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아내
우선 포토샵도 안깔려 있어서
그림판으로 사진 작업헤서 발캡쳐 미안하고ㅠ0ㅠ
나 글솜씨도 없어성 노잼이여도 이해해주시떼♥3♥
======================================================================================================================
응답하라 1988 9화임
9화 중에 정봉이가 절에 가서 있었던 일임
어제 저녁에 응팔 재방 보다가 엄마가 저거 웃기다곸ㅋㅋㅋㅋ그랬는데 나는 본방 봤을때 이해가 안된다고
저게 뭐냐고 엄마한테 물어봤더니 엄마가 알랴줌
다 이유가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92년생이고
울엄마는 88년도에 딱 20살이었대!
그래서 엄마가 알랴줌
암튼 절에 가게된 에피소드 ㄱㄱ
자 ㅇㅕ기까지가 정봉이 에피소드임 ㅋㅋㅋㅋㅋ
ㅈ저기서 그 사람이란!!!!!!!!!!!!!!
알만한 여새들은 다 알겠지만!!!!!!!!
바로바로 전두환(대통령 호칭x)
그리고 저 절은 백담사 라고 함
위에서 보라 어무니가 메이커 절이라고 했던 이유가 바로
이러한 이유땜시롱 그랬던 것이었던 것이였다.......
요것이 전두환 백담사에 들어갔을때 사진이래
당시 사진
그리고 응팔 방영후 기사 난것들ㅋㅋㅋㅋ
그리고 구글에서 전두환이 백담사에 가게된 이유를 찾아보았는데
(http://blog.daum.net/joykim38/6895502)
6공의 5공청산 전략에 따라 전두환의 힘을 초토화시킨 후
노태우는 안정적인 권력행사를 위한 마지막 단계로 전두환에게 칼 끝을 겨누고
말하기를 "외국에 나갔다 오라"고 통첩한다.
하지만 전두환은 한번나가면 돌아올 기약도 없는 외국으로의 추방만은 결사적으로 항거하여
6공과 백담사행으로 타협하고 현대정치사에서 유래를 찾기 힘든 현대판 귀양살이 떠난다.
전두환은 일단 여론의 화살이 잠잠해지면 곧 돌아올 것으로 믿었지만
두번의 혹독한 겨울을 보내고서야 귀경한다.
백담사로 떠나기전 차안 - 원통해서 서럽게 울고 있는 이순자와 물끄러미 바라보는 전두환
백담사에서 처음 맞는 겨울 - 1988년 11월의 저녁 어스름
매서운 찬바람 속에 외손녀를 외투에 싸업은 채 백담사 마당에 나온 이순자
당시 전두환이 유배지에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굼하기도 했지만 외부와 차단된 백담사는
취재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는데 국민일보는 이사진으로 특종을 하고
촬영기자는 한국기자상을 수상했다.
친구에 대한 배신감... 자신과 측근을 모두 척결한 노정권의 핍박에...
끓어오르는 분노를 염불한다고 누를 수 있을까~?
그래도 마음을 추스리려 열씸히 예불도 드리고
두번째 겨울이 오자 한결 적응이 된 듯 미소도 띠어보고
거의 중 다 되가는데
아쉽게도 하산하라는 노태우의 명이 떨어져 정들었던 스님들과 아쉬워 눈시울을 적시는 작별을 한다.
======================================================================================================================
그렇다고 합니다
껄껄껄껄
나만 흥미돋인가요....? (동공지진)
ㅅ사실은 킹여에 검색해보고 꽤 모르는 여시들 있는 것 같아서 글찝니다.......
나처럼 모르는 여시들도 있었을까봐 글 찐겁니다.....
그롬 저는 정봉오빠 사진 놓고 사라집니다.......
(욕망인것 같으면 말해주세요... 바로 지우겠습니다...)
총총.....'
(세컨 없어서 소중한 4등급)....(안절부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