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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 리ll조회 33731l 28
이 글은 6년 전 (2018/2/05) 게시물이에요

성비 : 여아 100명당 태어난 남아 수
예)성비가 104=여자 100명 태어난 해에 남자 104명 태어남

생물학적으로 정상적인 성비는 103~107이고
정상성비를 벗어난 숫자는 아들을 가질때까지 낙태했음을 의미함

첫째,둘째아이는 90년대에도 성비 100명대를 유지했음
하지만 셋째아이부터 성비가 박살나기 시작함
딸-딸-아들 등 셋째,넷째가 마지노선이라 그런듯



<1990년>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1990년 총출생성비 116.5가 역대 최악 성비라는데
셋째이상부터 남녀 성비가 300 이상은 얼마나 낙태를 많이했단거임?


<1991년>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1993년>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1997년>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숫자가 점점 낮아지긴하지만 여전히 심각


<2003년>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2010년>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2016년>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셋째까지 정상성비에 가까워졌지만
통계에서 숫자 1은 큰 차이를 의미함



남아선호가 강한 지역(출생성비 박살난 지역)은 남자와 여자의 구분이 뚜렷함
밑줄 치면 계속 걸리는 경상도,대전이 이 그래프에서도 높음
우연이 아님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여아낙태를 하는 바람에 짝이 없어 슬퍼하는 25살 모쏠남..^^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성비 개박살나 여아 100명당 남아 441명까지 태어났던 90년대 초반 출생성비(feat.경상도,대전) | 인스티즈

추천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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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하다.....
6년 전
심하긴 진짜 심하네요,,, 저 90년대생인데 중학생때 한반에 남자 18명인가 15명인데 여자가 8명인가.. 그랬던 적도 있었어요...
6년 전
시바견  시비견/사모예드/웰시코기
낙태가 아니고 남자아이를 낳을때까지 계속 셋째 넷째를 임신해서 저런걸로 알고있는데... 낙태를 했으면 오히려 성비가 비슷해지겠죠
6년 전
엥 님 말대로라면 오히려 여자 성비가 더 높아야되지 않나요 남자애기가 태어날 때까지 계속 임신하고 출산하는거니까
6년 전
시바견  시비견/사모예드/웰시코기
첫째랑 둘째에서는 크게 차이가 안나다가(자연적 성비), 셋째 넷째 다섯째로 갈수록 남자성비가 급속하게 올라가는걸로 알고있어요. 남자가 태어날때까지 계속 시도하고, 아들을 낳는 순간 더이상의 임신을 멈추니까요.
6년 전
휴휴휴휴휴  헤헤
제가 이해를 잘 했는지 모르겠는데 셋째 넷째 다섯째에서주터 남자성비가 오르는 이유가 남자아이가 없는상태에서 셋째 넷째의 성별이 여자아이면 낙태를 해서 그렇다는 내용 아닌가요? 성비차이가 150~300이 나오는건 그냥 남아가 태어나서 임신을 멈췄다고 나오는 자연적인 성비가 아닌것 같아서요!
6년 전
셋째 때 낙태를 할 수도 있죠!
6년 전
시바견  시비견/사모예드/웰시코기
물론 셋째 넷째로 가면서 급해져서 낙태를 했을수도 있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아들을 낳은 후 더이상을 임신을 하지 않았을 때도 수학적으로 비슷한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거죠. 위에 글은 시작할때부터 전부 낙태로 단정짓고 들어간게 문제라고 봐요.
6년 전
아~ 그러니까 둘째때 남아를 낳음 -> 셋째를 안 가짐 둘째때 여아를 낳음 -> 셋째를 가짐 이니까 남아비율이 높을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싶으신 거죵?! 그런데 셋째의 성별은 이전 아이의 성별과 별로 상관 없지 않나요? 셋째의 숫자(?) 가 줄어드는 거지... 아니면 죄송합니당,,, 어쨌든 남아를 선호한다는 사상은 별로 변하지 않는 사실 같아요,,
6년 전
시바견  시비견/사모예드/웰시코기
처음 말씀하신게 맞아요

둘째 이상부터 봤을때,
2딸 3아들
2딸 3아들
2딸 3아들
2딸 3아들
2딸 3아들
2딸 3딸 4아들
2딸 3딸 4아들
2딸 3딸 4아들
2딸 3딸 4딸 5아들
2딸 3딸 4딸 5아들
2딸 3딸 4딸 5딸 6아들
...
아무래도 90년대에 세명이상 낳는경우도 적고, 네명 다섯명 낳는 경우는 더더더욱 줄어들테니 이런 패턴이 계속됐을때, 남여의 숫자가 아니라 성비를 본다고 하면 뒤로 갈수록 남자가 폭증할수밖엔 없는 계산이 나오는거죠. 여섯째, 일곱째 이런식으로 가면 아마 남자비율이 엄청날거에요. 이건 분명 남아선호사상의 영향이 맞고, 경상도가 보수적이라서 그런게 맞고, 앞으로 바꿔나가야한다는건 분명하구요. 낙태도 분명 있었겠지만 수학적으로 성비가 높아질 수 있다는게 제가 하고싶은 말이었어요.

6년 전
시바견에게
근데 일단 지금 시대에 현실적인 문제로 셋째 이상 낳는 경우가 거의 없고 (셋째 아이 성비가 괜히 셋째가 아니라고 생각해용,,) 그리고 뒤로 갈수록 성비가 아들이 폭증할수밖에 없다는 게 잘.. 이해가 안가요 아무리 읽어도요 ㅠㅠ...

6년 전
셋째 아이 출산 성비에 대해 오해하고 계신 것 같아요 아들을 낳은 후 더이상 출산을 하고 안 하고와 셋째 아이 출산 성비는 무관합니다 셋째 아이 출산 성비는 원래 성 선별 낙태의 강력한 증거예요
6년 전
2
6년 전
Michael_Jackson  꿈과 희망
3
6년 전
시바견  시비견/사모예드/웰시코기
위의 자료에서처럼 90년도면 경험상 세명을 낳는경우도 그닥 많지 않았던거같아요(제가 사실 80년대 사람이에요). 왜 아들을 낳고 출산을 멈춘게 셋째아이 성비와 무관하다고 생각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6년 전
무관하다고 생각하는 게 아니라 그게 사실이에요 제가 지금 밖이라 그런데 네이버에 찾아보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ㅠ
6년 전
이 분 말씀 맞아요... 제가 이거 교양강의로 들었거든요
6년 전
시바견  시비견/사모예드/웰시코기
죄송하지만 위에 제가 다른분 댓글로 달아놓은 케이스를 봐주시겠어요? 보시면 이해가 되실거같아서요.
6년 전
시바견에게
네 댓글 봤고 시바견님이 오해하고 계신 거예요...

6년 전
정말 암담한 현실.....
6년 전
그 때가 아마 출산제한 장려로 한 가정에 1명 혹은 2명 낳기를 권장하고 그래서 임신중절이 많이 행했던 것으로 알고있어요..
6년 전
왜 경상도가 유독 심할까요
6년 전
2 이거 진짜 궁금해요... 왜지...
6년 전
라아스트  불멸이라 다행이군!
제가 경상도 사람인데 진짜 심해요..
말하는거부터 아직도 남아 선호에 가부장이 심하거든요;

6년 전
크리스마스데이  십이일의기적
남아선호사상이 심해요..저희엄마도 저 임심했을때 주변가족이랑 심지어 의사도 낙태할거냐고 물어봤다고 엄마가 저한테 말했어요
6년 전
방탄소년단_BTS  (இ﹏இ`。)
보수적인 이유도 있을거에요
6년 전
유교가 보수적이다 보니까 유교의 뿌리가 되는 영남권 지역들이 대부분 보수적인 성향을 띄는 듯 합니다.
6년 전
저희 집안만 봐도 보수적이고 남아선호사상이 심하고 가부장적이네요... 집에 고모들 오셨을 때 아빠가 뭐 집안일하시면 난리나시는 분들
6년 전
 
아직도 시골가면 남자형제 더 챙기는 거 보면 .. 옛날에는 얼마나 더 심했을까 하는 생각
6년 전
앙냥냥  냥냥이는냥냥해
항상 남자아이들이 더 많았는데 어릴땐 원래 그런줄 알았죠...
6년 전
경상도살고 90년대생인데 저 태어났을때 할아버지할머니한테 간호사가 공주님이라고 하셨을때 할아버지할머니가 엄청 좋아하셔서 간호사가 엄마한테 다행이라고 따로 말해주셨다던데 그때간호사가 엄마한테 다행이다하고 공주님입니다 할때 마다 떨린다고 그랬다고 했어요...학교다닐때 남자 22명 여자 10~11명이였죠
6년 전
경상도가 유독 심하긴 해요... 아직도 남자 형제만 아끼고 남자들은 일 안 하고 여자들만 뼈 빠지게 하는...
6년 전
경상도 90년대생인데 진짜 초딩때 한 반에 남녀 짝지으면 남자애 대여섯은 짝 없어서 남자끼리 짝하고 그랬어요...
6년 전
85-96년까지 성비 진짜 박살나서 지금 출생율이 낮은 원인 중 하나인 건데 이제 또 여자들 애 안낳는다고 여자탓...^^ 여자가 없는데 어떡해요 정작 여아낙태때는 관심도 없다가 이제서야 출생율 줄어드니까... 여자로 살기 힘드네요
6년 전
장미찜닭  금잔디 명예소방관
222222
6년 전
3333
6년 전
와ㅋㅋㅋㅋㅋㅋㅋㅋ 일처다부제하면 되겠네요 ㅎㅎㅎ
6년 전
90년도가 백말띠의 해라
여자애 기쎄고 팔자사납다고
싫어했어요 그 시대 사상과
성별감별 가능하니 낙태 엄청했죠

6년 전
이래놓고 여자가 애 안낳아서 저출생이란소리 하는건 대체 양심이 어디계신건지..
6년 전
이 장준  인피니트&골든차일드
경상도에서 살고있지만 경상도 진짜 싫어요 심지어 우리아빠만 해도 집안에는 남자가 있어야한다며 우리 맨날 눈치줌 언니랑 저밖에 없거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싫어 짜증나요
6년 전
인창고등학교  서울인창고ㄴㄴ
ㅋㅎ 누가그랬을까 ~ 누가 저렇게 만들었을까 ~ 이제와서 최악의 성비 운운하는거 진짜 어이가 아리마셍 ㅠ
6년 전
ㅎㅎㅎㅎ할말없넹
6년 전
여아살해풍조
6년 전
90년대생인데 한 반에 남녀 성비가 2:1이었죠.. 초중고 다 그랬던 것 같아요
6년 전
딸만 셋인 집이라 친가쪽에서 눈치를 많이 줬었져ㅠ 남아선호사상은 정말 사라져야돼요
6년 전
남아선호사상 -> 여아살해풍조
6년 전
생명을 죽이는게, 성차별 하는게 사상이란 단어로 미화되는거 보기싫음
6년 전
2PM준호  갓세븐엑소사랑해
22222
6년 전
333
6년 전
쥐서  합격
444444
6년 전
555555
6년 전
블랙핑뀨단  내 남자 이수혁
666666
5년 전
 
난 나름 성비율이 비슷한 학교를 나왔구나.. 아님 아무 생각이 없었던건가...
6년 전
아 생각해 보니니 중딩때는 여자가 진짜 적었네... 초딩때는 기억이 안 나는거였나보군...ㅜ 맞나요 중학생때 여자들이 앞번호였는데 12번 13번까지 여자였고 36 37번까지 남자였어요
6년 전
근데 대전은 왜지?...대전도 보수적인가?...
6년 전
222그러게요 선비의 도시라 그런가,,,?
6년 전
저도 대구 출신인데 딸딸아들이에요... 할머니때문에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엄마아빠 두분 다 경북인데 아빠쪽은 그런게 없ㄴ느데 외가가 참 심함
6년 전
그러면서 지금 출산율 낮다고 애를 안 낳아서 그런 거라고 그러는건 무슨 억지인지.... 윗대에서 애를 낳을 수 있는 여자를 다 없앴는데 과거랑 비교해서 어떻게 출산율이 더 높겠어요... 그나마 있는 여자애들도 지금 애 안 낳고 싶게끔 하는디ㅠ
6년 전
인생....  ha se yo
역시 탈대구 하고싶다~~~~
6년 전
레인보컬메오  레오가 신경쓰이면 생일축하해
90년생 백말띠인데.... 이런 일이......
6년 전
역시 대구ㅎㅎ.. 게다가 아버지가 어머니를 본인 부속품 취급하는걸 보면서 자라는데 어디 결혼하고싶겠나요..
6년 전
하하 저희 친가쪽도 남아선호 아직 심한듯.. 저희 사촌오빠들이 결혼해서 딸만 있는데 할머니가 종종 언니들한테 전화해서 아들을 낳아야한다고 왜 딸만 낳았냐고 뭐라해요...ㅋㅋㅋㅋㅋ 그러고 보니 저도 사촌들이 전부 남자만있고 저만 여자긴 해요 우연이었으면 좋겠네요
6년 전
부산사는 90년대 초반 막내딸인데 저희 집안은 성차별같은거 없어서 다행인 수준이네요ㄷㄷ
6년 전
남아선호사상은 진짜 미개함의끝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와 근데 진짜 학교다닐때 항상 남자가 더 많았음.. 시골학교다녔는데 여자 10명이면 남자가 20명이었음
6년 전
친가는 딸이 귀한 집이고 외가는 행복한 딸부잣집이라 체감을 못했었는데 이렇게 수치로 보니까 진짜 심각하다.......
6년 전
쥐서  합격
제 친가 쪽 사촌들 전부 다 남자에요 그래서 친가 갈 때마다 언니랑 저만 여자에요 ㅠㅠ
6년 전
나도 경상도 사는데 우리가족은 딱히 남아선호사상이 없는것같아서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진짜 너무 심하다ㅠㅠㅠㅠ 언제쯤 저런 남아선호사상이 사라지게 될까요ㅠㅠㅠ 그리고 이런걸로 지역감정같은거는 안생겼으면 좋겠어요 엉엉
6년 전
별빛의 노래  ?해피벌스대휘?
아들 아들 딸에 딸로 태어난게 참 감사한일이다....
6년 전
경상도 사는 90년대생인데 확실히 느끼긴함...저희 가족들은 괜찮은데 주변에서 가족이 딸딸아들이라 하면 아들 낳을려고 그런거다하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저희 아부지는 저 태어나기 전에 딸이였으면 좋겠다고 하신분인데ㅜ
6년 전
나의 마음은 너 하나야  인피니트의 커버걸
경상도 남자와 결혼하면 집안일 더 많이 한다가 기억에 남는다
6년 전
사야쨩  sayaplayer
저희 외가는 남아선호 너무 심해서... 사촌언니랑 사촌오빠랑 대우차이도 엄청나고 ㅠㅠ 언니는 익숙해져서 그냥그냥 사는 모양인데 참 갈 때마다 그래요...
6년 전
30대아이돌아라시  막내가 나랑 띠동갑
대구좋은데..탈대구해야하나ㅜㅜ
6년 전
아 진짜 소름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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