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이 전하지 않는 외교왕 문프의 세심한 외교 준비 일화

중국 가기 전 문프가 참모진들한테 3가지 자료를 구해달라고 주문했는데

그 정성과 세심함에 늘 깜짝 놀란다고.



1) 문프의 지금까지의 출입국기록.



- 중국에 언제, 몇번 방문했는지 알고 싶다고.



2) 시진핑과 2번의 정상회담에서 오고간 대화내용들.



- 이번 방중이 시진핑과의 3번째 만남인데

그 전의 만남들에서 어떤 내용들이 오고갔는지 자세히 기억하고 점검하기 위해





3) 12월 10일 제19차 중국 당대회에서 시진핑의 3시간이 넘는 연설문



- 3시간 이상 시진핑이 연설했는데 시진핑의 국정철학을 파악하고

회담에서 적절히 활용하기 위해 그 방대한 자료를 꼼꼼히 다 보셨다고







문프의 진심외교, 정성외교



지난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방문했을 땐 우즈벡 대통령이 가족들 다 데리고 왔는데

사위 생일이어서 머물고 있는 호텔로 생일케이크까지 보냈다고 함. 감동ㅠㅠ

이러니 우즈벡 대통령이 직접 문프한테 형님, 자신에겐 동생이라 지칭하고

떠날 때 이제 못봐서 어떡하냐고 그러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