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을 찾아 시아나의 위치를 알았습니다.
하지만 잠시 다른 곳을 들렀다 가겠습니다.
242. 피의 부름 1
연회가 열렸던 오리아나의 저택
마침 나가려는 오리아나를 발견합니다.
너. 이상황 알지.
모를리가 있나
디틀라프를 멈추려면 보이지 않는 자를 만나야하는데.
네가 알 거라던데.
흐음.. 레지스가 해이해졌군
자살하는 방법은 많지만
그냥 높은 데서 떨어지는 게 간단하지 않아?
대화하러 가는 건데?
머리가 분리되는 걸 대화라고 안하죠 풉키풉키
그건 내가 알아서 한다.
알려줄 거야 말 거야
이 상황이 끝나면 좋겠지만.
굳이 그 비밀을 위쳐에게 알려주는 건..
오케이. 나랑 먼저 일처리 하나만 하자.
'인간과의 대화'였다면 바로 컷했겠지만
너한테는 아무 상관없겠지.
다들 대략 눈치를 채셨겠죠.
오리아나는 뱀파이어입니다.
앞선 대화와 행동들을 보면 모를 수가 없는 정도에요.
칼 든 도둑을 여자가 제압해 추락시키지 않나
레지스와는 '상극인 친구'라는 단어도 그렇고.
또 레지스가 오리아나가 '정착'하기 전 매우 오랜 기간 못봤다고 하는 등.
단순하게 생각하면
레지스와 디틀라프랑 친구였다는 것부터가 그냥 수상.
어디로 가는 거지?
보호소로 간다고 합니다.
고아원이라고 생각하면 된다네요.
거기서 일이 터졌다고 합니다.
새들이 말해줫다고 하는군요.
이 역시 레지스와 같은 능력이겠죠.
고아원에 도착.
들어가려는데
'냄새'를 맡았냐고 합니다.
마당에 아이가 하나 죽어있는데
오리아나는 '아르노'라는 이름을 외치며 건물 안으로 들어갑니다.
들어가니, 어떤 한 남자아이가 조용히 해달라고
잔뜩 겁을 먹은 아이
아르노는 어디있니
조용히 해요
괴물이 온다구요...!
너무 겁을 먹은 아이.
액시로 진정시킵니다.
뭔가 끔찍한 일을 겪은 거 같은데.
천천히 말해보렴
종소리 때문에 일단 깨고
그 뒤에 비명소리가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지붕이 쿵쿵..
아르노 삼촌이 조용히 있으라고 했답니다.
오리아나는 아르노가 애들을 버리고 도망갔다고 판단
일단 마저 듣지
아이들은 달아났고
얘랑 동생만 방에 숨었다고 합니다.
근데 여동생 안나가 너무 겁을 먹어 울길래
입을 가리고 조용히 시켰답니다.
조용해질 때까지요.
이걸 듣고 오리아나가 '설마'라고 하는데
야. 지금 그 말할 때 아냐.
게롤트가 막은 이유는
아이가 여동생의 입을 막은 상태에서
'조용해진 상태'가 된 게
숨을 못쉬어 죽은 거라고 판단한 겁니다.
아르노는 누구지?
고아원 관리인이라고 합니다.
오리아나가 고용해서 돈을 두둑히.
근데 도망쳐..?
애들을 뱀파이어들에게 미끼로 주고?
조용히 있으면 괴물들이 오지 않을 거라고 했다는데
왔어요..
오리아나가 분노한 상황
오리아나가 아이를 맡기로 하고
게롤트에게 추적 요청을 합니다.
뭐.. 찾아보지.
그래야 너도 정보를 줄테니.
아이가 좀 다친 상황에 아직도 겁에 질려서 걱정되긴 하는데..
오리아나가 노래를 불러준다고 합니다.
늑대들이 숲 속에서 잠들었네
박쥐들은 바람에 흔들리고
하지만 한 영혼은 불안해 잠들지 못하네
구울과 할망과 망령에 두려워 떨면서...
다음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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