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40104494?currMenu=talker&order=RAN&rankingType=total&page=8
요약해서 쓰자면
남편이 5개월전 다른여자와 원나잇을 한것을 잡았습니다.
왜 바람폈냐는 질문에 제 남편이 한 대답입니다.
"니가 예전에 내가 좋아하는 랩퍼 구리다고 했잖아.
나는 그 랩퍼를 고등학교때 부터 좋아했는데
듣자마자 무슨 방언하는 거 같다고 조롱했잖아.
그게 엄청 상처여서 너한테도 상처를 주고싶다는 마음에 그랬어."
이게 말이 되나요?
남편이 랩이나 음악에 몸 담는 사람이면 모를까
남편은 정말 가끔 랩을 듣고 좋아하는 랩퍼정도가 있을 뿐 입니다.
예술가도 아니고 음악에 몸담은 적 1초도 없어요.
정말 제가 결혼한 인간이 이런 쓰레기라니 믿을수가 없어요.
그리고 제가 그 랩퍼노래를 조롱한게 화가나서 그랬다면
바로 바람을 펴야 말이 되지 않나요?
바람은 랩퍼사건 수개월후에 피웠는데 이게 뭔 상황인지 감도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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