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WE에 이은 북미 2위 프로레슬링 단체, TNA의 페이퍼뷰인 빅토리 로드의 메인 이벤트로 홍보된 제프 하디 VS 스팅
과거의 전설이자 구시대의 아이콘인 스팅과 현재의 인기스타이자 신세대의 아이콘이 될 수도 있는 제프 하디의 대결...로 크게 홍보되고 팬들의 기대를 받았는데...

마침내 벌어지는 대망의 메인 이벤트, 제프 하디 VS 스팅!

먼저 제프 하디의 등장, 그런데 선수가 나오지를 않고....

등장 음악이 거의 2절이 되서야 비틀비틀 걸어나오는 제프.

흐느적 흐느적 걸어나오는데 아무리 봐도 정상이 아님

이어서 레전드 스팅의 등장!

경기는 시작을 하려는데 몸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제프.

급한김에 링 위로 튀어올라 와서 제프 하디에게 무언가를 건네주는 에릭 비숍.


이어서 펼쳐지는 경기, 스팅은 제프 하디에게 기본적인 공격을 퍼붓지만 제프 하디는 전혀 대응을 하지 못하고 늘어지고


하다가 안되겠는지 급한김에 일단 자신의 기술인 스콜피온 데스 드랍을 거는 스팅

그대로 커버 1

2, 3. 그대로 경기 끝!
페이퍼뷰의 메인 이벤트가 1분 28초 만에 끝!

커버 2, 3에서의 장면.
보면 알 수 있듯이 제프 하디는 커버에서 벗어나려고 실제로 발버둥 쳤으니 무엇 때문인지 몸에 힘이 안 들어가서 결국 커버를 풀어내지 못하고 그대로 경기 종료.

이기고도 어처구니 없어 하는 스팅

여기가 어딘가 하는 표정만 짓고 있는 제프 하디

일단 타이틀은 가져가는데...

레알 한심한 표정으로 제프 하디를 바라보는 스팅.
비유를 하자면 레슬매니아 29에서 현재의 아이콘 존 시나 VS 과거의 아이콘 더 락으로 홍보를 무진장 떄렸는데 정작 당일날 존 시나가 비틀거리며 링에 오르더니 락에게 락바텀 쳐맞고 1분 만에 경기 끝난 수준.
진상...


화려했던 과거


그리고 패망...
번외 :

동생 막장짓을 늘 보다 보니 자신도 막장이 된 형

레알 경험에서 우러나는 뼈가 되고 살이 되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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