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5042938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2031
이 글은 7년 전 (2018/2/15) 게시물이에요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5/2018011500109.html



홍인선수들한테 차별 받으면서 대회 나갔던 스켈레톤 황태자 윤성빈 선수 | 인스티즈

윤성빈

스켈레톤 세계랭킹 1위

아시아최초 월드컵 스켈레톤 3연패한 선수

대한민국 역사상 썰매종목 처음으로 금메달 도전하는 선수



2016년 2월 윤성빈이 스위스 생모리츠에서 아시아 선수 최초로 월드컵 금메달을 땄을 때 시상식이 30분가량 지연됐다. 한국 선수의 우승을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주최 측이 애국가를 준비하지 않은 탓이었다.

부랴부랴 인터넷에서 내려받아 음악을 틀었지만 어느 부분에서 끊어야 할지 몰라 애국가는 4절까지 울려 퍼졌고, 선수와 관중은 꼼짝없이 계속 일어서서 태극기를 바라봤다.

그동안 스켈레톤은 철저하게 북미·유럽만의 리그였다. 백인 선수끼리 메달을 나눠 갖던 종목에 나타난 동양인 경쟁자는 미운 오리 새끼 취급을 받았다. 윤성빈이 선수 대기실에서 파스를 바르면 다른 선수가 "냄새 나니 밖에 나가서 하라"고 면박을 줄 정도였다. 윤성빈의 인사를 무시하는 선수도 있었다.



+ 현재


세계 랭킹 1위인 그가 지나갈 때마다 외국 선수들이 먼저 다가와 말을 붙였고, 관중은 그를 향해 가장 큰 환호와 박수를 보냈다. 대회 시작 전 윤성빈은 선수 대기실 한가운데 침대에 누워 마사지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었다. 미국과 영국 선수들은 먼발치에서 그를 유심히 관찰했다.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1:100 전원 탈락한 띄어쓰기 문제
8:23 l 조회 49
43년 동안 꼬마나무를 키운 부부
8:21 l 조회 117
대한민국에 실제로 받는 사람이 생기면 안되는 계급.jpg
6:00 l 조회 9878
웸반야마 더블클러치 레이업 + 페이더웨이.gif
5:55 l 조회 171
남친한테 우산 안 가져왔다 하니까.jpg1
5:42 l 조회 1971
쿠퍼 플래그 인유어페이스덩크 .gif
5:31 l 조회 71
출장 아가씨를 집으로 불러서.. .jpg2
5:27 l 조회 6758
모르고 있었던 호빵의 용도.jpg
5:22 l 조회 1541
차에 사람이 똥싸는 표시
5:17 l 조회 829
조용하게 손절하는 방법.jpg
5:11 l 조회 2978
단골 밥집에서 밥 시켰는데 문자 온 거 봐1
5:03 l 조회 3590
한국에서 제일 힘든 등산코스
5:00 l 조회 387
우리 밭에 도둑이 들어왔어요
2:55 l 조회 2332 l 추천 1
베트남 여행에서 1인당 하루에 100만원 쓸 생각한 황정민4
2:43 l 조회 11315 l 추천 2
배나온 고양이의 절망
2:30 l 조회 2427 l 추천 3
한국 요리 예능 매니아들이라면 아는 장면.JPG4
2:16 l 조회 4744 l 추천 1
전남친한테 양파 10kg 보냈어
2:11 l 조회 1895
고민에 대처하는 자세
2:02 l 조회 619
용기 좀 줄 수 있어?
1:59 l 조회 783
참지 못한 사장님
1:58 l 조회 1002 l 추천 1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