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들과 이별을 겪어본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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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짱]

전 지금 우리강아지 크게 아파서 떠날까봐 매일자기전에 몰래 울다 자는데 떠나면 엄청 공허하고 믿기지가 않을거 같고 슬픔은 말로 표현 못 할거같음...

[B.A.P-YOOYOUNGJAE]

우리 막둥이한테도 더더 잘해줘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게드는ㅠㅠㅠ오래오래 같이행복하게 살았으면좋겠다

[지혜]

ㅠㅠㅠ넘슬퍼서 다 못읽고 내림.. 우리애들 하늘나라 가면 어떻게 살아

[남주우우혁이요]

이글을 읽으니 복녀생각이나네요. 키운지 16년만에 저번년도에 하늘나라로 갔죠, 신경에 이상이 생겨서 화장실 벽만 보고앉아있다가. 이빨안쪽에 암이생겨서 수술하면 바로즉사 라고 의사선생님이 이정도로 이쁘게 잘키우시고 잘데리고있으셔서 덜아픈거라고 할때 눈물이엄청났었어요. 화장터에가서 아니 가는동안 복녀를 데리고 화장터를가는데 눈물이너무나서 못참겠더라구요 그렇게 앙숙이던 우리엄마도 우시면서 미안했다 잘가라 꼭 다시 돌아와라 이렇게말하구요..
아버지는 그 휴우증으로 우울증처럼 계속지내시고 제동생도 그렇구요.
너무 집도 텅비고 해서 강아지한마리 데려오려 했는데 아버지가 복녀가 다시 돌아올꺼니 운명처럼오면 그때 키우자 하시더라구요..
생각나네요 우리복녀가 복녀야! 하늘에서 잘지내지? 꿈에 나와주면 좋겟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