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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고1때 큐브 연습생으로 뽑혀서 서울로 상경
큐브에서 뽑아놓고 보니 얘는 배우를 시켜야겠다고 생각하고 연기 트레이닝을 처음부터 시켰다고 함
본인은 둘 다 흥미를 느꼈는데 춤에도 재능이 있었고 해서 점차 아이돌 데뷔를 생각하게 됨
연습생때부터 알고 지내던 엑시의 추천(?)으로 씨스타 이후 동생 걸그룹 데뷔조를 꾸리던 스타쉽에 스카웃되어옴
15년 말부터 스타쉽 선배 가수 무대 찬조출연,
기획사 단체 영상 등에 공개되기 시작한 후 2016년 초 우주소녀로 데뷔
스타쉽 크리스마스 기념 영상(?)에 나와서 애교를 선보이는 영상에 아직 데뷔전이던 우주소녀 멤버들도 출연
당시만해도 아직 카메라가 쑥스럽고 민망했는데 보나언니는 뻔뻔하게(?) 잘하더라라고 멤버들이 데뷔초에 언급하기도 했다고
그런 과정 거쳐 데뷔한 후 며칠전 600일을 맞아서 제일 신나하던 보나 움짤
"씻을 때, 온몸 비누칠 필요 없다”...겨드랑이와 '이런 곳'만, 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