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지(여주) 와 구대영(남주)은 초딩때 친구였다가
어른이 되서 우연히 같은 빌라 이웃으로 만나게 됨
수지는 같이 일하고 있는 사무관 이상우(서브남주)를
결혼상대로 꿈꾸며 좋아해왔음
대영은 수지를 위해 상우에게 다가가
같이 운동을 하면서 형 동생 할 정도로 친해지고
수지와 상우 둘이 잘 되도록 도와주기로 함
"나도 웃긴년이야...그치, 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무의식중에..처음부터 잘 안되리란걸 나도 알았나봐..
그러니까 그렇게 오랫동안...티 안내려고 애쓰면서 몰래 좋아했지.."
대영의 도움으로 수지에게 오게된 상우는
수지의 취중진담을 듣게되고
둘은 사귀게 됨
셋이 아는 사이니까 같이 놀기도 하는데
(자전거 타다가 급 추억팔이 한거임 무궁화 놀이 하려고 만난거 아님)
"수지씨 잡았어요! 술래ㅎㅎ"
"아핳 네ㅎㅎㅎ감사합니다ㅎㅎㅎ"
커플 사이에 낀 대영은 머쓱
그러다 대영은 뒤늦게 수지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수지가 잠든 사이 몰래 키스하려는데
상우가 봄
상우는 대영애게 니 마음 알고 있다며 경고하는데,
너도 좋아하는 동생이라며 잃고싶지 않다고 함
이후로 대영은 수지에게 여자친구 생겼으니 연락하지 말라고 선을 그음
"대박이지않아요? 누굴까요? 걔가 세종시에 만날 사람이 누가 있다구"
"뭐 나중에..다같이 한번 봐요..예.."
대영에게 여자친구가 생긴게 거짓말이라는걸 아는 상우는
수지의 말에 당황+떨떠름 함
"어우 싫어요 뭐가 예쁘다고 만나요"
"...수지씨는 대영이가 여자친구 생긴게 싫으세요?"
"...아니요? 아니요 그런뜻이 아니라.. 그동안 여자친구 생긴거 말 안해준게 서운하기도 하고~ 여자친구 생겼다고 막 연락하지 말라는게 괘씸하잖아요~
아주 사랑꾼 나셨어요ㅎㅎ"
"그럼 수지씨도 사랑꾼 하세요. 우리도 대영이 약오르게 사랑꾼 합시다 수지씨."
그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꼭 무슨 날에만 선물을 해야 하냐며 목걸이 선물
사랑꾼이 다 되어벌임....
그래도 한 건물에 사는 수지와 대영은
여전히 친구로서 잘 지내며 묘한 기류로 썸타는 중
수지는 자존감이 많이 낮은데
섭남과의 차이 때문에 이번에도 내가 꿀리는 것 같은 연애를 하는것 같다고 대영에게 고민상담 함
"너 성격 좋고, 재밌고, 이쁘고, 너 괜찮은 여자야."
대영의 말에 감동받는 수지
"PT선생님이 소개팅 시켜달라 하던데 구대영씨 해주면 좋겠죠?"
"걔 여자친구 있어요~"
일하는 동료가 대영에게 소개팅 시켜주려 하니까 수지가 차단함
"어머 구대영도 왔었구나!! 걔 누구랑 왔어요?!"
식당에 와서도 남사친 얘기에 신나하는 수지 보고 상우는 씁쓸
"구대영씨 얘기 나오니까 아주 신나가지고... 혹시 여자친구 있다는게 작가님 아니에요?"
"저랑 사귑니다."
상우는 참지않긔
숨겨왔던 회사 사람에게 수지와 사귄다고 공개함
"우리 영화보러 갈까요?"
"저기..제가 좀 피곤해서요. 영화는 다음에 봐요."
"그래요? 그럼 저녁 먹으러 갈까요?"
"저녁 별로 생각 없는데...그냥 집에가면 안될까요?"
"수지씨..요즘 많이 변한거 알아요?
나한테 우는 모습도 보여주고 거절도 하고
(이전엔 수지가 상우에게 좋은 모습만 보이고 싶다며 거절도 못하고 성추행범 때문에 경찰서 갈때도 구대영을 불러서 상우가 화난 적도 있었음)
내가 점점 더 편해진다는 뜻이죠?"
".........."
"야. 내가 뭘 그렇게 잘못했냐?"
"그래도 아직은 여자친구보다 내가 가깝다고 생각해서 그런건데...계속 나랑 이렇게 지낼거야?"
편해지긴 무슨 관심이 없어진거
수지는 자기에게 냉랭하게 대하는 대영이 오조억배 신경쓰임
그래서 결국 헤어지자고 함
"이런 얘기를 하는 이유가 뭐예요..? 대영이 때문에 그래요?"
"미안해요 전부...."
"미안해 할거 없어요, 우리 안 헤어질거니까.."
상우는 못헤어진다 뻐겨보기도 하고
술먹고 애원도 해봤지만
결론은 수지와 대영이 서로의 마음 확인하며 해피엔딩
생략된 부분도 많은데
방영당시 닉게에서 분노한 여시들이 김건모-잘못된 만남 가사를 읊게 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잔한 사랑꾼 캐를 남긴 tvn 드라마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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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김밥 시켰다가 욕 개같이 얻어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