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짜잔 이게 바로 핫도그 자판기
근데 내가 뽑아 먹어본 자판기는

요 빨간색! 이게 지하철역마다 있던 건 아니었음
우리동네 지하철역엔 없었고 외갓집 가려면 지하철 타고 가다 내려서 버스로 갈아타야 했는데
내리는 역에 있어서 엄마가 사줌 이거 들고 버스 타고 가면서 냠냠냠
돈 넣고 뽑기 버튼 누르면 네모난 종이상자가 툭 떨어졌음 꺼내서 뜯으면

이렇게 비닐이 아닌 종이 포장지로 싼 핫도그가 있었음
케찹도 같이 들어있었는데 같이 보온이 되다 보니 미지근..
그래서 난 안 뿌려먹고 동생 줬던 기억남ㅋㅋㅋ
어른되면 돈 벌어서 맨날 뽑아 먹어야지 했는데 어른되니까 없써....ㅠ0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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