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고딩때!!!! 있었던 일이야
내가 원래 중학교 때 머리가 좀 길었는데 여고 오고서 초여름에 머리가 너무 거슬려서 어깨정도로 짧게 자른 날이었음. 독서실에서 공부 다하고 늦은 밤에 마을 버스 타고 집 가고 있었는데 내가 버스카드 찍는 곳 바로 뒷자리에 앉아있었단 말임 근데 중학교 때 안친했던 남자애가 내리려고 딱 내 대각선 방향?? 에 봉잡고 서 있다가 나랑 눈이 딱 마주침.. 이때 시간이 멈춘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 둘 다 이어폰 끼고 있었는데 얘가 눈을 나른하게 내리깔고 입모양으로 “어..머리..” 이랬는데 그 초여름 분위기랑 이어폰에서 나오던 음악이랑 여름 바람이랑 걔 입모양이 어우러져서.. 이상한 기분이 들었어
글 지울까봐 걱정하는 들 많길래!!!!! 글 안지울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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