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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7년 전 (2018/3/04) 게시물이에요

남자래퍼와 여자래퍼의 같은 주제 다른 기억 | 인스티즈

남자래퍼와 여자래퍼의 같은 주제 다른 기억 | 인스티즈

트위터에서 보고 놀라서 찾아봄

방탄소년단 - 화양연화 INTRO

(작사: Slow Rabbit , SUGA)

오늘따라 림이 멀어 보여
코트 위에 한숨이 고여
현실이 두려운 소년
공을 던질 때면 유일하게 맘이 되려 놓여

홀로 던지는 공
림을 향해서 내가 던지는 건
수많은 고민과 삶의 걱정거리
세상을 아는 척하지만 아직 설익은 몸
슛 코트가 나의 놀이터
손짓에 따라서 발 옆엔 작은 공이 튀어
성적은 바닥을 기지만 난 더 오히려
세상에 다 잘될 거라며 괜시리 소리쳐
하지만 세상은 되려 겁줘 그럴 거면 멈춰
머리를 채운 상념 공 대신 미래를 던져
또 남들이 칠하는 별점과 성공의 기준에 결격
덕에 암처럼 퍼지는 걱정 God damn it

던져 버린 공과 함께 퍼진 웃음
턱까지 차오른 이 숨은 꿈틀대는 꿈들
빨라지는 드리블 행복해지는 마음
이 순간은 영원할 듯하지만 해 지는 밤이
다시 찾아오면 좀먹는 현실
정신을 차리면 또 겁먹은 바보
같은 내 모습에 자꾸만 또 겁이 나
덮쳐 오는 현실감
남들은 앞서 달려가는데 왜 난 아직 여기 있나

숨을 쉬어 아니면 꿈을 꿔
지금 심장박동에 맞춰 다시 노를 저어
남들의 얄팍한 잣대에 갇혀 모른 척
하며 살다간 코트처럼 인생도 노을져

What am I doin' with my life
이 순간은 언제든 다시 찾아오지 않아
다시 나에게 되물어 봐 지금 행복한가
그 답은 이미 정해졌어 난 행복하다







최삼 - 농구공

(작사: 최삼)


난 이제 할 줄 아는 운동 같은 게 없지 어, 숨쉬기
난 움직임이 극히 적어 늘 구경해 저 멀찍이
10년 전에도 난 새카매 대신 옷 말고 팔
바싹 구워지는 아스팔트 땡볕의 살

학교교복 하복 반팔은 팔이 짧아 반의 반 팔
선명하게 나뉜 색, 수업 중엔 늘 딴 마음
날 지적하는 선생님 내 팔을 지적해
남자들은 괜찮고 난 안된대서 맘이 삐걱대

난 여러 번 혼자 농구공을 들고 동네 공원 
페인트가 벗겨진 골대 그 아래 누워 
거꾸로 공을 넣고 좋아하곤 했어
내게 쏠리는 시선을 무시해봐 애써

지나치게 밝은 햇빛도 ok 난 괜찮아 
날 힐끔 또 힐긋 쳐다본 무리는 안 괜찮아 
내 코앞에서 패스, 
등 뒤에 부딪힌 공 터지는 웃음 

천천히 내 뒤로 굴러가는 농구공 



농구공 통통 튕기면 종종공원 벤치에 노부부는 
내 성별을 물어 농구공 통통 튀기면 좋은걸
이건 내 염색체랑 상관없이 동글동글해
농구공 통통 튕기면 종종
공원 벤치에 노부부는 내 성별을 물어
농구공 통통 튀기면 좋은걸
이건 내 염색체랑 상관없이 동글동글해


난 이상한 게 아냐 내 친구들도 전부 좋아해
이젠 다 워킹 트래블링 외워 반칙 못하게
밥 먹고 농구 학교 갔다 와서 농구
가끔 공안 놓고 뛰어다녀 그래도 웃겨 그냥 즐거워

즐거운 건 우리 뿐 다 쳐다봐 야 비켜봐
딴데가서 웃어 좀 왜 농구하게 여자가
넌 여자가 왜 그러냐? 니 친구들도 그래 
그냥 맞춰주는 거지 진짜 좋을 리가 있어?

한참을 떠올려 처음 본 타인의 말
그 속에 묶여 며칠 고민해 

내 집 신발장 그 위에 농구공을 던져 올려 이제 됐지
내 사춘기와 함께 두껍게 더 쌓이는 먼지

난 지금 할 줄 아는 운동 같은 게 없어, 숨쉬기
난 움직임이 극히 적어 늘 구경해 저 멀찍이
난 지금 할 줄 아는 운동 같은 게 없어
난 지금 할 줄 아는 
운동 같은 게 없어




이제 난 어떤 공도 원하지 않아
또 다른 어떤 그녀에게 권하지 않아
이제 난 어떤 방식의 다름도 원하지 않아
또 다른 어떤 그녀에게 








방탄소년단 가사는 '슈가' 라는 멤버가 참여해서 했는데

트윗에 있듯 이 멤버는 대구출신에 93년생 남자고


최삼 역시 대구출신에 91년생 여자임

둘다 대구에서 비슷한 시대에 살았다는건데

같은 주제 '농구' 에 대한 기억이 너무나 다른게

진짜 현실적이고 슬퍼서 퍼옴

농구코트에서 겪은일중  '웃음' 이라는 코드가 똑같이 나오는데

이것역시 판이하게 다른게 슬픔


 

대표 사진
까꼬옹
주제와 소재는 다른건데
윗 가사는 주제:삶의 걱정, 소재: 농구
아랫 가사는 주제:성차별, 소재: 농구
인데요..? 윗 가사에서 보여지는 농구는 혼자 공을 던져 넣으면서 고민들이 잊혀져 간다는 얘기고
아랫 가사는 나는 여자라 농구에 끼워주지 않는다 잖아요
이거 두개를 보고 어떻게 그런 결론이 나오지..?

7년 전
대표 사진
김남준 (R.M1994912)  이야이친구생일축하해
?슈가는 저 시절에 유일하게 맘이 편했을때가 농구할때인데 여자래퍼께서 농구하면서 차별당한거랑 뭔 상관이져?
음악한다고 집에선 쓴소리 듣고 곡 줬는데 돈 못받고 곡만 떼먹히고 2000원짜리 짜장면을 사먹고 집가지 걸어갈지 굶고 버스를 탈지 고민하고 우울증 대인기피증으로 정신과 가고 지원없이 혼자 알바하다가 교통사고나서 어깨 박살나고 그런 시절에 유일하게 마음이 놓일때가 농구할때라는 가사 쓴건데 '아 농구를 좋아하는 여성분이 차별을 당하고 있겠구나!' 라는 생각을 해야합니까..?
소재는 같아도 주제는 너무나 다릅니다만..

7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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