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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직장에서 5년차구요.
작년가을에 결혼했어요.
아가씨때는 좀 꾸미고 다니다가, 신행갔다가 피부한번 뒤집힌 이후로
화장을 좀 잘안하고 선크림만 바르고다녀요.
근데 뭐 얼굴에 여드름흉터라거나, 크게 홍조가 심하진않고 신랑도 쌩얼이 좋다하고
저도 크게 신경쓰는편이 아니라서 아무생각 없이 회사를 다니고있거든요.
근데, 같은팀 팀원들이 회사라는곳인데 그래도 좀 화장을 하고다니는게 맞지않냐고
시도때도없이 태클이 들어오네요.
저희회사는 일반 작은 중소기업이구요. 저는 사무직 이에요.
차타고 출근하면, 퇴근할때까지 화장실만 가고, 밥도 도시락 싸와서 탕비실에서 먹거든요 ;
굳이 뭐 잘보일사람도 없고 옷만 단정하게 입고다니면 된다 생각하고 눈썹만 좀 그리고 다니는데
이게 그렇게 욕먹을 일인지 모르겠어서, 한번 글올려봅니다.
화장안하고 회사다니는게 민폐인가요 ?
참고로 회사에 청바지나 후드티같은 캐주얼은 안입고 다니고 평소에도 안입어요.
슬랙스에 로퍼신고 다니구요.
겨울에는 목티위주로 입고 봄여름가을에는 가디건이나 블라우스 즐겨입습니다.
얼굴은 수지가 아닌데, 수지도 방송국 갈떄 한번씩 노메이크업으로 출근하잖아요
깨끗하게......약간 그런느낌이에요. 대신 여기 여직원들이 정말 풀세팅으로 다녀요.
아침마다 풀메이크업, 머리세팅, 그리고 향수 즐겨뿌리고, 늘 하이힐 신고출근하거든요
그건 본인만족이잖아요.
저도 그냥 그냥 수수하게 다니는데 그것도 못마땅해하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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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기괴하고 조금 무서운 마그네슘 부작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