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40133999?&currMenu=talker&page=1
27살 여자입니다. 남친 하고는 만난 지 2년 다 되어가는데 엊그제 술 마시면서 동성애는 어떻고 소아성애는 어떻고 등등 성취향에 대해서 얘기를 나눴어요. 그런데 남친이 자기는 동성애자들이 너무 더럽대요. 어떻게 같은 성끼리 그런 짓을 하면서 사랑을 하냐면서 저한테 화를 내더라구요; 그러면서 소아성애는 인정해줘야 한다고 자기 친구가 로리콤 이래요. 단톡방에 친구가 여아 사진 올려서 범하고 싶다느니, 뭐 하고 싶다느니, 자기는 그걸 보면서 아무 생각도 안 든대요. 진짜 미친 거 아닌가요? 아 전 일단 무엇보다 동성애를 지지하는 쪽이고, 소아성애자?는 쓸애기 아무짓도 하지 않았지만 그냥 정신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동성애는 서로 사랑하는 사람끼리 만나는 거니까 합의 하에 이루어지는 관계로 사귀는 거니 범죄도 아니고 그냥 그들만의 사랑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러나 소아성애자는 다르잖아요. 무엇보다 성도 잘 모르고 육체적으로도 다 성장하지 않은 아이들을 사랑하고 범하고 싶다고 생각 하는 게 정상인가요? 여태까지 저딴 미친 생각으로 살아왔다는 게 정말정말 소름 끼치더라구요; 그래서 술 먹다 말고 미친 ㅅㄲ 라고 하고 집으로 왔네요.. 그러고선 톡이 미친듯이 오는데 저보고 동성애자냬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생각 하는 것 자체가; 헤어지자고 톡 보냈더니 어제부터 제
집 앞에 와서 미안하다네요 자기가 술 먹고 말 좀 헛 나왔다고; 미치겠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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