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나의 도시]
제 8화 : 서른 즈음, 어색한 만남-4完
(대부분 대사는 자막으로 나오고, 나레이션이 많아서 따로 글로 쓰겠고,
그 외 중간중간 들어가는 사담은 () 괄호안에 넣겠음)
한별이와 다섯시간째 시내를 돌고있는 송이
점장님과 한팀이 되어 헤어쇼에 나가게 된건데..
의상에 소품, 모델섭외까지.. 신경쓸일이 한두가지가 아니다.
밥먹는 시간도 아끼고 휴일까지 반납하며 대회준비를 한 두사람
(그런데 처음부터 불안불안했던 두사람..)
헤어스타일을 놓고 팽팽하게 의견이 갈린 두사람
(엄청 웨이브냐 생머리냐 서로 의견을 내세웠었음)
과연 이들은 어떤 헤어스타일로 대회에 나가게 될까?
대회 당일, 미용실엔 특이한 사람들이 잔뜩 모였다.
미래형 헤어 스타일을 선보이는 모델들.
사랑스러운 요정 팅커벨부터, 부처님까지 와 계신 느낌..
(왠지 자신의 작품이 비교적 너무 평범해 보인다는 생각을 하는 송이)
파격적이면서도 신선한 스타일.. 이 광경에 잠시 송이는 넋을 잃었다.
무대에 오르기전, 스타일링 할수있는 시간은 단 한시간.
하지만 아직 송이팀은 웨이브냐 생머리냐도 결정하지 못했다.
바로 그때, 점장님이 웨이브를 넣자고 말했다.
갑자기 자리를 옮기는 송이. 일단 점장님 말씀대로 고데기를 들긴 했는데..
마지막까지 생머리를 고집했던만큼 잠시 머뭇거리는가 싶더니..
긴머리에 웨이브를 넣기 시작했다.
단, 파란색으로만 염색한 부분만! 그것도 아주 살짝...
(다른팀들에 비해 너무 평범해서 결국 웨이브를 넣은 송이ㅋㅋㅋㅋ)
(ㅇㅓ쨌거나 웨이브 넣어서 뿌듯한 점장님)
두 사람의 신경전이 마무리 된 그때쯤, 사장님이 떴다.
(여러 팀들을 돌아다니며 작품에 대해 들어보는 사장님)
anyway 서둘러야 한다
급히 헤어스타일을 마무리한 후, 마지막으로 의상을 점검하는데...
사실 어제까지만 해도 답이 없었던 의상.. 이건 뭐 은갈치패션도 아니고..
시간은 없는데 어떻게 수습해야 하나 난감해했지만
그래도 오늘 멋지게 완성해냈다.
무대에 오를시간, 방청객들이 가득한 무대 뒤쪽에서 송이는 잔뜩 긴장해있다.
(빠르게 말하기 달인ㅋㅋㅋㅋㅋㅋㅋ)
(영상보면 랩하듯 엄청 빠름ㅋㅋㅋㅋㅋㅋㅋㅋ)
점장님처럼 빠르게 잘할수 있겠지?
화려하게 시작된 무대
드디어 송이팀 모델의 워킹이 시작됐다.
대회당일, 극적으로 합의된 헤어스타일.
다행히 호응이 나쁘지 않다.
각기 다른 개성과 스타일로 무대를 채워준 모델들.
과연 어떤 스타일이 최고의 작품으로 선정될것인지..
송이네를 포함한 총 9개의 작품이 모두 공개되고 투표가 시작됐다.
(본격 작품설명 시작함)
(똑부러지게 잘 설명한 송이)
다행히 실수는 없었다.
( 짝짝짝...)
이제 2등과 1등 발표만 남았다..
(2등을 한 송이네팀!!!!)
생각지도 못했던 수상! 게다가 2등이라니...
지금 여자에겐 이 상이 더 값지다.
(이제서야 웃어보이는 송이와 점장님)
대회는 끝났지만 좀처럼 가시지 않는 여운
(과정이 어찌되었든 결과가 좋으니 사이가 좋아진 두사람ㅋㅋㅋ)
(이번기회를 통해 많은걸 배운것같은 송이)
(신이난 송이는 손님들에게 자랑함ㅋㅋㅋㅋㅋㅋ)
대회직후, 오후근무를 시작한 송이.
고객님도 같이 기뻐해주셨다.
이 뿌듯한 분위기를 이어 같이 고생한 점장님과 뒷풀이 자리를 갖기로했다.
(칭찬도 받아 기분좋은 송이)
(어려웠다는 송이에 말에 웃는 점장님ㅋㅋㅋㅋㅋ)
(솔직하게 서운했던거 털어놓는 송이)
(점장님도 솔직한 심경을 털어놓으심ㅋㅋㅋㅋㅋ)
(이제서야 웃을수있는거지.. 그때만 생가하면.. 내가 다 기빨림zㅋㅋㅋㅋ)
(그래도 그 점도 칭찬해주시는 점장님..)
힘들기도 했지만 내 안의 열정을 확인해볼수 있던 시간들.
여러분 송이 실장님 2등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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