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고 싶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네가 너무 보고 싶다

고작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너의 SNS에 올라오는 사진으로 소식을 듣고
가끔씩 바뀌는 프로필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는 것뿐이다

꼭 한 번 묻고 싶다
너는 정말로 다 잊고 사는지

하루 24시간 중에서
단 1분도 내 생각이 나지 않는지

너의 얼굴을 못 보는 것뿐인데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픈 것인지
| 이 글은 8년 전 (2017/12/29) 게시물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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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싶다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네가 너무 보고 싶다
고작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너의 SNS에 올라오는 사진으로 소식을 듣고 가끔씩 바뀌는 프로필 사진으로 마음을 달래는 것뿐이다
꼭 한 번 묻고 싶다 너는 정말로 다 잊고 사는지
하루 24시간 중에서 단 1분도 내 생각이 나지 않는지
너의 얼굴을 못 보는 것뿐인데 내 마음은 왜 이렇게 아픈 것인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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