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드라마 통틀어 찌통甲 여주인공의 인생.jpg ＜스압주의＞

 

 

 

 

 

 

 

 

 

 

찌통 여주인공 갑은 바로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

김혜진(한소정)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의 스포가 대량 포함되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강간으로 인해 태어나 친엄마로부터 버려지고 불법입양됨

 

 

 

 

 

 

 

 

소윤이네로 입양(극중 문근영네)

친부모인줄 알고 성장(문근영은 입양 후에 태어난 부부의 친자녀)

 

 

 

 

 

 

 

 

 

교통사고로 양부모가 사망하자

외할머니가 동생 소윤이만 데리고 캐나다로 떠나며 고아원에 버려짐

 

 

 

 

 

 

 

 

 

자신만 버려진 이유를 알지 못한채

고아원에서도 동생 소윤이를 그리워하며 동생을 기다렸지만 끝내 만나지 못함

그리고 고등학교때 고아원에서 도망침

(고모를 만나 본인이 양부모의 친자녀가 아니며 그래서 홀로 버려졌음을 알게된게 이때쯤인듯?)

 

 

 

 

 

 

 

 

 

 

 

고아원을 뛰쳐나와 알바하며 지내던 중

본인 또래의 딸을 사고로 잃은 진짜 김혜진의 모친을 만나 죽은 김혜진 대신 김혜진으로 살게됨

 

 

 

 

 

 

 

 

 

유전병인 파브릭병 진단 받음

합병증만 조심하면 괜찮은 질병이라 열심히 투병 생활을 함

 

 

 

 

 

 

 

 

 

 

드문 확율로 파브릭병 합병증으로 급속하게 증상이 악화

신장 이식 받아야 살수 있다는 진단 받음

 

 

 

 

 

 

 

 

 

 

본인 친가족을 찾아 수소문 끝에

본인이 아치아라에서 뱅이아줌마를 통해 불법 입양됐음을 알게됨

 

 

 

 

 

 

 

 

 

 

 

 

 

아치아라로 온 혜진이 결국 뱅이 아줌마를 찾아내고

뱅이 아줌마가 자신의 친엄마라 확신함

(뱅이 아줌마는 지숙과 주희의 모)

 

 

 

 

 

 

 

 

 

 

 

 

 

 

 

 

 

 

윤지숙은 김혜진을 완전히 떼어내기 위해 어머니(뱅이아줌마)의 자궁적출 서류를 건내고

이미 유나와 유전자 검사를 했던 혜진은 지숙이 자신의 친모임을 알게됨

 

 

 

 

 

 

 

 

 

 

 

지숙에게 딸인걸 절대 알리지 않겠으니

살려만 달라고 애원하지만 지숙은 끝까지 부인하며 차갑게 거절함

 

 

 

 

 

 

 

 

 

 

 

자신을 2번이나 버린 지숙에게 분노한 혜진은

복수심에 약국 주희(지숙의 동생)와 공모하여 서창권(지숙의 남편)에게 일부러 접근

불륜 증거를 모아 윤지숙에게 보내고

 

 

 

 

 

 

 

 

 

 

지숙에게 증거를 보내 자극하고

일부러 격투를 벌여 윤지숙의 머리카락과 피를 얻어내고

유전자 검사함

 

 

 

 

 

 

 

 

 

 

 

 

자신과 윤지식이 모녀지간이라는 유전자 검사 결과를 가지고 서창권을 협박,

또한 서창권의 약점을 노회장에게 알려주는 조건으로

그토록 찾고 싶었던 동생 소윤의 캐나다 주소를 알아냄

 

 

 

 

 

 

 

 

 

 

 

자신이 가정이 위태로워지자 윤지숙은 김혜진에게

강간범의 자식임을 알려주며 넌 괴물이라함

 

 

 

 

 

 

 

 

 

 

 

 

 자신이 왜 버려졌는지 왜 사람으로 봐주지 않는지 알게된 김혜진은

윤지숙에게 다시는 괴롭히지 않겠다고 하고

그동안 친모를 찾은게 너무 외로워서였다며 고백하고 괴물로 태어나서 미안하다고 함

 

 

 

 

 

 

 

 

 

 

 

 

 

친모를 강간하고 자신을 괴물로 만든 친부를 찾기 시작한 김혜진은

자신과 같은 아이가 마을에 더 있음을 알게됨

 

 

 

 

 

 

 

 

 

 

 

다른 피해자들과 함께 그 범인을 잡고자 했지만 끝끝내 설득하지 못함

 

 

 

 

 

 

 

 

 

 

 

 

생부를 찾는걸 막기위해 윤지숙이 신장이식을 해주겠다고 함

(아마 이때 자신이 어찌되더라도 스스로 괴물을 잡아야 겠다고 결심한듯)

 

 

 

 

 

 

 

 

 

 

 

 

지역 파브릭병 모임을 통해 강간범 용의자를 찾게되고

 

 

 

 

 

 

 

 

 

 

 

 

 

 

 

 

친부이자 강간범에게 스스로 죄를 밝히라고 협박하지만

자신은 과거를 잊고 가족과 새삶을 살고 있다며 거부하며 죄를 인정하지 않음

 

 

 

 

 

 

 

 

 

 

 

 

 

범인과 결판을 내기 위해 범인의 작업장인 대광목재에 찾아왔자만 범인은 없고

오히려 자신을 막으려는 윤지숙과 만나 말싸움을 벌이게 됨

 

 

 

 

 

 

 

 

 

 

 

 

본인도 모르게 윤지숙의 성폭행 트라우마를 건드리게 되어 목이 졸림

(대광목재가 성폭행 장소)

 

 

 

 

 

 

 

 

그 트라우마를 몰랐던 혜진은 지숙에게 자신을 그토록 죽이고 싶었나며 절규하고

나를 괴물로 만들고 당신을 이렇게 만든 사람을 어떻게 가만 두냐며 절규

 

 

 

 

 

 

 

 

 

 

 

 

 

 

이때 나타난 성폭행범 부인에게 살해 당하고 암매장

(윤지숙은 김혜진이 자신이 강간당해 낳은 친자식임이 알려질까봐 침묵)

 

 

 

 

 

 

 

 

 

 

 

 

 

동생 소윤이가 아치아라로 와서 우연히 백골 사체를 발견하기 전까지

2년동안 그 아무도 김혜진을 찾지 않음....

 

 

 

 

 

 

 

 

진짜 가족(소윤이네)인줄 알았던 가족은 진짜가 아니였고

나를 친딸처럼 생각해준다고 여겼던 분에게 나는 그저 죽은 딸의 그림자에 불과 하다는걸 알았으며

살고 싶어서 또 너무 외로워서 찾았던 친엄마는 성폭행 피해자이며 엄마에게 내가 괴물이라는 걸 알았을때

김혜진의 심정은 대체 어땠을까??...

 

 

 

그리고 더욱 짠내나는 반전은

 

친모인 윤지숙이 사실 김혜진이 친부를 찾기 전 신장이식을 해주려했단 사실과

윤지숙이 대광목장에 온건 사실 김혜진을 성폭행 당했던 장소로부터 구해내려고 왔다는 사실을 모른채

 

엄마가 자신을 끝까지 괴물로 싶을 정도로 미워했다고만 알고 죽었다는 점ㅠㅠㅠㅠㅠㅠ

 

 

역대 모든 드라마를 통틀어 이토록 짠내나는 여주인공이 있었나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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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순서는 실제와 좀 다를 수도 있음

드라마 내용에서 계속 과거 상으로 끊어져서 등장하기 때문에 때려 맞춰서 순서 맞춘것도 있음을 알려드림!!

[함비]

진짜 보는 내내 찌통이었음ㅠㅠㅠㅠㅠㅠㅠㅠ 처음엔 드라마 분위기 너무 무서워서 안 볼까 했었는데 보길 잘한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