이 여서 물어봤더니 “언니 저는 몰라요 ㅇㅇ이가 시키는 대로 하고 있지 전혀 몰라요ㅠ” 이러네요..

그동생한테 그런거 물어봣다고 저한테 ㄱㅈ랄을 하더군요
성격이 한성깔합니다 그래서 제가 안부딪히려고 서로
맘안맞으면 무시 하거든요
저보고 한번만 더 쓸때없는 소리하면 누나 안본다
이러네요?...

이거 무슨 상황인가요
그 아파트가 시세로 4억초반때라고 합니다..
제가 배아파서 이러는건가요?...
솔직히 억울해요 미치겠네요 지금
등기부등본도 떼보니 ㅋ 남동생이름으로 된 단독명의집이네요 ㅋㅋ

원래 제 남동생 부인 될 사람인 동생은 저랑 원해 친하고
저때문에 남동생 만나서 결혼한 케이스입니다.
그런데 얌채같이 아무말 없다가 들키니
언니 저는몰라요ㅠㅠ ㅇㅇ한테 말해봐요 죄송해요
이럼 ㅋㅋㅋ

예단이랍시고 엄마 한복 아버지 양복 나 코트
이게끝~
예물은 서로 각각

아무리 생각해도 평생 억울할것 같아요
아님 저 결혼할때 따로 준비라도 해두는건가요?





추가글 )
이글을쓰고 서러움이 복받치네요
솔직히 돈에 대한것도 있고 자신 차별이 는 맘때문에 딸은 진짜 가족이 아니고 시집갈 사람 간 사람이구나 싶네요

저희동생이랑 저랑 크고 나서는 싸움이 없었습니다
서로 그냥 무시 ~하고 지내고 그런건데
어릴적부터 남동생과 저의 차별은 심했습니다.
눈에 보입니다~
한날은 둘이 시비가 붙어서
남동생이랑 싸워서 제 얼굴에 피 범벅이되어도
아버지는 저에게만 나무라시고 이유도 듣지않고 무조건 저에게만 구박하고 그만해라고 하셨어요.. 늘
제가 하는 행동 뭐든 맘에 안들어하고
친할아버지가 제 이름으로나 남동생이름으로 오피스텔 해준다고 했을때도 내 이름 앞으로는 안된다고 기를 쓰고 팔팔뜀 ㅋ
어릴적에 엄청난 차별 받고 살아서 거기에 제가 스트레스 받고 그냥 남동생이 미워 때린적도 많아요 남동생은 몰라요
내가 왜그런지~ 곱게 자랐죠 지는
근데 지금 생각하니 남동생은 아버지한테 맞고 자라지도 않고 저는 체벌이 아닌 그냥 맨손으로도 맞고 밟히고
심지어 새벽에 화장실 불안껏다고 뺨까지 맞았네요..ㅋ
심지어 아빠가 집에 혼자있을때는 한 겨울에 쭈구려 앉아
엄마올때까지 기다리면서 밖에서 덜덜 떨고 돌아다닌 기억까지 ㅋ
다 잊고 살려는데도 참 어이가 없습니다
xxx아 ㅈxxx아 이런소리도 들어본적 있습니다 ㅋㅋ
너무 억울하네요 이밤에 끄적끄적 글을 쓰는 제자신이 불쌍하고 복수심이 타오르는 것 같습니다.
딸로 태어난 잘못인지 나는 애초에 원수의 팔자로 태어난지 하나님이 있다면 묻고싶네요

+추가)나몰래 아들에게만 아파트 사주신 아버지 | 인스티즈



김장앞으로 가지마시길... 집받은 장남이랑 맏며느리가다해라~~~^^딸이왜함?출가외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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