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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65
이 글은 7년 전 (2018/1/03) 게시물이에요


[스압주의]


지붕뚫고 하이킥 74화 中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오늘도 사이좋게 장보고 돌아오는 신자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런데 옆에 지나가던 할머니 한분이 힘없이 넘어지심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가만 보고있을 신자매가 아니지

얼른 잡아드리고 엎어진 물건들 집어다드림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휴, 늙으니까 그냥 다리에 힘이없어서... 고마워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정말 괜찮으신거죠?"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괜찮아요~ 이젠 됐어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할머니! 여기요!"

"아이고~ 우리 꼬마아가씨가 나 때문에 고생이 많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저희랑 같이가세요~ 댁까지 모셔다 드릴게요"


아무래도 불안한듯? 집까지 모셔다 드린다함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버스정류장까지 부추겨서 모셔옴


"몇번타고 가세요?"

"괜찮아요~ 이제 가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이, 버스 오면 이거 실어다 드릴게요!"

"고맙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때 등장한 삐까뻔쩍한 차 한대


"사모님! 말도 없이 혼자 나오시면 어떡하세요! 한참 찾았잖아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갑갑해서 산보 좀 나온걸 가지고 호들갑은..! 괜찮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둘이 어디까지 가요? 내가 태워다 줄게"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순식간에 입장 바뀜ㅋㅋㅋ

어리둥절한 신자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결국 할머니 차 얻어탐 ㅎㅎ


"그나이에 동생데리고 도우미 생활할려면은 고생이 많겠네~"

"아니에요~ 다들 좋으신 분들이라 편하게 지내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저, 아가씨 혹시 우리집에 와서 일할 생각 없어요?"

"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캐나다에 있는 둘째아들 식구들이 곧 들어오고하니, 일할 사람이 더 필요할거 같다함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나까지해야 네식구니깐, 지금 일보다 훨씬 힘이 덜들꺼고..어때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 글쎄요.. 갑자기 그러시니까.."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지금 일하는 집에서는 얼마나 받아요? 한.. 이백정도 주면 되나?"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200?! 200원일리는 없고.. 200만원 ㄷㄷ

200만원이면 세경 네달치 월급임 ㄷㄷ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세경이 너무 마음에 든다는 할머니, 생각해보고 전화달라며 번호 알려줌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집 도착


"언니 어떻게 할거야? 이백만원이면 엄청나게 많은 돈이잖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많은 돈이긴한데...그래도 할아버지가 서울에서 갈곳없는 우리 거둬 주셨는데, 좀만 더 생각해보자"


크~ 의리보소.. 일단 보류하기로 함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날 저녁


"알탕 끓였어? 맛있겠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예, 어제 할아버지께서 드시고 싶다고 하신거같아서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이고 참 기억력도 좋다~ 내가 지나가는 말로 한걸"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 세경씨 뭐야~ 왜 나는 알이 하나지? 다른사람들은 대충봐도 알이 서너개씩은 돼보이는데"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래여? 더 드릴게여 주셈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이젠 하다하다 알로 사람 차별하는거야? 세경씨는 내가 그렇게 알로 보여?"


트위터도 아니고 어떻게 사람이 알로 보이져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내가 널 알로본다! 어쩔래!"

"아,아..! 아버님!"

"먹기싫으면 툴툴거리말고 나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ㅈㅅ 그냥 먹을게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눈치 빠른 준혁 아빠 국그릇이랑 자기 국그릇이랑 바꿈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씨익..!씨익..! 괜히 세경 째려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죄송하다는 의미로 고개 꾸벅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저녁식사 후

또 숙제 삥뜯는 해리;


"아 내놔봐~ 좀 베끼고 줄게~!"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내 일기야! 일기를 어떻게 베낀다 그래?!"


해리 신애 사생각; 하루일과 다 알고싶은가봄


"내놓으라면 그냥 내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안돼! 다른숙제는 몰라도 일기는 절대로 안돼! 그리고 일기가 어떻게 똑같을 수가 있어?"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자기가 베끼면 다시 쓰라함;

실랑이 벌이다가 뒤로 넘어진 해리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 이 빵꾸똥꾸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빡!! 박치기!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마침 설거지 마치고 들어온 세경

신애한테 달려가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러게 진작 내놓지, 매를 벌어요 꾸질꾸질 신신애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야 너 진짜 혼나볼래?!"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야 너 진짜 혼나볼래? 아이구 무셔무셔~ 너어무 무서워서 오줌네~!"


메롱 날리고 가버림;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 아..일기를 막 가져가고 그래..!"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신애야, 우리 그냥 그 할머니네로 가자"

"어?"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 집가면 아빠 만나기전까지 돈도 많이 모을수있고, 해리처럼 너 괴롭히는 애도 없을거야...옮기자"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언니 좋을대로 하라는 신애

해리한테 미운정 들었겠지만 그래도 편한게 더 좋은가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럼 일단, 가는걸로 하자 아무래도 그게 낫겠어"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잠시후

옷방으로 들어오던 신애 세경 핸드폰 울리자 대신 받음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네, 울언니 핸드폰입니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어! 할머니!..네, 언니 심부름 갔는데...네! 언니가 할머니네로 가고싶대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이 근데요, 진짜 저희가 가면 이백만원이나 주시는거 맞아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타이밍 굿

귀신같이 뒤에 서있는 현경


"신애야 그게 무슨 소리야?"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줌마..!"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신신애, 이 빵꾸똥꾸 이런식으로 배신을 때린다 이거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신애말 들어보니까 세경씨 벌써 가기로 결정했나봐"


다같이 모여서 대책회의 하는 순재네 식구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래? 가겠다는 사람 말릴순 없지~ 그냥 가라그래"


미련없이 보내자는 보석 ㅋㅋㅋ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무슨소리야? 가지말고 있으라그래!"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본인이 가겠다는데 무슨수로 막아요? 보내버리죠?"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보내긴 뭘보내~ 걔만큼 얌전하게 일 잘하는 애를 또 어디서 구한다고?"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래도 그집은 이백만원이나 준다고했는데 무슨수로 잡아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 돈 좀 더 준다고하면 되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래! 못가게해! 안돼!"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순식간에 시끌벅적해짐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부엌에서 주스마시던 세호 조용히 나와봄


[세경누나를 보낼거냐, 말거냐를 두고 할아버지네 가족들은 소파 가운데를 기준으로]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보내자는 우파와 보내지말자는 좌파로 나뉘었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다음날


"이왕간다는데 시간끌지 말고 당장 보내지 뭐!"

"그집서 일주일 후에나 오랬대잖아"


오늘도 세경때문에 실랑이 중인 현경과 보석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일주일은 무슨! 가겠다고 맘 먹은사람 뭐하러 잡고있어 당장보내!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무리 간다고해도 당장 갈데없는 애들을 내쫓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세경누나건으로 집은 종일 시끄러웠다. 보내자는 우파는 당장 보내자는 극우파인 아저씨와 일주일 후에 보내자는 중도우파 아줌마로 다시 갈라졌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당장 보내버려 당장!"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냥 일주일 후에 보내!"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저것들은 그렇게 얘기했는데도..! 세경이 만한 애가 어딨다고 돈 좀 더 올려주고 잡으면 되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할아버지! 무슨 돈을 더 줘?! 그냥 못간다 그래!"


옆에서 구경하던 좌파 역시 쌈붙음 ㅋㅋ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보내지 말자는 좌파 역시, 무조건 잡자는 극좌파 해리와 돈 좀 올려주고 잡자는 중도좌파 할아버지로 갈렸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 빵꾸똥꾸들한테 돈 더 주지마! 그냥 못간다 그래!"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이마탁)이건 뭘안다고 어른들하는 일에..! 돈 좀 더 줘야 있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뭐? 누나가 나간다고?"

"얘기들어보니까 그럴 모양이던데"


세경이 나갈수도 있다는 소식을 준혁한테 전한 세호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이씨..!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당장 옷방으로 달려가 보지만 세경과 신애는 안보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밖으로 찾아 나서려는데 들어오는 세경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어디갔다와요? 핸드폰도 두고?"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나 찾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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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진짜 우리집에서 나가요?"

"..누가그래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누가그러든, 누나 진짜 나가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예..그럴거 같아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저, 저기있잖아요..누나...하...그러지말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왜 나가요 누나, 누나 나랑 공부해서 내년에 학교가기로 했잖아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돈 때매 그래요? 돈 때매 그러면 내가 엄마한테 말해서.."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뇨아뇨, 그러지 마세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럼 가지마요 진짜!"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세경씨 왔어?"

"네"

"잠깐 나 좀 봐"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현경의 호출에 세경은 들어가고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하..!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좌절하는 준혁...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곧이어 춥다고 노래부르며 들어오던 보석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현관에 앉아있는 준혁때문에 구름 ㅋㅋㅋ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야 너 거기앉아있으면 어떡하냐, 나 코 깨질뻔했잖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지금 그게 문제가 아니에요

준혁이는 쿠크가 와장창 깨짐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나 코 깨질뻔했다니까? 코 깨질뻔했다고 코!...무슨일 있냐?"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날 저녁


"세경씨 아무래도 다음주엔 나갈거같은데요"

"아 나가겠다면 지금 당장 나가라 그러라니까~"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안돼 엄마~ 저 빵꾸똥꾸들한테 못간다그래 알았지?"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 돈 좀 더 올려주고 잡으라니까 거참!"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 돈 좀 더 줘도 안된다니까 몇번을 얘기해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또 다시 시끌벅적해짐 ㅋㅋㅋ

세경이 집안에서 은근 존재감 없는줄알았는데 미친존재감이었네 ㅋㅋ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한편 방에서 신애 숙제 도와주던 세경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지훈한테 전화옴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어 난데, 미안해서 어떡하지 또 부탁 좀 해야겠는데?"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여전히 시끌벅적


"병원 좀 다녀오겠습니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세경 관련일인데 세경한테 신경도 안쓰고 자기들끼리 떠드는중 ㅋㅋ

왜들 저러시지..? 세경은 어리둥절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부탁한 서류들고 병원 도착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지훈, 세경 발견하고 성큼성큼 다가옴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여기요"

"어 고마워"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저녁은?"

"전 먹었어요. 저녁 드셨어요?"

"어..난 뭐..이따 시간봐서"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자꾸 끼니 거르지 마세요..이젠.. 뭐 빠트리고 다니지도 마시구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아이 미안, 믿는데가 있어서 그런지, 자꾸 빠트리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지훈 빤히 바라보는 세경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호출 받는 지훈


"들어가봐야겠다, 미안해"

"아뇨, 가보세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정말 고마워! 나중에 집에서 보자!"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지훈 가는거 바라보던 세경 뒤돌아 서는데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다시한번 지훈을 바라봄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지훈이 완전히 시야에서 사라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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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서야 다시 돌아서는 세경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집으로 터덜터덜 가는데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준혁한테 문자옴


[누나 어디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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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앞에서 오들오들 떨며 세경 기다리던 준혁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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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준혁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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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왜 여기 나와있어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누나 가지마요, 누나 여기 있어야 돼요! 여기서 저랑 공부 열심히해서, 내년에 저랑 같이 학교다녀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네"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네? 네라 그랬어요 방금?"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네...저, 여기 있어도 돼요?"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그럼요! 아흐..! 잘 생각했어요 정말!"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고마워요.. 제가 여기있는거, 좋아해줘서.."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다행이라는듯 웃음 ㅎ휴ㅠㅠ

세경이 순재네에 남기로한 이유가 지훈 때문이라는게 더 클텐데 ㅠㅠ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집에서는 이 사실도 모르고 아직도 싸우는 중 ㅋㅋㅋ



[지붕킥] 스카웃제의를 받은 세경 | 인스티즈


사이 좋게 집으로 들어오는 준혁과 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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