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pann.nate.com/talk/340747963
이제 고3되는 사람인데요.. 진짜 저도 초중학교때 좋아하는 아이돌도 있었고, 지금도 아이돌은 아니지만 배우도 좋아하고 두루두루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입니다.
근데 요즘 제 주변의 사람들의 과도한 덕질로 인해 정말 스트레스 받아요.
정말 시도때도 없이 자기 아이돌 이야기만 합니다. 저는 정말 어지간하면 잘웃고 말하는것도 좋아해서 다 받아주려고 했는데 해도해도 너무해서 진짜 난 이제 아이돌 잘모른다. 별흥미도 없고 아무생각이 없다는 식으로 돌려서 잘 말했습니다.
근데 그 친구는 정색을 하며 누가봐도 화나 보였어요.
그 친구가 주로 하는 이야기는 트위터 이야기? 트친 ? 앨범이야기, 포카, 팬싸썰, 맨날 자기최애 이야기, 모그룹 욕도 서슴없구요.. 전 진짜 음악방송 가끔씩 보고 멜론 차트 노래듣고 그정도가 덕질인줄 알았습니다... 이 친구 때문에 저 진짜 모든 걸 알았답니더^^*
정말 요즘 수업 안하니까 거의 자율인데 하루 죙일 아이돌이야기만 해요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하 더웃긴건 그런애가 제 주위에 한둘이 아니라는거죠 뭐 그이 대통합 했습니다. 저는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저랑 맞는 친구 찾아가게 되는데 가끔씩이라도 이야기 하면 기! 승! 전! 아이돌!!! 저도 아이돌 좋아해요!!잘생기고 노래잘하면 더 좋구요.
근데 진짜 스트레스 받아서 요즘 판에 아이돌 글만 나오면 다 삭제버리고 싶고 막 그러네요...
또 지들끼리 아이돌 뒷담화는 을마나 많이하게요~
이번 시상식 대상이 어쨋녜 여자 아이돌 얼굴 고쳤다 뭐다 노래__망이다 이 하면서 지 아이돌은 쪽쪽 빠는거 보면 괜히 제 마음이 안쓰럽고 그래요...
그리고 제가 결정적으로 그친구들을 싫어하게 된 계기가 있는데요 제가 한창 꽃보다 청춘보고 송민호가 너무 귀엽드라고유..ㅎㅎ(아이돌 싫어하지 않아요 진짜) 그래서 아이돌팸한테 가서 나 요즘 송민호가 좋다 위너 콘서트 가고 싶다 티케팅이런거 해보고 싶다.
이 말 했다가 뒤지게 맞을뻔했습니다. 갑자기 좋아진거 가지고 티켓팅하면 골수팬들 자리 뺏기는거 아니냐면서 게다가 개인팬이니까 배척하더라구요ㅎ
아니 내 돈 주고 간다는게 뭐가 잘못됬죠? 마자요 근데 그때 뿐이긴 했어요.. 근데 그게 그렇게 발끈할 일인가ㅡ?
저 진짜 궁금합니다... 왜케 예민보스신건가요?
일반화 하는건 아닙니다..
그냥 일상의 소소한 대화.. 여고생들끼리 아재개그 쳐도 재밌어요 전 . 아이돌 이야기 빼고요 맨날 지들끼리 망상이나 합니다. 솔직히 한심하다고 하고 싶네요. 근데 안할겁니다.
왜냐구요? 쫄? 쫄린거 아니구요 걔네들의 삶의 원동력인데 뭐 제가 뭐라 하겠나요.
그냥 학기도 끝나가고 해서 한번 끄적여 봤어요.
이거 말고도 수둘루루룱 빽빽 한데 기억도 안나네요..
걔네들이랑 대화하면 바로 기억삭제 해버리거든요^^
괜히 그 아이들이 덕질하는 아이돌이 싫어지려하네요... 그 아이돌분 발사이즈까지 외울거 같아요..
++추++)
헐... 톡선이라니 처음입니다 !! 역시 진심은 통하는것이군요ㅠㅠㅠ 공감해주시는 분들 감사하구 반대가 많은데 그건 뭐 사람마다 생각이 다른거니까요 싸우지 마세요!!
ㅡ
미리 말해두는데 덕질하는거에 대해 뭐라고 하는 거 아닙니다.
모바일로 작성한거라 조금 문맥이 이상해도 이해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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