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날 팬사인회하던 중에
어떤 여학생이 팬인척 사인을 받다가, 이진한테 달걀을 투척했다.
그것도 날달걀이 아니고 삶은 달걀을 투척
그건 맞으면 엄청 아픔
팬사인회 끝나자마자 뒷 스케쥴 다 캔슬하고
그 여학생을 잡으러 다녔는데, 또 그걸 어떻게 잡았음ㅋㅋㅋㅋ
밴에 앉혀놓고,
여학생 이름, 학교, 부모님 전화번호 호구조사한 다음
땡볕에서 반성문 쓰게 하고, 핑클넷은 에어컨 바람쐬면서 밴에서 구경ㅋㅋㅋㅋㅋ
이진 왈, 맘같아선 삶은 계란 500개 얼굴에 던져주고 싶었는데 요정이라 참는거야
철저하게 두배로 응징하는 걸그룹....
+
하도 스케쥴이 많아서 하루는 밥을 못먹고 일하러 다님
밥은 인간적으로 먹어야하는 거 아니냐며 멤버들 빡침
달리는 밴 안에서
"밥 안 주면 여기서 뛰어내릴거야!!!!!!!" 하고 매니저 협박 ㅋㅋㅋㅋ
전 SM에서 SES담당이었던 매니저가 애들 겁주려고
밴에서 내려서 "너희끼리 알아서해!"하고 모르는 척 등돌려 있으면서
좀 있으면 애들이 미안하다고 사과하겠지? 하고 있는데
유일하게 면허가 있던 옥주현이 운전해서
자기들끼리 미용실 들렀다가 방송국 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매니저 졸지에 미아됨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