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80416141603938
경공모' 회원들 채팅방 대화록 입수..드루킹 발언 보니
"문재인 정권, 예수회 선서 한 자들만으로 꾸려져
그들이 만들려는 세상은 우리가 원하는 것과 딴판"
"미투로 정적 제거하는 것도 예수회 수법
안희정 날리고 정봉주 복당 막은 것도 청와대" 주장
회원들 "일본 대침몰설 예언 등 사이비교주처럼 행동"
<한겨레>가 이번에 입수한 경공모 대화방 대화록에 안희정 전 충남지사와 정봉주 전 의원의 ‘미투 사건’이 언급된 것으로 보아, 해당 대화들은 지난 3월 이후 작성된 걸로 보인다. 이 대화록에서 ‘드루킹’은 문재인 정권을 ‘제수이트’(예수회원)로 규정하며 비판하고 있다. 문 대통령이 독실한 천주교 신자여서 이렇게 주장한 것으로 보인다.
경공모 대화방에서 ‘드루킹’은 거의 일방적으로 회원들에게 자신의 주장을 펼쳤다. 그는 “(청와대가) 극소수의 예수회 선서를 한 자들만으로 정권을 꾸린 것”이라며 “왜 윤태영(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이나 ‘3철’(문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호철·전해철·양정철)이 밀려났나 생각해보면 제수이트의 본색을 드러내기에는 윤태영이나 과거 참여정부의 오랜 멤버들이 청와대에 있는 게 불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박근혜 정권의 역린이 최순실이라면 문재인 정권의 역린은 제수이트”라며 “그러니 그런 말을 밖에다가쉽게 하면 안 된다”고 경고했다. 그는 “제수이트들한테는 조국이 없다”며 “로마가 조국”이라고 주장했다.
-

인스티즈앱
미국 13살 어린이가 총 쏘려 하자 실탄 쏜 경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