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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86
이 글은 8년 전 (2017/12/14) 게시물이에요

http://v.media.daum.net/v/20171214205004131


우리 측 정부 관계자가 청와대 측 수행 기자들에게 "오늘 일에 대해 중국 측도 잘 알고 있다"며 "지정석에서 협의된 대로 취재해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청와대 측 사진기자들은 "우리에게만 그런 당부를 하는 것은 부당한 것 아닌가"라며 항의했다는 후문이다.

사건 당시 영상을 보면 취재를 제지당하자 한국일보 사진기자 A씨는 항의했고 이에 중국 경호원들은 이 기자의 멱살을 잡고 뒤로 강하게 넘어뜨렸다.

이어 문 대통령이 국내 기업부스가 있는 맞은 편 스타트업 홀로 이동하자 사진기자들은 취재비표를 보여주며 쫓아가려 했지만 경호원들이 출입을 막았다. 사진기자들이 이에 강력히 항의했고, 그 과정에서 매경 사진기자 B씨가 중국 경호원들과 시비가 붙었다.

그러자 주변에 있던 중국 경호원 10여명이 갑자기 몰려들어 B 기자를 복도로 끌고 나간 뒤 주먹질을 하는 등 집단적으로 폭행사기 시작했다.

중국 경호원들은 땅에 넘어진 B기자의 얼굴을 발로 차기도 했다.

당시 사진기자들과 함께 있었던 취재기자들과 춘추관 직원들이 이를 제지하려고 했으나 한국 경호원들은 대통령을 중심으로 이동중이라 미처 대응하지 못했다.

현장 영상에도 "우리 경호 어딨느냐"는 외침이 연속해서 들렸다.

청와대는 폭행 현장에서 채증한 동영상과 사진을 공안에 증거물로 제출했으며, 중국 공안은 곧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폭행당한 한국일보와 매일경제 사진기자 두 명은 베이징 시내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청와대는 이번 사건에 대해 중국 정부에 엄중히 항의하는 한편 외교부를 통해 중국 공안에 정식으로 수사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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