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글에 엄마를 검색해 봄.


구글 1페이지에서 지금 지내는 집에 대한 웹문서가 검색되고





집안 내부가 자세하게 찍혀져 있음.



도청기를 들고 엄마 방으로 숨어 든 형제






'레오(고양이)가 없어졌어'



멀리서 부르는 엄마의 소리




'띠리리리리'
그 때 엄마의 벨소리가 울리고

대화를 엿듣기위해 청소기를 끄는 루카스





'딸깍'
엄마 방의 문은 닫히고 더이상 대화소리는 들리지 않음.


다시 레오를 찾는 형제





구석에서 발견된 레오



엄마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랬는데....

레오(고양이)는 결국 죽은 채로 발견되고
형제는 상심한다.


수족관에 살던 벌레들을 통에 옮기고

물을 가득 부어

그 안에 레오(고양이)를 넣음.



커튼 뒤에 숨어 엄마의 반응을 보는 형제

어디갔지?


돌아온 엄마의 손에는 형제의 애완충이 들려있음

'퐁당퐁당'







'우리 엄마 돌려줘요'






'철썩'!



'얼굴의 점을 보여줘요'

'점을 보여줘요'
엄마한테 점을 보여달라는 형제들







루카스가 따라가 보지만 문을 잠겨있음.












방 안에서는 계속 때리는 소리가 남





'훌쩍훌쩍'

서럽게 우는 아들과

방에 혼자 흐느끼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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