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하! (들 하이라는 뜻)
다들 살면서 이런저런 많은 일들을 겪었을거야 ㅠㅠ
속상한일, 기쁜일, 화나는일, 절망적인일 등등등..
그런 일을 겪을 때 마다
어떤사람은
'나는 더이상 할 수 없어'
'화를 참을 수 없어'
라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 하기도 하고
감정을 숨기지 못해서 인간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때가 있는 반면
어떤사람은
'실패했지만 다시 할 수 있을거야'
'조금만 참자' 등등 자신의 감정을 긍정적인 쪽으로 조절하며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인간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게되는상황을
비교적 덜 만들게 되는 사람이 있지
들은 본인의 감정조절능력이 어떻게 형성되었다고 생각해?
살다보니 여러가지 일을 겪어서?
아니면 부모님을 보고? 부모님과의 성격이 닮았나?
나는 아동학을 공부하는데
유교 보육과 들이라면 아주 귀에 딱지가 앉도록 이 말을 들어봤을거야
주양육자와 아이의 애착관계가 제일 중요하다
주양육자의 양육태도가 아이의 지능과 발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이런말씀 하시면서 우리 항상
EBS 퍼펙트 베이비 봤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오늘 다른 들이랑도
이 감정조절능력이라는 내용을 같이 나누고 싶어서 캡쳐해서 가져왔어!
그럼 다함께 렛츠 기릿!
(EBS 퍼펙트베이비라는 프로그램은
부모가 아이를 가지게 된 순간부터
일어나게 되는 부모로서의 조력자 역할, 환경제공 등에 대해
알려준 다큐멘터리야!)
그 중 우리가 볼 것은 부모의 감정조절능력에 대한 것!
시간 없는 들은 (하) 편만이라도 봐줬으면 좋겠엉!!
실험팀은 만 5세를 대상으로 세가지 실험을 했어
첫번째 실험
실험팀은 아이들에게 퍼즐을 주고 시간내로 맞추라고 했는데







시간을 엄청 넉넉하게 줘서
모든 아이들이 퍼즐을 맞출 수 있도록 했어.
그리고 아이들에게 시간내로 맞춰서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을 해줬어! 애들 표정 뿌듯해하는거 보이지?
다음으로는 두번째 퍼즐을 맞출거야.
두번째 퍼즐은 좀 더 단순하지만
선생님이 몰래 시간을 앞당길거야








아이들이 퍼즐을 다 맞추기 전에 시간을 몰래 앞당겨서
모두 퍼즐을 맞추지 못하도록 했어. 애들 표정이 시무룩하지?
그래서 아이들보고 성공했던 첫번째 퍼즐과
성공하지 못했던 두번째 퍼즐 중 하나를 선택해서
다시 맞춰보자고 해.
과연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대부분의 아이들은
퍼즐맞추기를 성공했던 첫번째 퍼즐을 선택했어.



반면 몇몇 소수의 아이들은 성공하지 못했던 두번째 퍼즐을 선택했어.













두번째 퍼즐을 선택한 아이들도 이번에는
모두 성공을 했네.
그럼 이 두 퍼즐을 선택하는 아이들의 차이는 어디서
나타나는걸까?
사진제한 때문에 이어서 계속...

인스티즈앱
추영우 여사친이 단 한명도 없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