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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장미ll조회 351l
이 글은 6년 전 (2018/2/22) 게시물이에요





http://www.xportsnews.com/jenter/?ac=article_view&entry_id=945835&_REFERER=https%3A%2F%2Fsearch.naver.com%2Fsearch.naver%3Fwhere%3Dnews%26sm%3Dtab_jum%26query%3D%25EC%2598%25A4%25EB%258F%2599%25EC%258B%259D


자기 잘못은 쏙 빼놓은 채 이제와서 정의를 말하려는 척하는 위선적인 사람임

그는 학부 시절 내 선배이자 스승이었고, 조민기와 선후배 사이였음.

학교 오기 전부터 대학로에서 폭력과 폭언으로 유명했지만 교수의 타이틀을 달고서도 학생들에게도 쏟아낼 줄은 몰랐음

학교에서 폭언과 폭력을 일삼았고, 술 먹고 학생을 때려 신고도 당했으며 공연을 준비하면서 여자고 남자고 폭언과 폭력에 시달려야 했다.

우리 학교 공연장은 객석 맨 뒤에 오퍼실이 있었는데 관객석이 꽉 찼을 때에도 공연 도중 마음에 들지 않는 게 있으면 무대에서 다 들릴 정도로 쌍욕은 당연시 했고 오퍼실 창을 주먹으로 쾅쾅 두드려 댔기에 우리는 창문을 다 떼고 공연 준비를 했다.

조민기에게 당한 피해자가 도와달라고 직접 찾아 갔을 때에도 '관심없다'며 외면해버린 사람임

당한 사람의 입장으로 봤을 때 그의 행동은 내부고발자의 모습이 아닌 꼬리자르기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

오동식의 내부고발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청주대 학생은 부당한 사회에서 약자가 벗어날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기 보다는 의심부터 했다. 혹여 미투운동에 자기 이름이 올라갈까 미리 선수치는게 아니냐고.

피해자들은 사과없는 내부고발이 달갑지 않다.

왜 조민기에 대해서는 고발 안하냐, 함께 교수직 했었는데?

그러니 제발 내부고발자라며 여론에서 막아줘야 한다는 말은 없었으면 좋겠다.

나는 조민기와 오동식이 함께 교수직에 있었던 시절의 졸업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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