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공산당이 싫어요" 의 이승복 어린이를 아니?
고 이승복은 1968년 11월 2일 울진-삼척 무장공비 침투 사건 때 삼척시의 바닷가를 통해서 대한민국으로 무단 침입한 북한의 무장간첩에 의해서 12월 9일 밤 10세의 어린 나이에 어머니와 남동생, 여동생과 함께 살해당했고 그의 형과 아버지는 크게 부상을 입었어. 공교롭게도 이 날은 그의 생일이었지.
당시 이승복의 형의 증언을 인용하면 "무장공비가 가족을 몰아 넣고 북괴의 선전을 하자 고 이승복이 “우리는 공산당이 싫어요”라고 대답하여 공비들이 이승복의 입을 찢고 가족들을 몰살시켰다"고 해. 그 후 이 사건을 “공산당이 싫다고 해서 어린 젖먹이를 돌로 때리고 입을 찢어죽인 이들의 만행”이라고 여러매체에서 보도하면서 일가족의 시신을 공개했어.
그런데 1990년대에 들어서 미디어오늘에서 이승복 이야기는 반공주의 조성을 위해 조작된 것이라고 보도했고, 그걸 본 사람들이 이 이야기는 사실이 아닌 조작된이야기라고 믿으면서 사람들의 기억속에서 잊혀져갔지. 그러나 기나긴 재판끝에 이승복이야기는 사실임을 인정받았어! 조작이라고 주장했던 매체는 형사재판을 받았구!

<어린아이였던 이승복의 입을 찢어 죽이는 북한군들>
입을찢어죽이다니ㅜㅜ.. 정말 남북분단은 빨리 없어져야한다고생각해.. 전쟁도 다시는 일어나선 안될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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