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년째 만나 중학교때부터 나를 가장 잘 아는 남자친구
그만큼 도 그애를 잘 알기에
부쩍 예민해지고 불안해하는 모습에 자주 다툼
절대로 헤어질 수 없는 사람이기에
계속 매달리고 잘못도 없지만 사과하는 이지만
이제 점점 지쳐가는데
1.윤시윤
- oo아 나 계속 생각해봤는데
나 도저히 안되겠어....
- 왜이래.. 내가 잘할게 이제 그만,
- 일부러 화내고 연락도 안해봤는데 나 안돼 ㅇㅇ아
- 무슨소리야 일부러라니
- 야....
진짜 나 노력할게....
- 내가 난치병이래 근데 나 나 너 못놔주겠어
- 뭐..뭐..뭐가 뭔데 무슨병
- 내가 약도 치료도 다 견딜게 꼭 나을게
내가 이겨낼게 제발 내옆에 있어주면 안돼? 제발.....
2. 박진영
- 이제 눈치좀 채지?
- 뭘?
- 어렸을때부터 둔하더니
- 뭐가
- 9년이면 안질리냐? 너싫다고 매번 티내도 구질구질
흥분해서 손이 나가버린
- 그래 알고있었어 티내는거 근데 좋아서 버틴거야
알잖아 어렸을때부터 버티기만 하던거
이제 꺼져줄게 9년이.... 지워버리고싶다
- 그래 지워. 이제좀 가지?
울면서 짐을 챙겨 나온 방에
- 제발 지워 ㅇㅇ아... 제발... 날 잊어버렸으면 좋겠어
미안해
3. 손승원
- 잘들어 나 너랑 결혼 못해 너 다른사람 만나
- 요즘 왜그래? 권태기면 잠시...
- 나먼저 일어난다
급하게 뒤따라가 붙잡고 물어
- 왜? 도대체 왜? 이유라도 알려줘! 왜!!!!!!!
- 알면 너가 감당해주려고?
- 그럼? 이상황은 내가 감당될 것 같아?
- 나 죽는대!!!
- ..뭐?
- 거봐 감당 안되지? 도망쳐 빨리
- 아니? 싫어 결혼 할거야
- 못알아들어? 나 아프다고 너옆에서 오래 못있는다고
너도 아프게하고 나만 가버린다고
- 그래도... 그래도 있을래 싫다고 지금이게더
- 하.. 한번만 더 물어볼거야 무르기도 없고 지금 대답하면
그 다음은 없어. 정말 나라도.. 나랑 같이 있을래?
4. 임재범
- 헤어지자고 했잖아ㅋ 귀찮게 왜와
- 얼굴보고 말해
- 헤어져. 됐지?
- 그말이 장난처럼 나와?
- 그럼 우냐? 야 가라 나 친구랑 놀아야해
- 너 진짜 쓰
- 가라-
는 진짜 벙찐채 눈물만 흘리면서 집에가
- 아이씨 왜케 안넘어가...
빨리 잘먹고 약먹고 나아야 다시 ㅇㅇ보지
- 아진짜 찌질하게.. 먹자얼른
- 아진짜 우는거 싫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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