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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6년 전 (2018/1/21) 게시물이에요




[위나라]

삼국지 저자 진수의 삼국지 인물들 평가.txt | 인스티즈

조조

한나라 말 천하에 대란이 일어 영웅호걸들이 아울러 봉기하니, 

원소가 4주(四州)에서 호시(虎視-범처럼 노려봄)함에 강성하여 대적할 자가 없었으나, 

태조가 주략과 지모를 내어 우내(宇內-천하)를 편달(鞭撻-독려)했다. 

신불해(申不害)와 상앙(商鞅)의 법술(法術)을 취하고 한신(韓信)과 백기(白起)의 기책(奇策)을 갖추었고, 

관직은 재능에 따라 수여하되 각각 그 그릇에 맞게 썼으며, 사사로운 감정을 억제하고 냉정한 계산에 임해(矯情任算) 옛 허물을 염두에 두지 않았다. 

마침내 황기(皇機-황제의 정무)를 능히 총람(總禦)하고 홍업(洪業-대업)을 이루어낸 것은 그의 밝은 지략이 가장 뛰어났기 때문이니, 

가히 비상(非常)한 인물로 초세지걸(超世之傑)이라 이를 만하다.

- 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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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비

문제(조비)는 천부적으로 문학적 소질이 있었으니, 붓을 대면 문장이 되었고, 넓은 지식도 갖추고 있었고, 기억력이 탁월해 다방면으로 재능을 갖추었다.

만일 여기에 그의 도량이 약간만 더 크고 공평한 마음 씀씀이에 힘쓰며 도의의 존립에 노력을 기울이고 

덕망이 있는 마음을 더욱 넓힐 수 있었다면, 옛날의 군왕이 어찌 그로부터 멀리 있었겠는가!

- 재능은 있었으나 성격파탄자

조예

명제는 침착하고 굳세며 결단력과 식견을 갖추고 있었으며, 마음에 임하여 행동하고, 백성들에게는 군주의 지극한 기개를 갖고 있었다.

그 당시 백성들은 생활이 피폐하고 온 천하는 분열되었으나, 명제는 선조의 빛나는 대업을 먼저 생각하거나, 

왕업의 기틀을 다지지 않고 진시황이나 한 무제를 급히 모방하여 궁전을 지었으니, 

나라를 다스리는 원대한 관점으로서 헤아리면 이는 아마도 중대한 결함일 것인저!

- 유능했지만 백성들을 생각하지 않았고 무리한 토목공사로 말아먹음

조방

고대에는 천하를 공고의 것으로 생각하고, 오직 현자들에게 주었다. 후세에는 왕위를 세습하여 적자를 후계자로 세웠다. 만일 적자가 없으면 방계 친족 중에서 덕행이 있는 사람을 선발하였는데, 가령 한대의 문제ㆍ선제가 그러했으니, 이는 바꿀 수 없는 법칙이다. 

그런데 명제(조예)는 이와 같이 하지 않고 사사로운 애정을 중시하여 어린 아이를 어루만지며 기르고, 그에게 천자의 자리를 전해주었고, 똑 적합한 인물에게 위탁의 책임을 맡기지 않고 반드시 일족을 정치에 참여시킨 결과 조상은 주살되고, 제왕 조왕도 자리에서 쫓겨났다. 

조모, 조환

고귀향공 조모는 재간이 있고 총명하여 어린 시절에 완성을 보았으며, 의론을 좋아하고 문장을 애호하여 문제(조비)의 풍모를 갖춘 인물이었다. 그러나 사람됨이 경솔하고 분노에 차면 함부로 행동하여 끝내는 스스로 큰 재난 속으로 빠져들었다. 

진류왕(조환)은 정사에 관해 묻지 않고 재상이 정치를 하도록 하고 한위(漢魏)의 전례를 받들어 황위를 진(晉)에게 양도하였다. 그래서 진나라로부터 대국(大國)으로 봉해지고, 진왕조의 빈객이 되어 산양공(山陽公 : 후한의 헌제)보다 더 총애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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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욱, 순유, 가후

순욱은 인품이 청아하고 수려하며, 학식이 통달하고 아정하여 왕을 보필할 수 있는 풍모를 지니고 있었다. 그는 기민하게 헤아리고 먼저 식별하는 능력은 있었으나 그의 뜻을 충분히 살리지는 못했다.

순유와 가후는 거의 잘못된 계획을 세우는 적이 없었다. 이 두 사람은 권모에 빈틈이 없었고, 변화에 따르는 융통성이 있었으니, 장량과 진평에 버금간다고 할 수 있다!

- 한나라 개국공신 모사 원투펀치 장자방,진평에 버금가는 브레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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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 곽가, 동소, 유엽, 장제

정욱(程昱)ㆍ곽가(郭嘉)ㆍ동소(董昭)ㆍ유엽(劉曄)ㆍ장제(蔣濟)는 재능과 책략, 모략 등에 있어서 세상의 기사(奇士)이다. 

이들은 비록 청아하게 덕행을 수행함에 있어서는 순유(荀攸)와 다른 면이 있었지만, 계책을 짜고 도모하는 것은 오히려 순유와 같은 범주이다.

서혁, 하기, 형옹, 모개, 사마지, 최염

서혁(徐奕)ㆍ하기(何夔)ㆍ형옹(邢顒)은 엄격함을 존중하였고, 그 시대의 명사가 되었다. 모개(毛玠)는 청렴하고 공정했으며 행적이 맑았고, 사마지(司馬芝)는 충성스럽고 밝았으며 바르지 못한 곳에 빠지지 않았다. 

그들은 대부분 동요되지 않는 사람들이었다. 최염(崔琰)은 품격이 높고 가장 우수했으며, 포훈(鮑勛)은 바른 길을 견지하여 결점이 없었다. 그러나 이 두 사람 모두 죽음을 면하지 못했으니 애석하구나! 

시경 대아(大雅)에서는 ‘똑똑한데도 밝은 것(既明且哲)’을 귀하게 여겼고, 우서(虞書)에서는 ‘충직하고 온화하다(直而能溫)’는 것을 숭상했는데, 스스로의 재능을 겸비하지 않았다면, 누가 이것을 할 수 있으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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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요, 화흠, 왕랑, 왕숙

종요는 도리에 두루 통하고 사법(司法)의 재주가 있었고, 화흠은 청아하고 순수하고 덕성을 갖추었으며, 왕랑은 문학적 재질과 학식이 풍부하였다.

이 세 사람은 진실로 모두 한 시대의 뛰어난 인물들이다. 위씨가 나라를 세웠을 때 이들이 처음으로 삼공의 지위에 올랐으니, 진실로 흥성하였다. 왕숙은 성실하고 박학하며 사리를 분석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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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총, 전예, 견초, 곽회, 전예

만총은 뜻을 세움에 강인하였으며 용감하면서도 지모가 있었다. 전예는 자신의 몸을 청결한 곳에 두고, 모략을 도모함이 분명하고 숙련되었다.

견초는 큰 뜻이 있고 용감하고 장렬하며 위엄 있는 전공이 현저했다. 곽회의 계책은 정밀하고 상세했으며, 진秦과 옹雍 일대에 명망을 남겼다.

  그러나 전예의 관위는 작은 주의 자사에 그쳣고, 견초는 군수로 있으면서 죽었으므로, 그들은 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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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후돈, 하후연, 하후현, 조인, 조홍, 조휴, 조상, 조진

하후(夏侯)와 조씨(曹氏)는 대대로 인척관계가 되었으므로, 하후돈(惇)과 하후연(淵)ㆍ조인(仁)ㆍ조홍(洪)ㆍ조휴(休)ㆍ조상(尚)ㆍ조진(真) 등은 폐부와 같은 친구로 그 당시에 고귀한 관직에 있었으며, 군주의 곁에서 공헌을 세워 모두 공로가 있었다.

조상은 덕이 적은데도 관직이 높아 이성을 잃고 탐닉하였으니, 이러한 것은 진실로 대역(大易)에 명시된 대로 도가(道家)가 기피하는 바이다. 하후현(玄)은 엄격하고 도량이 있어 세간에 이름이 알려졌고 조상과 조정의 안팎으로 깊숙하게 연결되어 영광스러운 자리가 이와 같았으나, 

일찍이 그가 조상의 잘못을 바로잡거나 훌륭한 인재를 불러 받아들였다는 것은 들어보지 못했다. 이 점을 들어 판단해 본다면, 어찌 백운의 최후를 면할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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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금, 장합, 악진, 장료, 서황

태조(조조)가 무공(武功)을 세울 때 양장(良將-좋은 장수)으로는 이 다섯 명이 으뜸이었다. 

우금이 가장 의중(毅重-굳세고 엄중함)하다고 일컬어졌으나 죽을 때까지 지켜내지 못했다. 

장합은 교변(巧變-교묘하게 변화에 대처함)하다 칭해졌고 악진은 효과(驍果-용맹과 과단성)로 이름을 드날렸다. 

그러나 그들의 행적을 살펴보면 전해들은 바와 서로 부합하지 않거나 혹은 주기(注記)가 유실되어 장료, 서황처럼 상세히 갖추어지지 못한 경우도 있다.

- 위나라 장수 1티어 5대장

이통, 장패, 문빙, 여건, 방덕

이통, 장패, 문빙, 여건은 주군을 지키고, 모두 위엄과 신의가 있었다.

방덕은 죽을 각오로 싸우고 적을 꾸짖었으니, 주가(周苛 ; 전한 초기에 항우에게 살해된 장수)의 절개를 갖고 있다.

등애, 종회, 왕릉, 관구검, 제갈탄, 제갈서

왕릉은 고상한 품격과 절개가 있었고, 관구검은 재능과 식견이 탁월했으며, 제갈탄은 엄숙하고 강인하여 위엄이 있고, 

종회는 숙련된 책략가였으니, 이들 모두 이름을 빛내어 영예와 중임을 받았다. 그러나 모두 마음속의 큰 뜻이 지나쳐 화근과 혼란을 생각하지 않았으며, 

기회를 잡아 신속하게 사변을 일으켜 일가 친척이 모두 죽게 했으니, 어찌 큰 잘못과 미혹이 아니겠는가! 

등애는 강인하고 건장하여 공을 세우고 사업을 일으켰지만, 화를 방비하려는 생각이 부족하여 실패와 과실이 찾아오게 만들었다. 

어찌 먼 곳에 있는 제갈서가 실패한 원인은 알면서 가까이 자기의 처지는 볼 수 없었는가? 

이는 옛 사람이, 눈은 큰 털은 볼 수 있지만 자신의 눈썹은 보지 못한다고 말한 것과 같은 이치이다.

- 모두 유능한 장수들이었으나 세상 읽는 눈이 부족하여 화를 스스로 자초함

[촉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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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

선주(유비)는 홍의(弘毅-포부가 크고 굳셈), 관후(寬厚-너그럽고 후함)하고 지인(知人-사람을 알아 봄), 대사(待士-선비를 잘 대우함)하니 한 고조의 풍도와 영웅의 그릇을 갖추었던 것 같다. 

나라를 들어 제갈량에게 탁고했으나 심신(心神-마음)에 두 갈래가 없었으니 실로 군신(君臣)의 지공(至公-지극히 공정함)함은 고금의 성궤(盛軌-아름다운 본보기)다. 

기권(機權-기지와 임기응변),  간략(幹略-재능과 모략)은 위무제에는 미치지 못해 이 때문에 그 영토는 협소했다. 

그러나 꺾일지언정 굽히지 않고 끝내 남의 아래에 있지 않았으니, 저들의 기량으로 필시 자신을 용납하지 못하리라 헤아리고, 오로지 이익만을 다투지 않고 해로움을 피하려 했다 말할 수 있겠다.

- 과거 한 고조 유방을 떠올리게 하는, 시대 최고의 효웅

하지만 조조보다는 한 수 아래

유선

후주(유선)는 어진 재상에게 일을 맡길 때는 순리지군(循理之君-도리를 따르는 군주)이었으나 

엄수(閹豎-환관)에게 미혹되자 혼암지후(昏闇之后-우매한 군주)였다.

전(傳)에서 이르길 “흰색 실은 일정한 색이 없고 오직 물들여지기에 달려있다.”고 했으니 확실히 그러하구나! 

예(禮)에서는 나라의 군주가 제왕의 지위를 이어받으면 해를 넘겨 개원(改元-연호를 고침)한다고 했으나, (유비가 죽은) 장무(章武) 3년에 곧바로 건흥(建興)으로 바꾸어 칭했으니 옛 뜻으로 보건대 이치에 어긋난 것이다. 

또한 나라에 사(史-사관)를 두지 않아 주기(注記-기록)하는 관원이 없었으니 이로써 그 행사(行事-시행한 정사)가 다수 유실되고 재이(災異-자연재해와 드물게 보이는 자연현상)가 기록되지 못했다.

제갈량이 비록 위정(爲政)에 통달했으나 무릇 이와 같은 일에는 주밀하지 못했다. 그러나 12년이 지나도록(經載十二) 연호를 바꾸지 않고(年名不易) 여러 차례 군사를 일으켰으나 함부로 사면하지 않았으니(赦不妄下) 또한 탁월하지 않은가! 

제갈량이 죽은 뒤로 이런 제도는 점차 이지러져(茲制漸虧) 우열(優劣)이 더욱 분명해지게 되었다.

- 그 밑에 신하가 어떤 신하냐에 따라 본인의 레벨이 좌지우지 되는, 신하빨을 심하게 타는 군주

제갈량 살아있을땐 그럭저럭 나쁘지 않았는데 제갈량 죽고나서 최악의 암군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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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갈량

제갈량은 상국(相國)이 되어 백성을 어루만지고 의궤(儀軌-예법의 본보기)를 보이고, 관직을 간략히 하여 권제(權制-임시 제도)에 따르고, 성심을 열어 공도(公道)를 베풀었다.

충성을 다하고 보탬이 된 자는 비록 원수라도 반드시 상주고, 법을 어기고 태만한 자는 비록 친한 자라도 반드시 벌주었다. 죄를 인정하고 실토한 자는 비록 중죄라도 반드시 풀어주고, 헛된 말로 교묘히 꾸미는 자는 비록 가벼운 죄라도 반드시 죽였다. 

선행이 작다 하여 상주지 않는 일이 없고, 악행이 작다 하여 문책하지 않는 일이 없었다. 모든 일을 정련(精練)히 하여 그 근본을 다스리고, 명분에 따라 그 실질을 책임지우며(명분과 실질이 서로 부합하게 했다는 말) 헛된 것은 입에 담지도 않았다. 마

침내 나라 안 모든 이가 그를 두려워하면서도 경애하고, 비록 형정(刑政)이 준엄했으나 원망하는 자가 없었으니, 이는 그 마음 씀이 공평하며 권하고 경계하는 것이 분명했기 때문이다. 

가히 다스림을 아는 빼어난 인재(識治之良才)로 관중, 소하의 아필(亞匹-버금가는 짝)이라 할 만하다. 그러나 여러 해 동안 군사를 움직였으나 공을 이루지 못했으니, 응변(應變) 장략(將略)은 그의 장점이 아니었던 것 같다.

- 중국사 올타임 1티어 관중, 소하에 버금가는 명재상

신급 내치능력에 비해 군사적 능력은 비교적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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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우, 장비

관우, 장비는 모두 만인지적(萬人之敵)이라 칭해진 당세의 호신(虎臣-범 같은 신하)이었다. 

관우는 조공(曹公)에게 보효(報效-힘써 보답함)하고 장비는 의(義)로써 엄안(嚴顔)을 놓아주었으니 아울러 국사(國士)의 풍모가 있었다. 

그러나 관우는 강이자긍(剛而自矜-굳세고 자부심이 강함)하고 장비는 폭이무은(暴而無恩-난폭하고 은혜롭지 않음)하여 자신의 단점으로써 패망하게 되었으니 이수(理數-도리,이치)의 상례로다.

- 만인지적(萬人之敵) : (한 명이 만명을 당해내다)

조운, 황충, 마초

마초는 융족과 용력에 의지해 자신의 일족을 망쳤으니 애석하구나! 곤궁함에 처하여 이로 인해 태평함으로 나아갔다면 더 낫지 않았겠는가! 

황충, 조운은 굳세고 사납고 씩씩하고 용맹하여 아울러 조아(爪牙-발톱과 어금니. 용맹한 무장을 비유)가 되었으니 관(灌-관영灌嬰), 등(滕-등공 하후영夏侯嬰)의 무리로다.

- 마초 : 일족 말아먹은 패륜범

황충, 조운 : 촉나라의 관영,하후영(한나라 개국공신 1티어 장군들) 

방통, 법정

방통은 평소 인류(人流-사람을 견줘보는 것)와 경학(經學), 사모(思謀-모책을 생각함)를 좋아하니 형(荊), 초(楚) 땅에서 그를 고준(高俊)이라 일컬었다. 

법정은 일의 성패(成敗-성공과 실패)를 보는데 뛰어나고 기획(奇畫-기이한 꾀), 책산(策算-계책,계산)을 지녔으나 평소 덕이 있다 칭송되지는 못했다. 

위나라 신하에 견주자면 방통은 순욱의 중숙(仲叔-형제, 막상막하)이고 법정은 정욱, 곽가의 주려(儔儷-견줄만한 짝, 동류)이다.

- 방통은 순욱과 비슷한 레벨이고 법정은 정욱,곽가와 비슷한 레벨

간옹, 미축, 이적

미축ㆍ간옹ㆍ이적은 모두 포용력 있는 태도로 풍자의 논의를 받들어 그 시대에 예우를 받았다.

황권, 이회, 마충, 왕평, 장억

황권은 학식이 넓고 아정하며 도량이 넓었고 이회는 공정하고 정직하며 공업에 뜻을 두었고 여개는 절개를 지켜 옮기지 않았으며 마충은 온순하지만 과감하게 결단했고

왕평은 충성스럽고 엄정했으며 장억은 식견이 뛰어나고 과단성이 있었다. 이들이 모두 자신의 장점에 의지하여 명성을 날리고 자취를 나타낼수 있었던 그들을 필요로 하는 때를 만났기 때문이다.

유봉, 팽양, 요립, 이엄, 유염, 위연, 양의

유봉(劉封)은 혐의(嫌疑-꺼리고 미워함)를 받게 되었으나 방비함(思防)이 스스로를 지키기에 부족했다. 

팽양(彭羕), 요립(廖立)은 재주로써 발탁되고, 이엄은 간국(幹局-일을 처리하는 재간과 국량)으로 올려지고, 

위연(魏延)은 용략(勇略)으로 임명되고, 양의(楊儀)는 당관(當官-담당한 관직)으로 현달되고, 유염(劉琰)은 오래전부터 섬기었으니(舊仕), 

이들 모두가 귀하고 중하게 쓰였다. 그들의 거조(擧措-행동거지)를 살펴보며 규구(規矩-규준,예법)를 되짚어 보건대 화(禍)를 부르고 허물을 취함에 자기자신에게서 비롯되지 않은 것이 없다.

장완, 비의

장완(蔣琬)은 방정(方整,반듯하고 단정함)하며 위중(威重,위엄과 진중함)이 있었고

비의(費禕)는 관제(寬濟,너그럽고 남을 도움)하며 박애(博愛,널리 사랑함)하였는데,

모두 제갈(諸葛)(→제갈량)의 성규(成規,작성된 규칙이나 제도)를 계승하여 인순(因循,답습)하며 고치지 않았으니 

이로써 변경에는 근심거리가 없고 방가(邦家,국가)는 화일(和一,하나로 화합함)하였으나

작은 나라를 다스릴 때 의당 해야 할 바와 (함부로 일을 벌이지 않고) 거정(居靜,고요하게 거처함)하는 도리에는 미진한 점이 있었다.

- 제갈량의 좋은 후계자들이었으나 작은나라를 다스릴 때 해야할 일에 있어서는 부족했다

강유

강유(姜維)는 대체로 문무(文武)를 갖추고 공명(功名)을 세우는데 뜻을 두었으나 군사들을 경시하며 군대를 남용하고 

분명하게 결단하였으나 주밀하지 못하여 끝내 운폐(隕斃,사망)하기에 이르렀다. 

노자(老子)가 이르길, “큰 나라를 다스리는 것은 작은 생선을 삶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는데 하물며 구구(區區)한 최이(蕞爾,작은 나라를 비유)에서 여러 차례 요란한 일을 벌였음에랴!

- 뜻은 좋았으나 작은 나라의 국력으로는 감당을 못할 만큼 무리하게 원정했다

등지, 장익, 종예, 양희

등지(鄧芝)는 정조가 곧고 간결명료한 인물로써 관직에 있으면서는 가업을 잊었다.

장익(張翼)은 강유(姜維)의 날카로움에 항거했고, 종예(宗預)는 손권(孫權)의 위엄에 대항하여, 모두 칭찬할 만한 점이 있다.

양희(楊戲)는 사람들에게서 탁월한 점을 발견하려는 의도로 인물을 평가했다. 그러나 그의 지혜에 결함이 있어 세상의 재난을 만났던 것이다.

[오나라]

손견

손견은 용감하고 강인하며, 가난하고 비천한 지위에서 집안을 일으켰다. 

그는 동탁을 죽이라고 장온에게 간하였고, 동탁이 파헤친 제왕의 능묘를 덮어 가지런하게 했으며, 충성스럽고 장렬한 절개를 지니고 있었다. 

손책

손책은 기개가 호방하고 실행력이 뛰어났으며, 용맹함과 예리함은 세상을 덮었고, 비범한 인물을 살펴 취했으며, 뜻은 중국을 통일하는 데 있었다. 

그러나 이들은 모두 경솔하고 함부로 결정을 내려 몸을 잃고 실패하는 데 이르렀다. 

게다가 오나라가 강동에서 할거하게 된 것은 손책이 그 기초를 만들었지만, 손책에 대한 손권의 존숭은 지극하지 못했고, 그의 아들이 후작을 받는 데 그친 것은 인의의 측면에서 보아도 너무 인색하다.

- 오늘날 보여지는 오나라의 기반을 거의 다 만든 인물이었지만

그런 죽은 손책에대한 손권의 대우가 너무 창렬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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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권

손권은 몸을 굽혀 치욕을 참으면서 재능 있는 자를 임용하고 지혜로운 자를 존중했고, 구천(句踐)과 같은 비범한 재능이 있었으니, 영웅 중에서 걸출한 인물이었다. 그래서 그는 혼자 강남의 땅을 차지하여 삼국정립의 세력을 이룰 수 있었다. 

그러나 그의 성격은 의심이 많고 사람을 죽이는데 있어서 주저함이 없었으며 만년에 이르러서는 더욱 심했다. 

그는 참언을 듣고 믿어 인성을 멸하는 일을 하여 아들과 손자를 버리고 죽었다. 어찌 자손들에게 평안한 책략을 남기고, 신중하게 자손의 안전을 계획한 자라고 말하겠는가? 

그 후대가 쇠미하여 결국은 국가를 멸망시키게 되었는데, 틀림없이 이러한 원인으로부터 나오지 않은 것이 없다.

- 좋은 군주였으나 말년에 노망나서 후계자 선택때 뻘짓을 하게 되는데 이것이 결과적으로 나라멸망의 단초가 되었다

손호

손호는 부당한 형벌을 남용하였으므로, 죽거나 쫓겨난 사람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였다. 이로써 아래 사람마다 두려워하여 모두 하루하루 생명을 보존하기를 원하고, 아침에 저녁의 일을 헤아리지 못했다.

형혹熒惑(화성)·무축巫祝이 교대로 상서로운 징조를 나타낸 것은 급박함이 이르렀다고 여긴다. 옛날에 순舜·우禹는 몸소 농사를 짓고, 지극히 신성한 덕행을 갖추었어도 오히려 신하들에게 맹세하여, ‘내가 너의 보필을 어겼을 때는 누구든 충언하면 절할 것이다.’고 하면서, 늘 자신이 미치지 못하는 것처럼 했다. 

하물며 손호는 사납고 미련하며 잔혹한 법령을 마음대로 시행하여, 충성스럽게 간언하는 신하를 주살하고 참언하고 아첨하는 자는 승진시켰으며, 그 백성들을 학대하여 부리고, 음란하고 사치스러움이 극에 달했으니, 

마땅히 허리와 머리를 분리시켜 백성들에게 사죄시켜야 했다. 사형시키지 않는다는 조서를 내리고, 귀명후의 은총을 더해주었으니, 어찌 대사면(曠蕩)한 은혜를 지나치게 두텁게 베푼 은택이 아니겠는가!

- 싸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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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손

유비는 천하에서 영웅으로 칭해지고 당대 사람들이 두려워했다. 육손은 나이가 젊었을 때는 위세와 명성이 드러나지 않았지만, 적군을 공격하여 승리함에 있어서는 뜻대로 하지 않은 적이 없었다. 

나는 육손의 모략(謀略)을 높이 평가하며, 또 손권이 인재를 식별하였기 때문에 대업을 성취한 것을 찬탄한다. 육손은 충성스럽고, 간절하며 지극하여 국사를 걱정하다 죽었으니, 국가의 신하라고 할 만하다.

- 천하의 유비를 관광보내버린 오나라의 영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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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 노숙, 여몽

조조는 한나라 승상의 지위를 이용하여 천자를 옆에 끼고 군웅들을 소탕하였고, 막 형주성을 평정하고 위세에 기대 강동을 협박하였다. 그 당시 논의하는 자들 중에 의심하지 않는 이가 없었다. 

주유와 노숙이 독자적으로 결단내려 고명한 생각을 건의한 것은 일반 사람들을 뛰어넘음을 나타낸 것이며, 확실히 비범한 재능이 있었던 것이다. 

여몽은 용감하고 지모가 있었으며, 군사의 계책을 결단할 줄 알았다. 학보를 속여 관우를 붙잡은 것은 가장 절묘한 것이었다. 당초 그는 비록 경솔하고 사람을 헛되이 죽이곤 했지만, 끝내는 자신을 억누를 수 있게 되어 한 나라를 짊어질 기량을 갖추게 되었다. 어찌 단순히 무장일 뿐이겠는가! 

세 사람에 대한 손권의 논의는 우열이 공정하기 때문에 여기에 실었다.

- 오나라 명장 3대장

장소

장소는 손책의 유언을 받아 군주를 보좌하였고, 공훈을 세우고 충성하고 직언을 했으며 자신을 위해 행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는 엄한 태도 때문에 손권의 꺼림을 받았으며, 고상한 행동 때문에 소원해짐을 당하여 재상의 자리에 오르지 못했다. 또 사보(師保 ; 천자의 교육고문)에 오르지 못했으며, 조용히 집에서 만년을 보냈던 것이다. 

이것으로써 손권이 손책에 미치지 못함이 분명하다. 

- 손책시절 오나라1티어 모사였으나 정작 손권은 별로 좋아하지 않았음

고옹, 장굉, 제갈근, 보즐, 장승, 고소, 주소, 고담

고옹은 평소의 대업을 지모에 의거하여 운용하였기 때문에 영예와 지위가 최상의 지위에 오를 수 있었다. 

장굉(張紘)은 문리(文理)가 통하고 생각이 바르며, 이 시대의 영재이다. 손책(孫策)이 장소(張昭)에 버금가게 그를 대우했던 것은 진실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제갈근과 보즐은 나란히 덕과 규범적인 행동으로써 그 당시 세상에서 유능한 인물로 보여졌고, 장승과 고소는 마음을 비운 인격자로서 인물을 좋아하고 숭상했다. 

주소의 논의는 이러한 사람들의 아름다움을 칭찬하였기 때문에 상세히 기록한 것이다. 고담은 공직에 있으면서 계책을 바쳤고, 충성과 정조의 절개가 있었다. 장휴와 고승은 뜻을 닦았으며, 모두 훌륭한 사람이 되기를 원했다. 

이들이 사람들의 원망을 받고 서로 공격하여 남쪽 땅으로 유배당하였으니 애석하다

정보, 황개, 한당, 장흠, 주태, 진무, 동습, 감녕, 능통, 서성, 반장, 정봉

이 장수들은 모두 강동의 용맹한 신하로서 손씨에게 두터운 대우를 받았다. 반장의 행동이 바르지는 못했지만 손권이 허물을 잊고 공을 기억했으니 그가 동남쪽을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마땅하다. 

진표가 무장 집안의 서출이었지만 적자나 명망 있는 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똑같이 중시 받아 같은 무리 중에서 발탁된 것도 훌륭하지 않은가!

장굉, 엄준, , 감택

장굉(張紘)은 문리(文理)가 통하고 생각이 바르며, 이 시대의 영재이다. 손책(孫策)이 장소(張昭)에 버금가게 그를 대우했던 것은 진실로 이유가 있었던 것이다. 

엄준(嚴畯)ㆍ(程秉)ㆍ감택(闞澤)은 한 시대의 유림(儒林)이었다. 엄준이 자신의 영달을 버리고 옛 친구를 구한 것 또한 뛰어난 것이 아닌가!

주치, 여범, 주연, 주환, 여거, 주이, 시적

주치와 여범은 옛 신하의 신분으로 임용되었고, 주연과 주환은 용감함과 강열함으로 빛났으며, 여거, 주이, 시적은 장수의 재능이 있어 부친을 이어 계속 국가의 대들보가 될 수 있었다.

여범과 주환 같은 이는 편협되었지만 좋은 결말이 있었고, 여거와 주이는 이러한 허물이 없었지만 오히려 재앙을 당했는데, 이것은 그들이 만난 시대가 다르기 때문이다.

제갈각

제갈각의 재능과 기질, 재간과 모략은 나라 사람들의 칭찬을 받을 만했지만 교만하고 인색하였다. 주공(周公)이었을지라도 이룬 것이 없었을 텐데 하물며 제갈각에 있어서랴? 

제갈각은 자신을 과장되게 하고 다른 사람을 능멸했으니 실패가 없을 수 있겠는가! 만일 그가 육손이나 동생 제갈융에게 보낸 편지에서 서술한 것을 직접 실행했다면 회한은 이르지 않았을 것이니, 어찌 더욱이 재앙이 있었겠는가?

- 능력은 훌륭했으나 성품이 안하무인,쓰레기였다

삼국지 저자 진수의 삼국지 인물들 평가.txt | 인스티즈

육항

육항은 바르고 책략과 재간이 있었으며, 부친의 풍모를 전부 갖고 있어 대대로 사람들에게 찬미되었고, 

실제 행동에 있어서는 선친에 비해 약간 못했지만 부친의 사업을 완성시킨 자라고 할 수 있다!

기타 인물들

동탁

동탁은 사람이 비뚤어져 계통이 없고 잔인하고 포학하며 비정했으니, 문자로 역사를 기록한 이래로 이와 같은 자는 아마 없었을 것이다. 

옛날 거인이 임조(臨爪)에 출현하자 구리로 된 인물상을 만들었는데, 임조에 동탁이 태어났을 때는 구리로 된 인물상은 훼손되었다. 세상에서는 동탁이 존재하기 때문에 대란이 일어나고, 대란이 일어났기 때문에 동탁이 멸망했다고 했다.

- 인간쓰레기

원소, 유표

원소와 유표는 모두 위엄과 무용이 있었고, 넓은 도량과 식견이 있었기에 그 당시 이름을 떨쳤다. 

유표는 한강 남쪽을 지배하고, 원소는 황하 북쪽에 세력을 구축하였으나, 그들은 모두 겉으로는 관대했지만 속으로는 질시하고, 모략을 좋아하였으며, 결단력이 없고, 인재가 있어도 등용하지 않고, 

좋은 말을 듣고도 받아들일 수 없었으며, 적자를 내쫓고 서자를 세우고, 예의를 버리고 편애를 숭상했으므로, 후계자의 시대에 이르러서 고통을 당하고 사직이 엎어졌어도 결코 불행한 것이 아니다.

초나라 항우는 범증(范增)의 계략을 듣지 않아 왕업을 잃었는데, 원소가 전풍을 죽인 것은 항우의 실책보다 더한 것이다.

- 원소, 유표 모두 강력한 세력을 구축한 군벌이었으나 결단력부족, 우유부단했고 

서자를 후계자로 세우는 삽질으로, 그 뒤이은 후계자들이 말아먹은건 예상가능한 결과였다

특히 원소가 전풍을 죽인건 옜날 항우가 범증을 버린것보다 더 심각한 실책

원술

원술은 사치스럽고 방자하고 음탕하였으므로, 자신의 일생이 다할 때까지 영화를 지킬 수 없었던 것은 이다.

- 이상한 사람

여포

여포는 효호(虓虎-포효하는 범)의 용맹을 지녔다. 그러나 특출한 지략은 없었고 경박하고 교활하게 반복(反覆-언행을 이리저리 바꿈)하여 그의 안중에는 오직 이익 밖에 없었으니, 예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이런 자가 이멸(夷滅-멸망)되지 않은 적이 없다.

- 용맹했으나 경박하고 얍삽했기 때문에 망하는건 당연했다

장막

옛날 한(漢) 광무제는 방맹(龐萌)에게 속았고 근래 위(魏) 태조(太祖) 또한 장막에게 그르쳐졌으니, ([상서]에서) 사람을 알아보는 것이 즉 지혜로움(哲)이고 요임금도 이를 어렵게 여겼다 하더니, 과연 그러하구나!

- 조조의 뒤통수를 때린 자의 최후

공손찬, 공손도, 공손연, 도겸, 장양

공손찬은 역경을 지키다가 그곳에서 전멸을 당했다. 공손도는 포학하고 자제력이 없었으며, 공손연은 더욱 더 흉악해져서 그들의 종족마저 멸망시키게 하였다. 도겸은 혼란으로 인해 걱정하다가 죽었고, 장양은 신하들에게 살해되었는데, 

이들은 모두 주군을 지배했지만 일반 백성들만도 못하였으니 실제로 평론할 가치가 없다. 

- 일반 백성들만도 못하였으니 실제로 평론할 가치가 없다. 

장수, 장로, 장연

장연•장수•장로는 도적의 생활을 하면서도 근심을 떨쳐 버리고 선조들의 제사를 지켰으니 이들을 공손찬 등과 비교하면 더 낫다.

유언, 유장

옛날 전한 초기에 위표魏豹는 허부許負의 말을 듣고 박희薄姬를 아내로 맞이 하였고, 유흠劉歆은 도참圖讒(장래의 길흉을 에언한 책) 의 문장을 보고 이름과 자를 바꾸엇지만 끝내 몸은 그 위험을 면하지 못하고 두 군주(전한의 효문제孝文帝와 후한의 광무제光武帝)에게 그 행운이 주어졌다. 

이는 신명神明이란 헛되이 구할 수 없고, 천명天命은 망령되이 바랄 수 없는 것이라는 말에 대한 필연적인 증거이다. 그런데 유언은 동부의 말을 듣고 익주 땅에 마음을 두고, 점치는 사람의 말을 듣고 오吳씨와 혼인을 구하고, 급히 천자의 수레와 관복을 만들고 황제 자리를 훔치려고 기도하였으니 그의 미혹됨이 심하다. 

유장의 재능은 영웅에 미치지 못하지만 땅을 차지하고 세상을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소인이 군자의 지위를 빼앗아 도둑이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이치이다. 그가 익주목의 지위를 탈취당한 것은 결코 불행이라고 할 수 없다.

- 유언은 팔랑귀가 심했고 아들 유장은 군주로서 재능이 없었기 때문에 촉 땅을 빼앗긴 것은 불행의 결과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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