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선미는 "감사합니다. 앞으로 더 힘내서 열심히 살라는 의미로 주는 상 같다"며 "같이 촬영했던 동료 여러분 감사드린다. 힘든 상황 속에서도 촬영하면서 연기를 하면서 이겨낼 수 있다는 걸 스스로 느꼈다. 연기를 할 수 있다는 게 행복한 일이구나라는 걸 느꼈다. 제가 어려운 상황에 처하다 보니까 이 땅에서 혼자 아이를 키우고 있는 싱글맘들에게 힘내라는 얘기 전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송선미는 "하늘에서 보고 있을 저희 신랑을 위해 한마디 하고 싶은 얘기가 있다"며 "정의는 꼭 이뤄지고, 밝혀진다는 얘길 하고 싶다. 적어도 저는 제 딸에게 그런 대한민국을 물려주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