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쟈스 크라이스트 저딴게 몸에 들어간다 생각해보세요.)
이런식으로 총알이 쫙 퍼지는 탄을 덤덤탄 혹은 할로우 포인트라 합니다.
군용으로 채택되어 사람에게 쏜것은 19세기 말 영국이 최초입니다.
필리핀에서 신형 라이플의 위력이 생각보다 약하자, 총알 끝을 살짝 파내는 식으로 만들어 위력을 높혔죠.
이미 만들어진 총알은 숙소에서 병사들이 총알끝에 칼질하는 것만으로도 만들수 있으니, 얼마나 간단합니까?
덤덤탄의 위력은 무시못할 정도입니다. 탄이 쫙 퍼져서 살집을 뜯어내는것은 둘째치고, 탄이 몸에 들어가 마구 요동을 치게 되어 뼈, 내장을 찢어발기기 때문이죠.
때문에 헤이그 협약 이후로 덤덤탄은 금지먹게 됩니다.
하지만 여기서 멈추라고 멈췄다면 진작에 평화시대가 도래했겠죠.
1차세계대전때 병사들은 개인적으로 덤덤탄을 만들어 쏴재끼고 다녔고, 양측에 거나한 사상자를 만들게 됩니다.
물론 안썻다고 사상자가 줄어들었을 꺼라는 확신은 못하지만요.
"그럼 덤덤탄은 너무 사기라서 금지먹은 거네요?"
물론 단점도 많습니다.
1. 명중률 저하.
2. 노출된 납때문에 총열이 더러워짐.
3. 급탄불량 야기.
4. 적도 써먹을수 있음.
5. 관통력 저하. <- 방산비리가 덕지덕지 붙은 방탄복에도 막힐수 있다는 뜻이죠.
Ps.
냉전시대에 들어서는 덤덤탄 끝쪽을 얇은 구리막으로 감싸 뾰족하게 만든 경우도 있습니다.
전차포에도 사용된 방법인데, 이러면 조약에도 안걸리고 명중률도 그다지 저하 안되죠.
사스가 닝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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