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어폰은 성능이 상향평준화되어 그 무엇이 나오든 평온과 잔잔 그 자체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가격대비 심하게 좋다는 이어폰 네개가 한꺼번에 쏟아져나와 이쪽을 핫하게 달구고 있습니다.
1. 파이널오디오 e2000

가격: 68000원
소리성향: 중저음형
특징: 판매하고있는 셰에라자드에서는 이미 국민이어폰이라 홍보하고 있습니다.
저음이 강조된 밸런스형인데, 덕트가 거대해 아웃도어로 나가는순간 쑥쑥 저음이 빠져나갑니다.
청담동 셰에라자드에서 청음 가능합니다.
2. 쿼드비트4

가격: 39900원
소리성향: 중저음형
특징: 깜짝 놀라셨을 겁니다. 저도 놀랐습니다.
너무 뜬금없이 나와 저도 아직 들어보질 못했네요.
쿼드비트3의 쏘는 고음을 잡아서 나왔다고 하고, 넷중에서 저음이 가장 많은 편입니다.
가격은 전작들에 비해 조금 올라갔습니다.
3. 인타임 소라
가격: 택포 61000원
소리성향: 중고음형
특징: 얘는 물량이 풀리지않아 평소엔 구할수 없네요.
닥터헤드폰이라는 카페에서 공동구매를 통해서만 구입할수 있습니다.
여성보컬이 상당히 시원시원하고, 극저음이 강조되어있어 마냥 저음이 없지도 않습니다.
하이브리드 이어폰.
4. 소니캐스트 디락

가격: 47300원
소리성향: 중저음형. 저음이 강조된 플랫형
특징: 이어폰계의 허니버터칩.
평소에 구매할수 없고 소니캐스트에서 물량을 풀때만 살수 있지만,
클릭하기도 전에 매진될겁니다.
소니캐스트 블로그에 가면 풀리는 날짜를 알수 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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