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받아들이겠습니다
천년호인 제 운명을"
말없이 안아주는 수장
시연아ㅠㅠ도망가ㅠㅠㅠ
그 모습이 안타까운 무영
한편 아직도 PK중인 사준과 민우
맨날 기절해있었는데..많이 컸다(왈칵
캐쉬템은..못이긴다..쒸익
이맛에 현질합니다
"뭘 받아들여?
너가 죽는다는걸 받아들이겠다는거야?"
"수 천년을 인간들에게 들킬까봐 두려움에 떨던 일족들이
나만 목숨을 포기하면 인간의 틈에서 완벽하게 살수있대
오빠라면 어떻게 하겠어"
"니가 제물이 된다고 우리 일족에게 평화가 찾아온다는거 안믿어진다"
"오빠도 봤잖아 내 등에 나타난 천년호 표시를
그래서 수장님께 비밀로 하라고 한거잖아"
"그건."
"나 변하기 시작했어"
"뭐?"
"나 천년호 맞아" >
"안돼 너 제물로 바쳐지는거 나 못봐"
"인간의 생간을 먹는 자들을 죽이면서 서글프고 아팠어
그들도 내 일족이니까
우리 아버지와 강민우 부모님을 죽인 수장님 이를 악물고 용서하는거야
내가 천년호라 벌어진 일이였으니까 덮고 갈거라고
오빠도 더이상 아무말 하지 말아줘"
심하게 다친 사준
"무슨 일이야?"
"강민우한테 당했어
강민우가 사준 형을 죽일 뻔했어"
"정말 강민우가 사준 형이랑 맞섰다는거야?"
그 좁빱이..?
"사준 형이 한참 밀렸어
동생 죽은걸로 강민우 독기가 꽉차서 무서운게 없는거 같아
못보던 검을 들고 있던데?"
"적월도였습니다" >
"적월도?"
"문양을 봤습니다
적월도가 맞습니다"
"장 국장."
"생각보다 장국장이 많이 알고 있는것같습니다
강민우를 SICS로 만든것도 계획적인것 같습니다"
다쳐서 피가 꿀렁꿀렁 나는 어이
"시연이가 천년호임을 받아들이기로 했다
그러니 시연이 곁에서 떨어지지 마라"
"정박사가 죽고 연구소가 엉망이 되었습니다
어떻게 된겁니까?"
".. 간 복제 실패의 책임을 물어
내가 그렇게 했다"
"실패라뇨
성공이라 하지 않았습니까 ?"
"내가 실패라고 했다"
"뭐냐 그 태도는?"
"천년호를 취하는 데에는 두가지가 있습니다
개기월식의 제물로 바쳐 일족을 위하는 것이 그 하나고
사사로이 그 간을 취해 개인적인 영생을 얻는 것이 둘입니다
어느 쪽입니까?"
"뭐야? 감히 나한테 따지고 드는거냐?"
"내가 시키는대로 따라하기만 하면 되는 종이야
질문같은건 씹어 삼켜라" >
엄씨 너는 생각이나 주관이 없는거야..?
"할 얘기가 뭔데"
"형이 채이한테 어떤 마음인지 알아
근데 채이한테 조금만 마음을 열어주면 안될까?"
"채이한테 무슨 일 있니?"
"지금 채이 만신창이야 형이 좀 잡아주라
벌써 13년이다 우리 함께 지낸거
쌓인 정을 봐서라도 채이한테 그정도는 해줄 수 있잖아"
루시우,,따뜻한 여우,,,(왈칵)
"말씀하신대로입니다
제가 이 검의 주인이였습니다"
"천년호가 사랑하는 인간 남자만이 적월도의 주인이 된다
그렇다면 윤시연이 천년호란 얘긴데"
천년호를 죽일 수 있는 자는 적월도의 주인 뿐이래
그럼 결국 민우가 시연이를 찔러야 한다는..
"얼마 후면 우리 일족들이
인간들하고 평화롭게 살게 돼"
"무슨 평화?
민주를 죽인 구미호들은 짐승들이였어"
"우리 일족들도 인간의 간을 먹으며 좋기만 했던건 아니야"
"뭘 이해하고 어떻게 가만히 있으란거야"
"이해할 수 없다면 잠시만 기다려줘
나 할 일이 있어서 그래" >
루시우의 부탁에 채이에게 온 무영
무영-"일어나 데려다줄게" >
채이-"언제부터 내 걱정 했다고?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
구미호도..취하는군요
"채이야
나 항상 너 걱정해
걱정하고 마음쓰이고 그래" >
"근데 채이야
내가 시연이한테 아닌것처럼 너도 나한테 아니야
우린 처음부터 아닌거야"
위로해주라니까 속만 긁네
시연이를 무조건 죽이려는 수장의 음침함까지는 쉴드를 못치겠는 사준
"시연이 데리고 떠나
도망쳐라"
"뭐?
알아듣게 얘기해"
"이유는 묻지말고 시키는대로 해
내가 너한테 주는 단 한번의 기회야"
"간복제하고 상관있는거지?
알아보니까 연구소도 폐쇄되고 연구원들도 뿔뿔히 흩어졌는데
뭐야 무슨일이야"
"어머니구나 그렇지?"
"형이 이러는건 분명 어머니의 마지막을 봤기 때문이야
뭐야 그 마지막이!"
"수장님
시연이를 본인의 제물로 쓰실 생각이다"
"그게 무슨 말이야"
"붉은 달의 개기월식에
천년호의 간을 먹으면 영생을 이룬다"
충격받는 무영..
"무슨 일이냐"
"제가 어머니 때문에 얼마나 고통스럽고 힘든지 아십니까
그런데도 얼마나 어머니를 사랑하는지 그것도 아십니까?"
이거 매우매우 슬픈 연기중인거임
아무튼 그런거임
"내가 K 그놈을 잡을거야
잡아서 죽이고 모든 걸 덮을거다"
"그러면 끝이야
그러니까 다신 실수하지 마"
"다짐을 받을 정도로 그렇게 날 못믿을거면 그냥 밝혀
난 어떻게 돼도 상관 없어"
"왜 상관이 없는데
모든걸 다 잃는데도?"
"가진게 없어서 잃을게 없거든"
"너한테 무영이 형이 아니면
다른건 아무것도 아니냐?"
"랑이 눈에 불을 켜고 찾고 있으니
잠시동안 피해있어요 "
"아가씨와 제가
처리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K는 채이의 조언에도 랑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정면승부를 택함
루슈 ㅠㅠ 궁을 써봐
그리고 그 때
"마지막으로 처리해야할게 바로 이겁니다"
"진작에 입을 막았어야 했습니다 아가씨"
"아가씨? 아가씨라니
그게 무슨소리야" >
"궁금증은 풀고가야겠지요
이분은 내가 모시고 있는 주인님이십니다"
아 집사 물이 넘 안좋은디
"채이 니가 그럼..
반대파의 우두머리란 얘기야?
아니지? 아닐거야 아니지!"
비트에 몸을 맡기는 두 사람^^;
기갈의 최후
서로 표창이랑 요요를 던졌음
재가 되어 흩날리는 K
채이 아가씨 새 집사 들이시죠,, 기갈 없는 애로,,
그리고 ㅠㅠㅠㅠ
우리 루슈도 ㅠㅠㅠㅠㅠㅠ
"채이야..
파티 음악 골라주는거 앞으로 힘들거같아"
"힘드니까 아무말도 하지마"
"너 그거 알아?
니가 좋아한건 무영이 형이였지만
가장 많이 웃어준건 나였다는걸
혼자라 생각하지마
나..죽어서도 니 편일거니까"
아 루슈,,,저런,,,휴지좀,, ㅠㅠ
솔직히 착즙빼고도 짱멋캐아닙니까ㅠㅠ흑흑
충격받은 채이
"나때문에 랑이..
어떡해"
전사 랑의 죽음에
모두들 충격받음
오토바이와 음악을 좋아하던
착한 친구였는데...
"K를 없앴다고?
의식을 치르기 전에 한시름 덜었군"
"전사 랑이 죽었습니다"
"알아
전사 랑은 제 몫을 다하고 갔다
자랑스런 죽음이다
어설픈 동정으로 랑의 죽음을 모욕하지 마라"
냉정한 수장님..
"니가 어떻게 그 장소에 랑과 같이 있었니?"
뜨끔
"무조건 자기 혼자 처리하겠다고 했다
특히 채이 너한테는 비밀로 해달라고 다짐했는데
어떻게 알고 간거니? 대답해"
부털 위기에 놓인 채이
"내가 보냈다"
갑작스런 수장의 쉴드에 당황
'가소로운 것
이제 쥐새끼 잡는 덫을 놨으니
지 발목을 자르길 기다리면 되겠군'
적월도를 잡을 때마다
시연이 제물이 되는 장면이 보이는 민우
"시연이 데리고 떠나라"
"떠나? 어딜 떠나
내 동생이 니들 손에 죽었어
이제와서 떠나라고? "
"지금 시연이 지킬 수 있는 사람 너밖에 없어
내가 사랑하는 여자 나도 내가 지키고 싶다
근데 너 아니면 안되니까
할 수 없이, 어쩔 수 없이.. 알아?"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니가 시연이 잡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야
내가 말해줄 수 있는건 이게 다야"
"신무영이 날 찾아왔어 널 데리고 떠나라고
그렇게 말했을 때는 신무영은 널 지킬 수 없단 거고
그건 너가 죽는단 뜻이야"
"나 니가 원하는 대로 아무것도 안물어볼거야
니들 내부에 무슨 일이 있는지 안물어본다고
그러니까 나랑 떠나"
"도망가면 다 버릴 수 있어? 잊을 수 있냐고
아닌거 알면서 미련갖지 말자"
"왜 안좋은 쪽으로만 생각해
우리 서로 사랑하면서 살 수 있잖아"
"사랑은 변해" >
"그럼 너 자신을 위해 떠나자" >
"나 죽지 않아 죽는다해도 구미호족으로 죽을거야"
민우의 설득에도 바뀌지 않는 시연의 선택
사준은 무영에게
왜 시연과 떠나지 않았냐고 묻고
무영은 시연을 민우에게 보냈다고 말함
시연이를 빨리 포기했어야 한다고 자책하는 무영
그냥 밖에 침대 하나 놔줘라..
하지만 시연은 떠나지 않았고
무영은 시연을 보고 놀람
"어떻게 된거야 강민우하고 안간거야?
지금도 늦지 않았어 떠나란 말이야!"
"너 날 끝까지 가게 만드는구나"
"그냥 떠났으면 좋았잖아
결국 이런 이야기까지 하게 만드는 너가 원망스럽다
천년호에는 너가 모르는 비밀이 한가지 더 있어"
"무슨 비밀?"
"천년호의 간을 구미호가 먹을 경우
그 구미호는 영원히 살 수 있다"
"내 어머니가 너를 통해 영원히 사시려는거야"
"천년호의 사명감 따위 다 잊어버려 너 자신만 생각해
개기월식만 무사히 끝나면 예전의 윤시연이 되는거야
그러니 빨리 떠나라"
충격받은 시연..
어머니인줄 알았는데 내 간을 먹으려고 한다니
"알고 싶습니다
지난 번에 절 감싸주신 이유"
"채이야
난 널 훌륭한 전사라고 생각한다
목표를 향해 감정따윈 접어두는 너
날 많이 닮았어"
"목표를 향해서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것도 날 많이 닮았다
난 모든걸 다 알고 있었다 너에 대해서"
"피의 숙청이 있던 그날 밤
넌 유일하게 내 칼을 피해낸 반대파의 마지막 혈육이라는걸"
"그걸 알면서도 난 널 내 곁에 뒀다
왜일거라 생각하니"
"널 잘만 이용하면 내 손에 피를 묻히지 않아도
정적들을 제거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난 널 감싸준거다
니가 날 위해 그많은 일들을 해줬는데 당연히 감싸줘야지"
수장에게 칼을 들이대는 채이
"이제 너한텐 아무도 없다
나의 오른팔이 되거라"
"그럼 저에게 뭘 주실겁니까"
"니가 가장 원하는 것
무영이를 주마"
수장에게 간을 뜯길 것인지
도망갈 것인지 고민하는 시연
무영을 불러 스테이크를 먹자고 함
"하고 싶은 얘기 있으면 해
들을 준비 되어있어"
역시 여우네 눈치도 빨라
반지를 돌려주는 시연
"오빠가 날 죽여줘"
"일족을 위한 천년호로 바쳐질 수 있게
오빠가 날 죽여줘"
"너 정말 어떻게 나한테 그렇게 말할 수 있니
내 손으로 널 죽일 수 있을것 같아?"
"정말 미안한데 이 일을 해줄 수 있는 사람
오빠 뿐이야"
"SICS에서 이 곳을 찾아내기 위해
혈안이 되어있는것 같습니다" >
"적월도까지 찾아낸 자야
당연히 천년호에 대해 들은게 있겠지"
"가서 강민우를 죽이고
적월도를 찾아와"
망설이는 사준
접때 보니까 템빨이..워
"못들었어?
가서 강민우를 죽이고 적월도를 찾아오라니까!" >
"제가 하겠습니다"
"적월도를 찾아오는 일
제가 하겠습니다"
"니가 나설 일이 아니야
시연이 너는 천년호 맞을 준비를 해"
"강민우 저 이외에는 누구도 건들이지 못합니다
죽여도 제가 죽입니다"
사실 맞는말 ㅋ
무기 앞에서 망설이다가
이내 칼을 집어드는 시연
"이게 내가 그 사람에게 해줄 수 있는 최선이야
이대로 두면 그 사람 위험해"
"다리를 못쓰든 팔을 못쓰게 하든
제의식이 끝날 때까지 싸우지 못하게 만들거야" >
한번 이기니까
자신감 뿜뿜한 강민우 ㅋㅋ
"해인아!"
팔다리 각재는 시연
놀란 강민우도 받아치고..
눈물을 흘리는 시연ㅠㅠ
"도대체 왜이래 해인아"
팔이냐 다리냐..
호달달
하지만 팔다리는커녕 망설이는 시연
"도대체 나한테 왜이러는거야!"
적월도로 시연을 밀어내는 민우
어김없이 찾아온 천년호
...
중2도 안할 렌즈를 보고 놀란 민우
구미호외전 15화 끝
구미호외전은 16화가 최종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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