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프롤레타리아

마르크스가 주장한 현대 사회 계급 중에 하나로, 노동력 외에는 생산 수단이 없는 사람들을 말한다.
우리가 아무리 좋은 대기업에 취직해도 결국엔 월급쟁이 인생이기에 프롤레타리아이다.
2. NEET족

Not in Education, Employment or Training 의 줄임말로
교육을 받지도 않고 취업을 할 생각도 없는 무직 상태의 사람들을 말한다
엥? 그거 그냥 백수아니냐? 라고 말할 수도 있는데
백수는 취직을 하고 싶어하는 공시생, 취업준비생, 전업 주부등을 포함하지만
니트족은 일을 하지도 않으며 일을 하고 싶은 생각도 없다는 점이 큰 차이점이다
현재 우리나라 고용 상황에선 취직으로 얻을 수 있는 수입이 스펙 쌓는 데 들어간 비용 대비 이익이
얼마 안되기 때문에 '합리적으로' 취직을 포기한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 '일자리를 얻지 못하면 인생이 큰일난다'는 책임감을 못느끼는 경우가 많아 니트족이 많다
그냥저냥 알바하면서 여행다니고 술마시러 다니고 쇼핑하다가 괜찮은 남자 물어서 결혼하면 되므로..
3. 신자유주의

모든 것을 시장의 법칙에 맡기고 정부의 개입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사상이다
현실적인 예를 들자면 현재 우유의 경우 가격이 비싸 사람들이 잘 사먹지를 않는데
이로인해 공급이 남아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가격이 떨어지지 않고 있다
초과공급이 발생하면 가격이 떨어지는 것은 당연한 수요공급의 법칙인데
가격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는 정부에서 시행하는 원유가격연동제 때문이다
낙농인들의 일정 수입을 보장해주기 위해 시행하는 원유가격변동제가 되려 낙농인들의 발목을 붙잡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시장의 자율적인 흐름에 맡겨야 할 부분을 정부가 개입하는 순간 시장의 균형이 깨진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모든 것을 시장의 흐름에만 맡기게 되면 빈부격차가 심해지는 부작용도 있고 여러 단점또한 있는 주의이다.
(부의 재분배x, 금융위기 등)
4. 맥거핀

문학, 영화등에서 자주 사용되는 기법으로 복선과는 반대된다
복선은 나타나면 반드시 회수되어야 하는 원칙이 있으나, 맥거핀의 경우는 등장하고 나서
회수가 되지도 않고, 아무런 설명도 없다.
때문에 어떤 소재가 등장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복선인지 맥거핀인지 헷갈리게 만들어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할 수 있다. 한마디로 낚시복선인 것.
잘 알려진 맥거핀으로는 미션 임파서블3의 토끼발이 있다
주인공과 악당이 이 궁극의 무기 토끼발을 손에 넣기 위해 싸우는 것이 줄거리이지만,
정작 영화상에서는 토끼발이 구체적으로 뭔지에 대해 아무 언급이 없다
맥거핀은 반드시 작가가 의도적으로 장치해야 한다
미회수 복선등은 맥거핀이 아니다. 상상의 여지를 남기기 위해서 설정을 일부러 밝히지 않은 경우도 맥거핀이 아니다
5. 세기

100년을 단위로 연대를 세는 구획이다.
1년부터 100년까지를 1세기, 101년부터 200년까지를 2세기라 한다.
이걸 굳이 설명하는 이유는 최근 2000년도생들이 점차 수면위로 올라오면서
"와! 21세기 사람이다! 다!" 이런 반응들이 있는데
엄밀히 말하자면 2000년도생은 20세기 태생이다
2001년도생부터 21세기 태생이라 해야 한다.
6. 블루투스

블루투스는 왜 블루투스인가?
10세기의 덴마크와 노르웨이를 통일한 국왕이자 바이킹 영웅인 하랄드 블로탄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다
블로탄을 영어로 옮기면 블루투스가 된다.
블로탄이 블루베리를 하도 좋아해서 이빨이 파랗게 된 것에서 유래했다는 설도 있다
(블루베리가 유럽에 전파된 것은 1930년대부터이므로 신빙성이 없어 보인다)
하랄드 1세가 나라를 평화롭게 통일시킨 것처럼 여러가지 전자제품의 무선규격을 통일하자는 의도로
기술의 이름이 블루투스가 된 것이다

블루투스의 마크는 하랄드 블라톤의 이니셜 H, B 각각의 룬문자를 합쳐놓은 형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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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택 3까지 나온 마당에 이나은은 진짜 불쌍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