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과 7년을 사귄 애인 지원
"너 딴데 돌아다니면 죽는다."
"뭐래"
지원은 애인 한양이 마약을 하는걸 눈치채고
한양이 현장에서 체포될 때
신고자였던 한양의 어머니와 함께 있었음
"유한양, 송지원 접견 할거지?"
"안 해."
수감된 한양이 접견을 거부했을때도
지원은 교도소를 계속 찾아옴
"나 약 안먹은지 세달도 넘었어."
"잘했네. 착하다."
"이제 정말 약 안먹어. 안먹을게. 그러니까 일주일에 한번 꼭 나 보러 와야 돼."
한양은 금단현상에 고통스럽지만 지원을 위해 반드시 약을 끊겠다 약속하고
이후 지원은 매주 꼬박꼬박 접견을 옴
한양이 출소하기 전 마지막 접견 날
초췌하던 이전 모습들과 다르게 웃고 있음
한양은 지원에게 교도소에서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기 싫으니 교도소 앞 24시 부대찌개집에서 만나자고 함
"이제 정말 약은 끝인거지?"
"내 꼴을 보면 몰라? 정말 끝이야. 믿어줘."
"믿어, 응."
지원은 계속 한양을 믿고 있음
"선물 줄게."
"뭔데? 선물 뭔데? 지금 줘."
나오면 그때 주겠다며 웃음
한양의 출소날 새벽 5시
지원은 한양의 어머니,아버지와 함께 기다리는 중
출소한 한양은 누군가를 발견하고
가족들과 지원은 늦어지는 한양을 기다리고 있음
그시각 한양은
예전 자신에게 마약을 처음 준 놈이 찾아와 마약을 권하자 못 참고 다시 마약을 함
알고보니 그건 경찰과 협력한 함정수사였고
한양은 바로 체포됨
지원이 출소한 한양에게 주려고 했던 선물은... 반지였음
늦는 한양때문에 초조해하던 지원은
부대찌개집 앞을 지나가는 경찰차를 불안한 눈빛으로 보고
한양을 기다리기 위해 식당 안으로 다시 들어감
경찰차 안에서 마약에 취한 한양이 고개를 떨구며
끝
둘의 테마곡인 패닉의 달팽이도
한양이 다시 마약을 집었을때 배경음악으로 쓰임
시청자들 사이에서 마음이 식었다 아니다 갈리던 지원은
사랑꾼인것만 드러나고 역대급 불쌍하게 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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