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쪼가 있는 배우들이라며 말할 때 사투리 어조가 남아있는 강동원,이희준 게시물이 올라왔었는데

이건 잘못된 예시임!
(이 글을 쓰게 된 계기)
쪼는 사투리가 아니에용~!
잘못 알게되는게 넘 답답한것ㅠㅠ
연기에서 말하는 '쪼'란 연기할 때의 '버릇'을 말함!!
쿠세라고 하는데 이게 연기하는 습관? 특유의 말투와 표정연기할때의 버릇 따위를 말해
사실 쪼가 없는 배우는 없음ㅇㅇ 모든 배우는 쪼가 있음

ex)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에 나오는 노부부 같은 경우가 아니면 모두가 쪼가 있음
유독 쪼가 있는 배우들을 모아봤음

장혁
고개를 주억거리고 눈을 치켜뜨면서 술취한듯 끝말을 길게 늘임

유아인
발성이 차오른 숨을 고르는 듯 하고 호흡을 떨면서 대사

이선균
미간을 힘껏 찡그려 눈썹을 모으고 특유의 갈라진 목소리로 턱을 엇갈리게 다뭄

조진웅
다소 극화된 표정과 연극적인 복식 발성으로 '버럭'하는게 특징
+댓글에서 많이 언급된 배우 추가

조정석
중얼거리듯 하는 대사톤이 많고 대사치는 중간에 한템포 숨을 끊고 다른 곳을 쳐다봤다가 떨리듯 대사치는 연기를 자주함

황정음
독특한 입모양을 하며 격정적인 연기를 할 때는 눈을 질끈 감음

이준기
눈에 힘을 주고 화났을 때 오히려 입꼬리가 올라가는 독특한 쪼가 있음
배우들의 개성이라 그 배우의 쪼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고
반대로 다른 작품에서도 그 배우가 보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어 호불호가 갈릴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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