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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1487
이 글은 8년 전 (2018/1/31) 게시물이에요

방탈 죄송합니다. 이곳이 가장 화력이 쎄다고 해서 불가피하게 방탈하게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죄송합니다.




1. 등원할때 늦으면 연락하기

개념없는 학부모들끼리 짠건지 꼭 예정시간보다 5~10분 늦게 연락하시는데 그러면 뒤에 타는 아이들과 어머니들은 그거의 배로 이 날씨에 서 계십니다. 제발 문자말고 전화로 늦으면 늦는다, 못탄다고 연락좀 주세요. 그거 손가락 까딱하는게 그렇게 힘듭니까? 이런 어머니들이 5분만 늦으면 우리애 감기걸리면 어떡하냐고 개진상부림.(내자식 귀한줄 알면 남의자식도 귀한줄 좀 알아주세요.)

2. 아침 싸오지 마세요.

등원 후 폰을 보면 가끔 개념없는 학부모님들이 문자로 “선생님~ 제가 바빠서 우리애 아침을 못먹였어요ㅠㅠㅠ 아이 가방에 넣어놨으니까 좀 챙겨주세요^^” 못챙겨요. 유치원도 시간마다 활동해야하는게 엄격하게 구분되어 있고 엄연한 단체생활입니다. 제가 어떻게 한 아이만 끼고 밥을 먹입니까? 다른 아이들도 제 학생입니다. 문자 칠 시간에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고 보내세요.

3. 몸에 이상이 있으면 보내지 마세요.

유치원 한 반에 적어도 10명, 또는 그 이상의 많은 학생들이 있고 같이 생활합니다. 그런데 한 아이가 아프면 아이들이라 면역력이 약해 줄줄이 다 옮습니다. 아이가 아침에 기침을 하거나 열이 나면 병원에 데려가서 진찰받고 의사의 허락이 떨어지면 그때 데리고 오세요. 애가 열나서 등원할때 진짜 애가 불쌍해요.

4. 제발 연락좀 하고 오세요.

유치원도 상담주간이 있고 그 이외의 날에 오고싶으시다면 선생님께 연락을 하면 조정을 해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꼭 한분정도는 “선생님 오늘 7시에 만날수 있을까요?”이 문자를 6시 반에 보내고 전화하면 벌써 주차장이라고 하십니다. 유치원 선생님 어머니들 시다바리 아닙니다. 엄연히 선생님이고 다른곳을 방문할때는 적어도 하루전에 연락하는게 예의입니다. 예의 지키세요.

5. 밤에 전화하지 마세요.

저도 선생이기 전에 사람입니다. 엄연히 지켜야할 제 사생활이 있습니다. 그런데 꼭 밤 10시 넘어서도 저에게 전화로 내일 준비물이 뭐냐고 연락하거나 시시콜콜한걸로 연락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수업시간외에 연락하지 마세요. 그리고 남자친구나 선생님들 가족관계는 왜 물어보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신경끄세요.


+추가
초반에 제가 욱하는 마음에 교사로써 쓰면 안되는 ‘’이라는 단어를 사용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댓글로 지적받고 난 후 바로 수정했습니다. 이후에도 뭔가 이상하거나 수정해야 할 부분은 댓글로 달아주시면 바로 수정하거나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자고 일어났더니 톡선?에 댓글까지 엄청 달렸네요.
사실 위에 해당하는 학부모님들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많아도 10명중에 1명꼴?
그런데 그 1명이 정말 교사라는 직업에 회의감이 생길정도로 안하무인일 경우가 커서ㅠㅠㅠㅠ
저도 어제 일이있어서 울컥하는 마음에 올린거에요.
늦었지만 댓글도 다 읽어봤습니다.
댓글에도 문제인 학부모들은 안보지 않을까 걱정해주셨는데 해당하는 학부모들에게 조심스럽게 조언을 해주시면 전 그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서 도가 지나친 분들에게 아닌건 아니라고 용감하게 말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본문에는 올리지 않았지만
예를 들어 카톡 프사로 잔소리하기, 밤늦게 또는 이른 새벽에 전화, 자신의 아이만 케어 요구, 몸매 또는 얼굴 지적 등등.

저도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서 시작했고 나름대로 공부해서 임용까지 통과했습니다. 그래도 처우가 나은 국공립인데도 정말 힘든경우가 많은데 사립은 얼마나 힘들지...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내일도 교사로서 살아가야하는 분들 정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이 세상에 있는 모든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까지 행복하기를

+추가)유치원 개념없는 학부모들 제발 이것만 지켜주세요 | 인스티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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