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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75697
이 글은 7년 전 (2018/2/15) 게시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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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평화로운 응급실 따흐흑ㅜㅜ

내시경 사진 혐오스러울 수 있어서 내가 다 스티커 붙임..


항문에 자꾸 뭘 넣는 남환자들때문에 고통받는 응급실의사분들ㅋㅋㅋㅋ | 인스티즈

항문에 자꾸 뭘 넣는 남환자들때문에 고통받는 응급실의사분들ㅋㅋㅋㅋ | 인스티즈

항문에 자꾸 뭘 넣는 남환자들때문에 고통받는 응급실의사분들ㅋㅋㅋㅋ | 인스티즈

항문에 자꾸 뭘 넣는 남환자들때문에 고통받는 응급실의사분들ㅋㅋㅋㅋ | 인스티즈




++댓글 제보ㅋㅋㅋㅋ

항문에 자꾸 뭘 넣는 남환자들때문에 고통받는 응급실의사분들ㅋㅋㅋㅋ | 인스티즈

항문에 자꾸 뭘 넣는 남환자들때문에 고통받는 응급실의사분들ㅋㅋㅋㅋ | 인스티즈











++한분 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필력 주의ㅋㅋㅋㅋㅋㅋㅋㅋ




어느 추운 겨울날 새벽이었다. 나는 비교적 평온한 근무 중이었고, 한산한 응급실 문이 열리고 딱 보기에도 앳된 남고생이 하나 걸어 들어왔다. 단정하게 깎은 머리에 수수한 옷을 입은 평범한 인상의 고등학생이었다.

나는 응급실 당직 근무 중일 땐, 환자를 쓱 보고 왜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지를 맞춰보는 습관이 있다. 성별, 나이, 그리고 행색과 표정을 보고 어디가 아픈지, 혹은 무엇이 불편해서 왔는지를 한번 짐작해보는 것이다. 그걸 몇 년 정도 짐작하다 보면, 그 추측은 때로 잘 맞아떨어졌고, 그게 나름대로 응급실 근무에 소소한 재미가 되었기 때문이었다. 나는 이번에도 촉을 발동해서 그 고교생을 바라보았다. '음, 남자 청소년은 대부분 다치거나 복통으로 오는데...' 하지만, 방금 들어온 고교생은 어디 다쳐서 피 흘리는 곳도 없었고, 그리 불편한 기색도 없었다. 그는 사지 멀쩡하게 진료실로 뚜벅뚜벅 걸어 들어왔다. '이 새벽에 왜 온 거지? 도저히 이 친구는 짐작할 수가 없군.'

나는 혼자 복잡하게 추측하며 환자에게 첫 질문을 던졌다.

"어떻게 오셨습니까."

그리고, 그 고교생은 주저하며 대답했다. 그 내용은 도저히 내가 처음부터 예측할 수 없는 종류의 것이었다. 환자용 의자에 앉지 못하고 진료실 복판에 우뚝 서서 그는 이렇게 답했다.

"저, 말하지 못할 부분에 쉐이빙 크림 통이 들어가 버렸어요. 일부 말고 전, 전부 다요..."

"여기는 말하지 못하는 부분도 말할 수 있는 곳입니다. 구체적으로 어디입니까?"

"항문이요."

"어쩌다가 그게 들어간 겁니까?"

"그게... 저, 샤워를 하다 미끄러져서 넘어졌는데... 문득 주위를 둘러보니깐 바닥에 놓여 있던 긴 쉐이빙 크림 통이 없어졌더라고요... 뿅 하고 사라진 것처럼, 감쪽같이요."

윽. 물리적으로 불가능한 일이다. 나는 참 감쪽같지 않은 거짓말이라고 생각했다. 나는 어금니를 깨물고 실룩거리는 얼굴 가죽을 붙들며 말했다.

"일단, 환부부터 보고 확인해봅시다. 앉지 말고 곧장 여기 엎드려 누우세요. 앉으면 아무래도 불편할 테니까요."

웃음을 참으라 이를 악물었기 때문에 내 발음이 참 웃기게 들렸다.


그 고등학생의 바지를 벗기고, 뒤로 눕혀 무릎을 꿇게 한 채로 열어보니, 확실히 들어 있었다. 뒤집힌 반구형의 은색 물체가 아주 비좁은 틈 사이로 보였다. 그것은 보이는 몸집의 몇 배가 심해에 묻혀있는 빙산의 일각이나, 가도 가도 끝이 없는 우주에 살고 있지만 태양계 안에서만 맴도는 지구인처럼, 저 뒤로 도저히 상상할 수 없이 광활한 세계가 숨어 있음을 시사했다. 손을 집어 비좁은 틈을 벌려 보았지만 뒤집힌 반구형 은색 바닥의 지름만 약간 커져 보였다. 게다가, 안이 오목하고 바깥이 동그랗게 돌출되어 있는 모양이라서 도저히 이대로 나올 수 없어 보였다. 나는 곧장 빼려는 시도를 한번 해 보았다. 하지만, 그것은 촘촘한 창살 안에 갇혀 도저히 탈옥할 수 없는 죄수 같았고, 항문을 벌리며 시도할수록 저 너머로 환자가 괄약근을 움찔거리며 불편해하는 것이 손끝으로 느껴져왔다. 나는 이 방법을 포기했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 친구도 이 과정을 혼자 한 번 겪어 봤겠지. 아니, 여러 번 해봤을 거야. 병원만은 도저히 안돼... 쪽팔려... 이렇게 생각하며 필사적으로 벌려 봤겠지. 그리고 곧 자신의 처지가 탈옥할 수 없는 죄수와 같다는 것을 깨달았을 거야. 그리곤, 병원에 오면서 사건의 경위를 필생의 창의력을 발휘해 지어내고 있었겠지. 새벽하늘이 노래졌겠군. 그나저나, 이 친구, 생각해보니 창의력이 제법 대단한데?'



엑스레이에선 형체가 하나도 망가지지 않은 길이 십여센치의 쉐이빙 폼이 찍혀 나왔다. 윗 부분의 분사구와, 아래의 반구 모양, 긴 몸통이 선명하게 의료용 엑스레이 화면에 떠 있었다. 그 모양은 너무 온전해, 마치 누가 그 통을 손에 들고 감마선을 잘 겨냥해 찍어 놓은 것 같았다. 그걸 들고 있는 것은 그의 직장直腸이었지만 말이다.


스테이션에 돌아가니 호기심을 숨기지 못한 간호사들이 그의 차트를 열독하고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었다. 대부분 이 언급의 진위 여부와, 실제로는 어떤 일이 벌어졌느냐는 것에 관한 것이었다. 크게 두 파였는데, 첫 번째는 쭈그려 앉아서 재미(?)를 봤다는 거고, 두 번째는 서서 봤다는 것이었다. 쭈그려 앉아서 봤다는 파가 훨씬 우세했고, 반대파는 어찌 그걸 그렇게 잘 아느냐는 말로 응수했다. 그 와중에 넘어져서 들어갈 수도 있는 법 아니냐는 순진무구한 친구와, 쉐이빙 폼이니 밑엘 면도하려고 했던 것 아니냐는 개그 욕심 충만한 친구가 소수의견을 내고 있었다. 새벽 시간이고, 유독 한가했던 그녀들은, 토의가 길어지자 이 승부를 떠나 그 난상토론을 한없이 즐기는 것처럼 보였다.


나는 환자를 불러 입원과 수술에 관해 설명했다.

"자, 그게 그 자리에 그러고 있으면 '말할 수 없는 곳'이 제 할 일을 못하겠죠. 걔가 가로막고 있는데 그 친구가 알아서 나올 것도 아니고, 그렇다면 쌓이기만 할 텐데, 왠지 끔찍한 일 아닙니까? 그러니 날이 밝는 데로 수술을 해서 그 친구를 빼줄 겁니다. 수술은 간단합니다. 수술방에 올라가서 전신마취를 받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잘 빠지는 상태로 세팅을 해 줄 거예요. 그 상태에서 혈관으로 근 이완제를 듬뿍 쓸 겁니다. 그러면 '이름을 말할 수 없는 곳' 과 근처 근육에 힘이 빠지겠죠. 그러면 그걸 충분히 벌려서 빼낼 겁니다. 들어갈 때보다도 훨씬 많이 벌려야 그 두꺼운 걸 빼낼 수가 있겠죠. 따로 그 도구가 있어요. 이렇게 넣고, 나사를 조이면 이게 요렇게 벌어지는 겁니다."

내가 손 모양으로 그 기구의 흉내를 내자 그는 몹시 끔찍한 표정으로 눈살을 찌푸렸다. 나는 말을 이어갔다.

"수술 후에 며칠은 누워만 지낼 겁니다. 그걸 그 정도까지 벌리면 보통 사람들은 꼼짝도 못해요. 상상해봐도 그렇죠? 한 일주일은 아무것도 못하고 침대에 앞으로 누워서 진통제만 맞고 있어야 됩니다. 밥도 누워 먹고요."

아마 지금부터 암 수술 때문에 배를 열어 당신의 장기를 만진다고 하거나, 부러진 사지를 한꺼번에 맞춘다고 했어도 그런 표정을 짓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는 그 인생에서 있었던 우환이 이번 기회에 한꺼번에 다시 찾아온 표정을 지었다. 그는 침대에 모로 누워 멍하니 앞을 바라보다가, 사태를 인정하고 절인 배추처럼 시무룩해졌다.

"네 알겠습니다..."

그는 입원 대기로 특별히 마련된 구석 침대에서 밤새 안정을 취하고, 다음날 찾아올, 도저히 들어서는 상상도 가지 않는, 믿을 수 없는 일을 기다리기로 했다.



새벽 시간이 지나가고 해가 떠올랐다. 이른 아침엔 환자의 어머니가 비보를 듣고 병원으로 달려왔다. 이 연락을 맡은 원무과 직원은 도저히 전화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전할 수 없었다. 그는 아주아주 급한 일이 발생했는데, 지금 벌써 입원 중이고, 날이 밝는 대로 응급 수술을 해야 하니 얼른 오시라고 전화한 모양이었다. 어머니는 도착하자마자 불안감에 떠는 표정으로 주치의를 찾더니, 곧 나타난 나를 붙들고 조심스레 물었다. "우리 아들이...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죠? 정말 그렇게 급히 수술이 필요한가요?" 나는 그 자리에서 바로 말할 수 없었으므로, 아무도 없는 진료실로 보호자를 안내하고 차근차근 설명하기 시작했다.

"항문에 이물질이 들어갔습니다."

"네?"

"여기, 엑스레이 보이시죠? 이거, 겹쳐서 찍힌 거 아닙니다. 배 안에 들어있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들어갔답니까?"

"샤워하다가 넘어졌는데, 들어갔다고 합니다."

"무슨 병에 걸렸거나 그런 건 아니고, 그냥 이 문제인 건가요?"

"네, 이것뿐입니다."

"... 이... 이... ... "

"당장 입원해서 응급수술을 받아야 합니다. 일주일간 입원입니다."

어머니는 뭐라 설명할 수 없는 표정으로 한동안 생각하더니 고개를 숙이고 대답했다.

"우리 애... 고삼이에요. 수능이 십 칠일 남았어요." >

순간 환자의 벼락 맞은 표정과 어머니의 침통한 감정이 나에게 완벽히 이입되었다. 영화 말미의 반전 부분에서 사태를 설명하는 장면이 휘리릭 지나가듯, 여기서 그들이 보였던 반응이 머릿속에서 휘리릭 지나갔다. 그 반응들을 십분 이해시키는, 상황을 꿰뚫는 한마디였다. 일생 한 번뿐인 수능을 앞두고 이들에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일까.



어느 때처럼 간 밤의 내원 환자와 현 재원 환자의 브리핑을 하고 아침 회진을 돌았다. 언제나 엄숙한 과장님은 예의 근엄한 얼굴로 번뜩이는 청진기를 목에 걸고 순서대로 환자를 진찰하기 시작했다. 우리 의료진은 묵묵히 아침마다 벌어지는 그 의식을 따라 회진을 돌고 있었다. 그런데, 저 한구석 커튼 뒤에서 모자母子의 길고 긴 대화, 아니 길고 긴 말다툼이 들려오고 있었다. 그것을 여기 자세히는 옮길 수가 없지만, 대체로 이런 식이였다.

"아이고 이놈아. 수능이 십칠일 남았다. 그동안 공부도 못하잖니. 정신도 못 차리는 놈아, 이게 도대체 무슨 짓이냐. 대학에는 갈 거냐."

"엄마. 쪽팔려. 그만해."

"아니 네가 무슨 암이라든지, 폐병이라든지, 아니 차라리 열이 펄펄 끓는 감기여도 말도 안 한다. 아니 어디 몸이 아픈 것도 아니고..."

"엄마 쪽팔려. 사람들 들어. 그만하라니까."

"네가 팔다리가 부러지거나, 무슨 질병이 걸린 것도..." >

"엄마 그만 좀. 그게 여기 들어있는데 어떻게 해."

"그러니깐 그게 왜 거기 있냐고. 거기 있어야 하는 데도 아닌데. 그걸 왜 거기다가...."

"엄마 제발 조용히 좀. 옆에서 들어. 쪽팔려. 제발."

감정이 폭발한 어머니와, 폭발적으로 쪽팔린 아들의 그 말다툼은 상황을 알고 있는 우리가 듣기엔 정말 돌아버릴 것 같았다. 그 대화가 계속되자 우리는 과장님 등 뒤에 숨어 고개를 돌리고 이를 악다물고 키득대기 시작했다. 아마 한 명만 못 참고 웃어버렸으면 다들 쓰러져 웃어버렸으리라. 하지만, 엄숙한 회진 시간 동안 우리는 의료인의 체통을 지키기 위해 죽을힘을 다 하고 있었다. 나는 주치의라 남들처럼 과장님 뒤에 숨을 수 없어 옆에 서 있었는데, 얼굴 근육이 마비되고 정신이 거의 몽롱해지고 있었다.


하지만, 과장님은 아랑곳없이 아무 눈치 없는 복통 환자의 진료를 보고 설명을 하고 계셨다. 나는역시 과장은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존경심으로그를 바라보고 있었다. 마침 응급실 창밖으로 햇살이 내리고, 환자의 이야기를 듣고 있는 과장님의 얼굴에 볕이 비쳤다. 그 순간 나는 보았다. 근엄한 과장님의 번쩍이는 금테 안경 뒤로 씰룩거리는눈주름과 맺힌 눈물이, 이를 악물어 어긋나는 양측 턱이, 그리고 부자연스럽게 패인 볼살이. 아, 언제나 진중했던 과장님도 지금 필사의 노력을 하고계셨던 것이다. 그렇게, 그 말할 수 없는 곳에 관한이야기와 아침부터 벌어진 모자의 언쟁은 우리 전부를 가보지 못 했던 니르바나Nirvana로 인도했던 것이다.




항문에 자꾸 뭘 넣는 남환자들때문에 고통받는 응급실의사분들ㅋㅋㅋㅋ | 인스티즈

그만혀ㅜㅜㅜㅜ 제발 그만 좀 혀ㅜㅜ 거기 입구 아니고 출구란 말이여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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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별론데
아 내가 다 수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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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a 1ipa
아파 ...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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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  내 청춘을 너희에게
절인 배추 ㅋㅋㅋㅋㅋㅠㅠㅠㅠㅠㅠㅜ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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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옹
마지막 그걸 넣고 어떻게 걸어왔울까.....?
필력ㅋㅋㅋㅋㅌ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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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イン
ㅋㄱㅋㄱㅋㄱㅋㄱㅋㅋㄱ말투가너뭌ㄱㅋㄱ유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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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지금어디에  가부럿어
마지막문단필력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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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택동  구리주민
그곳은 신축성이 대단한가봐요 .. 아니근데 넣었다면 분명 뺄수도 있을텐데!아닌가! 잘모르겠다... 빼보기만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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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그... 해부그림보면 들어올땐 맘대로지만 나갈땐 아니란다 이구조로 되어있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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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별  반짝반짝
앜ㅋㅋㅋㅋㅋㄱ들어올땐 마음대로지만 나갈땐아니란닼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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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ki0range
그래서... 제가 ㅡㅠ ㅂㅂ.... 아놔 ㅡ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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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nx
환자를 그저 웃음거리로 만드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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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지훈
22 진짜요 ㅋㅋㅋㅋ 어이 없는 글이네여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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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VIXX)
33 불쾌하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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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 진 그레인저
4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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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닉넴누가먹었을까  ❣️옹녤황 사랑해❣
55...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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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장난은급이다르다
마지막 글은 사실적으로 쓴 픽션입니다! 실제 있었던 환자의 정보를 저렇게 글로 쓸수는 없어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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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우주는 전부 너야_  엑소 사랑하자
77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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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구의 눈썹
88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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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로빼로
99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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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스텍
101010 남한테 죄지어서 온 것도 아닌데 이걸 이렇게까지 세상 웃음거리로 만들어 올리다니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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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브아걸
11 재미도 없고 감동도 없고.....필력도 억지스럽고 저렇게 웃지도 않아요
2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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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크니
근데 이게 쓸데없는 오지라퍼가 되는건진 모르겠지만 엑스레이 사진까지 인터넷에 올리면서 상세하게 기술하면 당사자들 입장에서는 굉장히 수치스러울텐데 환자 동의하에 올리는건지는 모르겠네요... 분명히 저 사람들은 글쓴 의사한테 환자로 찾아갔을텐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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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 사파이어 블루  지켜줄게
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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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한
33,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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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50850121467808
444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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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장난은급이다르다
픽션이에요!! 이분이 쓰신 글들은 자신의 경험을 섞은 픽션입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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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이런것 올리면 안되지 않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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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水
근데 왜 넣는 건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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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염  오랫동안 꿈꿔왔던
아마 성적 호기심과 즐거움을 위해서가 아닐까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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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직포스  필 때는 장미꽃처럼
전립선 마사지 혹은 단순 성적 호기심 둘 중에 하나 같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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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했습니다 선배  조재걸사랑해
자기위로랑 같은거에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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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루l  하이라이트인피니트♡
환자가 글 올리는 거 동의한 건가요?
의사가 책임감 없이 저렇게 올려도 되는 건가요?
나라면 기분 엄청 나쁠 듯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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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니’
남궁인 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쩐지 왜 이렇게 스토리가 익숙하다 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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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장갑  우현이 내게 오나봐
환자동의는 구했을까용..인터넷에 올려도 되는건감..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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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노라마  Mignon
환자를 대면하면서 알게 된 정보에 대해서 누설하면 법에 걸리지 않나요... 대학에서 강의할 때 케이스로 사용하는 것도 동의 구한 후에 해야하는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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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미온느 진 그레인저
보다가 내렸네요 왜 이것을 인터넷에 올리는지 잘모르겠습니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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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USH (크러쉬)
와..그런게들어간다는게 신기하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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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쿠라이 쇼(櫻井 翔)  ✨게이오보이✨
세상에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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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국에 뷔내림
간호사들이 갑론을박을 벌였다니... 이런 말 들으니까 병원 가기 더 싫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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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나의 별  
222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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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김태형입니다  BTS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병원 찾아간걸텐데 ㅠㅜㅜㅜㅜ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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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새 돌아온다 캐도
ㅠㅠ 의사 나쁘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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핳미
하.. 진짜.. 몸에 위험한걸 그곳에 넣은 이유가 뭘까..ㅜㅜㅜ 제대로 된 기구를 차라리 사용하세요 ㅜㅜ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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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유빈
안전한 걸루 하시지 위험하게ㄷ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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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 선배(건축학과)  아니 내가 얘건데~
차라리 돈주고 안전한 기구 사서 하시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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쨩짜라쨩
필력이.....ㄷㄷㄷ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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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민현닉넴누가먹었을까  ❣️옹녤황 사랑해❣
첨부 사진근데 이 부분 너무 성희롱 아닌가요...? 제가 잘못 이해한건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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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dy
으.. 그냥 더러운 성희롱인데요?ㅜㅜ 전에
성형외과에서 환자 녹음기에 의사 간호사들이 환자 희롱하고 뒷말한거 녹음되서 욕먹은거 생각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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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지민  영조건민건희환웅 지민수현 동물
의사가 환자에 대해 발설해도 되나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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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ㅈㅁ
222222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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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숭아.
3 제가 알기론 의사간호사를 비롯한 의료인 그리고 의료기사들 하다못해 병원에서 일하는 분들은
환자 관련 발설 하면 안되는 거로 아는데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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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anden frazer
와 나도 모르게 don't go 에 힘주면서 봤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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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로장생에이요우
재밋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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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YYEAH
아...내가 수치스러워....으으..... 님들 집어넣는건 자유지만 집어넣도록 만들어진걸 넣읍시다... 기왕이면 손잡이 있는걸 하나 사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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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현에게 나라를 바칠 수 있는 삶 그것이 행복  황제민현 충성충성
밑에 필력 쩌는 글 그거다 남궁인님 책 만약은 없다에 나온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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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LL STAX
근데 이거 환자분께 동의 받고 글쓰신건가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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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꺼는 일부 병원관계자들이 자신의 이야깃거리로 둔것부터 엄청 별로인데..?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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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롱쨩
입구아니고 출구 ㅋㅋㅋㅋ아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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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회원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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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령  KIA TIGERS
아 음... 그닥 유쾌하진 않네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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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새
마지막에 나온 글은 남궁인의 <만약은 없다>라는 책에 수록된 일화 중 하나입니다. 유쾌한 글 말고도 삶과 죽음에 대해 생각해 보게 하는 무게감 있는 글들도 많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ㅎㅎ제가 의사가 되기를 결심하게 된 책이기도 해영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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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thony Tony Stark
마지막은 뭔가 픽션같은 느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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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링수
그러게 왜 그런걸 넣어서....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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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녕아... 배지녕...  흡... 지녕...
새로운 자위를 위해 시도해볼 수도 있는 건데... 뭐 물론 그게 안 빠져서 병원 가야 될 일까지 생긴 건 안타까운 거지만 넣는다는 것까지 이해 안 된다고 이상하다 여기는 건 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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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뉴잇
으악 내가 다 아파ㅠㅠ 자위한다고 해서 아무 물건이나 넣지마세요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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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ng YiBo  넌 내거야
픽션이래요~~~~ 거짓말~~~ 사실이 아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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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래퍼가나보다못하는것에대해  진심이야 미안해
환자 내시경까지 공개하네 미친 거 아닌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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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당아씨  한복예뻐요
마지막 글 읽으면서는.혹시 괴롭힘을 당하던 중에.자의가 아닌 타의로 그런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부터 들었어요 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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닝그닝그
아닠ㅋㅋㅋㅋㅋ밑에글 너무 웃긴거아니에여?zzz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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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는 없어
와 문과 아닌가 이정도면ㅋ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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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진여자친구
아프겠다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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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ozilover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해 ㅠㅠㅠ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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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단
넣으려면 좀 정상적인걸..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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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파르
자기위로를 저렇게 하는사람도 있구나 신기하당...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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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기릿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필력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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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519663987
이런거 올려도 돼요? 치료목록 및 내용에 사진까지?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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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519663987
동의 안받고 올린거라면 저 환자가 보면 딱 고소각인뎅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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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열아 알아?  내우주는전부너야
마지막 글은 남궁인이란 의사분이 쓰신 겁니다! 필력 진짜 좋으니 다들 책 찾아봐주세요...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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徹一 토오루 하지메
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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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odrama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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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밍
내가 다 아프다...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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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큐  THEBOYZ Q
필력 뭐에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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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운동  상하좌우 10초씩
마지막 글에서 엑스레이 사진 보고 서로 추측해봤다는 거 너무 기분 나쁘네요. 제 질병이나 상해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자신들의 재미를 위해 말하는 거 정말 예의도 없고, 직업의식도 부족한 거 같아요... 전에 저도 눈이 안 보여서 병원 갔었는데 간호사들끼리 불길하다느니 어쩌느니 웃으면서 얘기하는 거 보고 진짜 기분 나빴었는데 그때 생각 나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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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ni
픽션이래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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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45  구칠사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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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와이드 핸섬  🐨🐹🐱🐿🐥🐯🐰💜
아이고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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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on Byul  문별이는 나의 Moon
도대체 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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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M샤이니방탄빅스  울림레드벨벳청하선미아이유
다양한 성인용품들이 있는데 왜 굳이 이물질들을 집어넣을까??이상 성욕 인가??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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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버블
진짜 더러워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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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전정국부인  수고했어 고생했어
히포크라테스 선서에 나와 있지 않나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말을 비밀로 지킨다고 했던 것 같은데 ... 함부로 인터넷에 박제되도록 말해도 되는건가요? ㅠ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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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엽  배우
도대체 왜 넣는거자;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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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14360744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필력ㅋㅋㅋ 아니 근데 요즘은 기구도 잘 나오는데 왜 굳이 생활용품을 넣은걸까요? 신기하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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젝키를 보면 짖는개  ♥♥♥
마지막꺼 픽션임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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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왼쪽엔요섭이손♥ 내오른쪽은윤기손♥  🌙달빛가득품은요정가루를줄게✨
아.. 중간부터는 못읽고 포기했어요
시중에 판매되는 기구 사용하세요
그냥 한번
해볼까? 넣어볼까? 써볼까? 어떨까? ...
크은일납니다.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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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돼지
마지막 문단 ㅠ 너무 웃겨요 ㅠ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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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y썸
꽤 많아요 저런 분들 ㅠㅠ 엑스레이 상으로 병같은 거 들어갔길래 뭘까 하고 수술했더니 화장품 샘플통도 나왔어요... 같이 일하는 선생님 그거 나오자 마자 소리지르셨는데 알고 봤더니 그 선생님이 쓰시는 화장품이셨대요... 트라우마 생기셔서 집에 가자마자 버렸다고 하시더라고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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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돌
저는 의료인은 아니지만 환자에 대해 이런저런 얘기하는거 이해해요.
의료인들도 사람이고 직장다니다 보면 매일 대하는 일에 무뎌지고 환자들이 겪는 일도 의료인들에겐 그저 일의 일부로 느껴지겠죠. 또 저런 토론으로 솔직하지 않은 환자가 어떻게 상해를 입었는지 이해하게 될수도 있고요.
서비스직들도 다 뒤에서 손님욕하면서 의료인들은 환자들에 대해 아무말 안할거라고 믿고 기대하는게 더 의아하네요.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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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나
으..전혀 위로가 되지 않을 것 같은데ㅜㅜ
6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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