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클레어의 학부모 설명회
선생님 펜을 빼앗고 칠판으로 달려가는 클레어
저 사람 왜 저래?
(산제이 엄마가 대답함)
무려 하루에 6시간이나 숙제를 하는 알렉스!!
(우리나라 고3에 비하면 양호하다 싶은 내가 슬프다...)
그렇게 학교를 마치고 알렉스를 마중나온 클레어
(넘 빨리 지나가서 캡쳐가 안돼요!!)
알렉스 표정 8ㅅ8
엄마를 와락 끌어안는 알렉스...
고작 그 말 몇마디가
알렉스에게는 얼마나 필요했고 또 원하던 것이었는지...
이렇게 알렉스의 이야기는 끝납니다...!!
"너로 사는게 얼마나 힘든지 알겠구나."
겨우 이 한마디에 늘 어른스럽고 똑쟁이이던 알렉스가 엄마를 붙잡고 아이처럼 울어버려.
누가 지운것도 아닌 책임감과 압박감을 혼자 가지고 살아온 알렉스.
알렉스에게 필요한건 어떤 지원이나 도움보다
그냥 참 힘들겠구나, 하는 관심어린 공감과 이해 한마디였을 뿐인데 그게 참 어려운 일인 것 같아.
나를 비롯해서 맏딸이라는, 똑부러진다는, 애교 많다는
그 외 여러가지 알 수 없는 책임감과 부담감으로 지금껏 지내온 사람들이 많을텐데
모두에게 조금의 공감과 위로가 되었다면 좋겠다.
모두 정말 수고가 많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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