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아 있는게 다행인지.... 힘드네요
2016년12월 9일 19시경 (주)이랜드파크애슐리 종각역점에서 지인들(2명)과 식사를하던 중 기둥보다 더 큰 나무틀이 머리로 떨어져 뒷목 어깨 등을 가격하고 못으로 옷이 찢기는 사고를 당했습니다.
119차로 병원에 가서 CT를 찍고 집으로 귀가하였으나 그날밤부터 엄청난
통증으로 5주간의 입원치료를 받았고 아직도 치료가 끝나지않은 상태입니다.
(밤에 수면제, 진통제로도 잠을 못 자고 혈압이 150에 다다르는 극심한 통증으로 힘든 3개월간은 생리도 끊기고 전신이너무 아팠습니다.
퇴원 후엔 매일 통원치료를 받고 밤마다 통증과 절이는 증상으로 남편이 집에서 전신에 부황(사혈)해주었고, 현재는목과 팔에 통증을 느끼고 등은 수시로 근육이 뭉쳐 집안일도 제대로 못하고 아직도 똑바로 누워 잠을 자지 못합니다.10분정도 참고 누우면 목 앞쪽이 타는 듯 뜨거움을 느끼고 답답해져서 결국 옆으로만 자게됩니다.)
병원치료시 의사선생님들께서다친 경위를 이해하지 못해 원활한 치료를 받고자 cctv를 달라 요청했으나 작년에 임금 체불문제로 이슈가되었기에 이번일도 문제가 될까해서 줄수는 없지만 끝까지 치료 받을 수 있도록 해준다고 약속을 하고 합의문도 작성해 주었기에 믿고 치료를 받았는데 작년 갑자기 치료비를 7월까지만 정산하고 위자료 200만원으로합의금을 주겠다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고 그제서야 경찰서에 사건접수를 하고 금융감독원에 민원을 넣게 되었습니다.(합의문은 황팀장 사인을 하고 저는 사인을 하지 않은 상태로 2부를 갖고 있습니다)...1년이 넘는 치료기간동안 실질적으로는 2개월분의 치료비만 지원받은 상태이고 현재까지 자비로 치료중입니다.
처음에는 지점장이 완치될때까지 치료받는거 문제되지 않도록 할 수 있는 도움은 다 주겠다고, 필요한 치료가 있다면 모두 받는게 좋겠다고 약속하였고(문자도 갖고있음) 그 지역 담당자인 황팀장이 가끔 전화를 해서 걱정말고 치료를 받으라고 보험에서 지원되지 않는 모든 치료는 자기네(애슐리)가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이야기 했었는데 결국 모든걸 보험사에게 떠 넘기고는 애슐리에서는 책임도 지지 않고 마무리를 하려합니다.
일년 동안 엄청난 통증과 반복되는 치료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이고 나 몰라라 하는 애슐리측의 처사에깊은 상처를 받았습니다.
이 엄청난 고통과 개인적으로 받는 스트레스가 애슐리에 식사하러 갔다가 다쳐서 생긴 일인데 어떻게 그렇게 철저하게 외면하는지 너무 화가납니다.
아버지 제사는 물론 집안의 대소사를 하나도 챙기지 못하고 작은아이 대학재수도 뒷바라지를 할 수 없어 기숙학원으로 보내서 이번에 시험을 보았습니다.
개인이 큰 기업을 상대로 할수 있는 방법이 없기에 도움을 청하고자 합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요.......
요약하자면..
1. 애슐리에서 밥을 먹던 도중 뒤에 있던(사진첨부) 몰딩이 어머니 머리에 통째로 떨어짐.
2. 애슐리 측에서 cctv 못 주겠다고 함, 끝까지 치료를 약속.
(보험사에서 못 해주는 부분을 애슐리측에서 해준다고 약속함.)
3. 결국, 책임도 져주지 않는 보험사에 떠넘기고 애슐리는 합의금 200만원을 제시하고 사건을 종료하려 함.
저희 어머니 이야기입니다.
아직도 치료를 받고 계시고 고통스러워 하고 계십니다.
대기업이 개인을 상대로 갑질 하는데 아들로써 할 수 있는게 이 방법 밖에 없습니다.
이 사실을 널리 알려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해야하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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