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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리와 장난감 친구들ll조회 174l
이 글은 6년 전 (2018/2/19) 게시물이에요

http://entertain.naver.com/read?oid=468&aid=0000352241


이윤택은 “피해를 입은 당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한다. 정말 부끄럽고 참담하다. 제 죄에 대해서 법적책임을 포함하여 그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 다시 한번 피해 당사자분들께 사죄드린다”면서 허리를 숙였다.

이어 “단원들에게도 사죄드린다. 선배 단원들이 항의할 때 다시 그러지 않겠다고 매번 약속을 했는데 번번이 제가 그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그래서 이런 큰 죄를 지게 됐다. 연극계 선후배 분들께도 사죄드리고 싶다. 저 때문에 연극계 전체가 매도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다시 한번 대상자 분들께 사죄드린다. 피해자 분들의 심정을 위로할수 있다면 그 어떤 벌도 달게 받겠다”고 사과했다.

그러나 이윤택은 성추행은 인정하지만 성폭행은 인정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윤택은 “성추행은 맞지만 성폭행은 아니다. 폭력적이고 물리적인 방법으로 성폭행하지 않았다. 서로 생각이 다르다고 생각한다. 행위는 있었지만 성폭행은 아니었다. 진위 여부는 법적 절차가 진행된다면 성실히 수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피해 여성들이 광범위 한 것에 대해서는 지난 18년간 습관적으로 나쁜 행태를 저질렀기 때문이라고 반성했다.

이윤택은 “극단내에서 18년 가까이 생활하며 관습적으로 일어난 아주 나쁜 행태라고 생각한다. 어떨 때는 나쁜 죄인지 모르고 저질렀다. 제 더러운 욕망을 억제하지 못해서 생긴 일이다. 번번이 악순환이 오래 진행됐다. 일부 단원들이 문제 제기했지만 약속을 못지켰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밀양연극촌, 밀양연극축제, 30스튜디오 등 자신이 이끌어온 모든 단체에서 하차할 뜻을 밝혔다. 

이윤택은 “저는 더이상 연극을 할 수 없다. 밀양연극촌도 연극축제도 다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미투 첫번째 글 원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aterM&no=2265055&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9C%A4%ED%83%9D%ED%95%9C


두번째 글 :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theaterM&no=2266350&page=1&exception_mode=recommend&search_pos=&s_type=search_all&s_keyword=%EC%9C%A4%ED%83%9D%ED%95%9C


이윤택 청와대 청원 :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141333

다른건 몰라도 청와대 청원은 좀 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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