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킹갓제네러엠퍼러어쩌구저쩌구 내남편 하난이입니다
상황 설명 :
1. 네이버 웹툰 가담항설 팬들이 코스프레 카페 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일일 카페를 주최했는데 작가님이 축전을 그려주셨음.
2. 원래 그림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일일 카페의 특성에 맞게 작가님의 축전을 팔았음.
3. 그런데 이후로 두 번의 일일카페가 각각 다른 사람에 의해 또 주최되었는데 그 두 분도 작가님의 그림을 받아 판매를 함.
4. 지켜보던 가담항설의 팬들로부터 작가님을 너무 힘드시게 하는 것 아니냐, 작가님을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냐 등등 목소리가 나오면서 팬들끼리 마찰이 일어남.
그리고 얼마 안있어 작가님의 블로그에 글이 하나 올라옴.
(긴 글이지만 꼭 다들 한 번씩 읽어봤으면 함.)
상황 설명 :
1. 네이버 웹툰 가담항설 팬들이 코스프레 카페 겸 친목 도모를 목적으로 하는 일일 카페를 주최했는데 작가님이 축전을 그려주셨음.
2. 원래 그림을 팔아서 수익을 내는 일일 카페의 특성에 맞게 작가님의 축전을 팔았음.
3. 그런데 이후로 두 번의 일일카페가 각각 다른 사람에 의해 또 주최되었는데 그 두 분도 작가님의 그림을 받아 판매를 함.
4. 지켜보던 가담항설의 팬들로부터 작가님을 너무 힘드시게 하는 것 아니냐, 작가님을 친구로 생각하는 것이냐 등등 목소리가 나오면서 팬들끼리 마찰이 일어남.
그리고 얼마 안있어 작가님의 블로그에 글이 하나 올라옴.
(긴 글이지만 꼭 다들 한 번씩 읽어봤으면 함.)



















젊었던 예전의 저는
실수를 하는것은 어리석은 것이고,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은 현명한 것이라 생각했으나,
조금 더 살아보니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하고,
그동안 단 한번도 실수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실수하지 않을거라 자신하는것은 오만이며,
실수를 하지 않았던 순간은
오로지 스스로가 잘나고 현명했기때문이 아니라,
정규교육을 받고, 교육을 이해할 수 있었던 운이,
평소 훌륭한 조언과 충고를 해줄 주변인을 두었던 운이,
좋은 책을 살 돈과 읽을 시간을 가진 운이,
실수를 통해 교훈을 얻고 다시 일어설수 있었던 운이,
그리고 또 다른 셀 수 없이 많은 기적 같은 행운들까지,
너무나 많은 신의 가호가 자신의 등을 받쳐주고 있었던 순간이었음을
깨닫게 되곤 합니다.
블로그 글을 읽을 때 마다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인 것 같고 참 멋있음.
작가님 블로그 글 주소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narrace&logNo=221153975835&navType=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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