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게시물 작성 금지 어그로 댓글 작성 금지오늘 넓고얕은게임지식으로 다뤄 볼 주제는 간만에 게임 장르입니다그 중에서도 오늘은 '4X'라는 장르를 가져왔어요이름은 생소하지만 4X 게임으로 분류되는 게임들을 보면 어떤 장르인지 쉽게 파악하실 수 있을거에요 ㅋㅋ-4X GameStrategy Game, 전략 게임이라는 장르는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국내에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고 부르는 장르로 크게 턴 방식과 실시간 방식을 사용하는 두 방식이나턴과 실시간을 섞어놓은 방식으로 진행되는 게임들을 전략 게임이라고 부르죠Real Time Strategy, RTS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스타크래프트가 있고Turn-based Strategy, 턴제 전략 게임 장르의 대표적인 게임으로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정도가 있어요전략 게임을 굵게 나누면 이정도로 나누어지지만 여기서 좀더 세세하게 쪼개기 시작하면 더 많은 장르로 나눌 수 있게됩니다그렇게 나눈 장르 중 하나가 오늘 다뤄 볼 4X 게임이라는 장르에요4X라는 단어는 eXplore, eXpand, eXploit, eXterminate의 네 X를 따서 만든 단어로지역을 탐험하고 내 세력을 확장시키며 각 자원들을 활용하며 다른 유저들에게 쳐들어가고 결과적으로 승리를 거두는탐사와 확장, 활용과 몰살의 4 요소가 들어간 게임들을 부르는 단어에요북미의 게임 잡지 컴퓨터 게이밍 월드에 Alan Emrich라는 기자가 1993년 마스터 오브 오리온의 프리뷰를 적을 때 처음 사용한 뒤 4X 게임이라는 말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 같은 게임들을 부르는 단어로 굳어지게됩니다4X Game이라는 단어가 나오기 전 이미 이런 4X의 요소를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시드마이어의 문명이 나와 있었기에최초의 4X 장르 게임이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아니지만 4X 게임이라고 하면 보통 마스터 오브 오리온 같은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들이 많아요-4X 게임들시드 마이어의 문명1991년 시드 마이어가 마이크로프로즈에 몸 담고 있을 때 제작한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문명입니다시드 마이어의 이름을 걸고 나온 게임들 중에서도, 턴 방식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중에서도 견줄 게임이 없는이쪽에선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 있는 게임이에요내 문명을 선택하고 발전 시켜 나가면서 동시에 상대방의 문명을 제압해야하는 시드 마이어의 문명은위에 적었듯 4X 게임의 모든 요소들을 충족시키는 4X 바이블이라고 할 수 있는 게임입니다마이크로프로즈에서 나온 이후 파이락시스 게임즈를 창립해 계속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는 게임이에요마스터 오브 오리온이 출시된 뒤 4X 게임이라는 건 네가지 요소를 다 담고 있는 우주 배경 게임을 부르는 느낌이 되어버렸지만시드 마이어의 문명이 4X 게임이라는 데에 이견을 제시할 분들은 거의 없을거에요1993년 마스터 오브 오리온 프리뷰가 아니라 1991년 시드 마이어의 문명 프리뷰에 이 단어를 사용했어도 위화감은 없었을겁니다마스터 오브 오리온1993년 Simtex가 개발하고 마이크로프로즈가 유통한 턴 방식 전략 게임 마스터 오브 오리온입니다국내에도 SKC라는 회사가 정식 발매했던 게임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출시 후 정말 많은 사랑을 받은 게임으로우주를 배경으로하는 턴 방식 전략 게임들을 4X 게임이라고 부르게 된 시작점에 있는 게임이에요10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해 다른 종족들을 힘으로 제압하거나 평화 투표에서 이기는게 승리의 조건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첫 작품의 인기에 힘입어 1996년 후속작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 2이 발매되었고 2 역시 많은 사랑을 받았어요하지만 2006년 내놓은 마스터 오브 오리온 3이 처참한 성적을 거두며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는 마무리를 짓게됩니다그렇게 2006년이 마스터 오브 오리온 시리즈의 끝인 줄 알았지만 여전히 마스터 오브 오리온과 마스터 오브 오리온 2를 플레이하는 많은 유저들이 비공식 패치를 내놓으며 계속 게임을 즐기고 있었고 이런 걸 보고 수요가 있다고 판단했는지워게이밍이 마스터 오브 오리온의 판권을 인수하고 2016년 2월 마스터 오브 오리온이라는 이름의 신작을얼리억세스로 서비스를 시작한 뒤 지금은 정식으로 서비스 중이지만 아직 갈 길은 멀어보이는 상태입니다그래도 4X 게임이라는 장르의 이름을 만들어 준 게임인만큼 마스터 오브 오리온은 꽤 오래갈 것 같은 게임이에요워게이밍의 마스터 오브 오리온을 할지 아니면 구작인 마스터 오브 오리온 2를 계속 패치해나가면서 할지는워게이밍이 어떤 식으로 업데이트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죠 ㅋㅋ엔들리스 스페이스Amplitude Studio에서 제작하고 세가가 배급하는 4X 장르의 게임, 엔들리스 스페이스입니다2012년 7월 발매된 게임인 엔들리스 스페이스는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게임으로 8개의 승리 조건 중 하나를 만족시키면승리할 수 있는 게임으로 다른 4X 게임들보다 멀티플레이에 약간 더 집중한 게임이에요영토를 불려서 승리하는 확장 승리나 불가사의를 지어 승리하는 불가사의 승리,단순히 다른 제국들을 모두 멸망시키고 승리하는 전멸 승리 등 다양한 승리 조건이 있고 유저는 내 상황에 맞게어떤 방식으로 가는게 가장 높은 확률로 승리하는 길인지 파악하고 빠르게 전개하는게 엔들리스 스페이스에선 중요한 부분이에요2012년 엔들리스 스페이스가 출시된 뒤 인디 게임치고는 높은 수준을 보여주며 생각보다 많은 사랑을 받았고엔들리스 스페이스는 엔들리스 레전드와 엔들리스 스페이스 2로 이어지는 엔들리스 시리즈의 든든한 기반이 되어주었습니다후속작인 두 게임 모두 웰메이드 4X 게임으로 단단한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게임이에요갤럭틱 시빌리제이션스타독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해 2003년에 내놓은 갤럭틱 시빌리제이션부터 2015년 갤럭틱 시빌리제이션 3까지우주 배경의 4X 게임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 번은 해보셨을 그 시리즈, 갤럭틱 시빌리제이션 시리즈입니다현재 스팀엔 갤럭틱 시빌리제이션 2와 3이 등록되어있는, 은하 문명으로 해석되는 타이틀처럼 우주판 문명 게임입니다2003년 갤럭틱 시빌리제이션이 발매되었지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시리즈는 2가 아닐까싶어요갤럭틱 시빌리제이션 2는 메타크리틱 92점이라는 높은 점수가 말해주듯 4X 게임 중에서도 손꼽히는 명작 게임이었고2로 닦아놓은 꽃길을 걷기 위해 갤럭틱 시빌리제이션 3을 2015년에 내놓았습니다나만의 종족과 함선을 만들어낼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이 갤럭틱 시빌리제이션 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으로2 보다는 덜 하지만 여전한 재미로 많은 유저들의 시간을 삭제시키고 있는 게임이에요하지만 한글을 지원해주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국내 유저들은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ㅠㅠ스텔라리스패러독스 인터랙티브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4X 게임, 스텔라리스입니다스텔라리스는 2016년 5월 출시되어 유로파 유니버셜리스와 함께 패러독스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는 게임으로아우구스투스라는 개발명 때문에 많은 분들이 로마사를 다루는 게임일거라고 믿었던 게임이기도합니다 ㅋㅋ패러독스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게임이어서 그런지 스텔라리스는 출시 초반엔 많은 문제점들을 보여주었지만이후 꾸준한 업데이트와 DLC를 통해 상당히 많이 개선되었고 지금은 우주를 배경으로 하는 4X 게임들 중엔현재 가장 잘 나가고 있는 게임이 되었어요패러독스 게임 아니랄까봐 DLC에 패치를 탑재하는 점이나 많이 고쳐지긴 했어도 아직 남아있는 문제 등단점이 하나도 없는 게임은 아니지만 그런 단점들을 감안하고서도 현재 가장 할만한 우주 4X 게임이라는 평이 지배적입니다위에 언급한 게임들 외에도 RTS와 4X를 섞어 놓은 신 오브 어 솔라 엠파이어나스타 드라이브 같이 우주를 배경으로 한 4X 게임들은 생각보다 꽤 많아요그 중엔 4X 게임 매니아들이 접근하기 쉽다고 말하는 게임들도 많지만 일반 유저가 보기엔 설치 할 엄두도 안나는게 4X 게임입니다마스터 오브 오리온 덕에 굉장히 많은 4X 게임들이 우주를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시드 마이어의 문명처럼 우주가 아닌 다른 걸 배경으로 하는 4X 게임들도 굉장히 많아요솔직히 문명처럼 굴러가는 게임들은 모두 4X 장르의 게임으로 봐도 무방한 수준입니다 ㅋㅋㅋ4X 매니아들을 위한 4X 게임들이 꾸준히 출시 중이지만 최근에 나온 RTS와 4X를 섞어 놓은 노스가드처럼각 전략 게임들의 장점들을 섞어놓은 혼합 장르 게임들도 꾸준히 나오는 걸 보면언젠가는 두 전략 장르의 가운데에 있는 게임을 부르는 또 다른 용어가 만들어질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들어요4X 게임이라는 장르를 걸고 나오는 게임들 중 스텔라리스처럼 큰 성공을 거두는 게임이 또 나올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기존에 하던 게임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편인 장르지만 일정 수준 이상의 퀄리티만 보여준다면 언제든 그 게임으로 넘어갈 준비가 되어있는 4X 유저들이니 절대란 건 없겠죠넓고얕은게임지식 다른 글들 : http://cafe.daum.net/dotax/OJGx/46706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