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https://instiz.net/pt/5706144주소 복사
   
 
로고
인기글
필터링
전체 게시물 알림
유머·감동 이슈·소식 정보·기타 고르기·테스트 팁·추천 할인·특가 뮤직(국내)
이슈 오싹공포
혹시 미국에서 여행 중이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l조회 648 출처
이 글은 7년 전 (2018/8/14) 게시물이에요



[인생이라는 길]


인생이라는 길

우리는 흔히 인생을 길에다 비유하곤 합니다.

한번 들어서면 가지 않을 수 없는

길 같은 것이라고 말입니다.


가다 보면 예기치 않았던

장애물을 만날 수도 있고

순풍에 돛을 단 듯 순조로운 길도 있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조심해야 할 것은

이 '인생'이라는 길에는 

동반자가 없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아무도 가본 적이 없는 길이므로

'이정표' 가없다는 것입니다.


오로지 자기 혼자서, 그리고 자신의 힘만으로 

걸어가야 하는 것이 우리의 인생길인 것입니다.


하지만 행여 두렵다고 떨지는 마십시오.

내딛는 발걸음만 힘차다면 그 길엔 새소리와 

온갖 아름다운 꽃들이 반겨 줄 테니까 말입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인생이라는 길은 

순풍에 돛 단 듯이 순조로운 길만은 아닙니다.

중간에 방향을 잃어 헤매기도 하는데 

그 속에서 좌절과 실패를 경험하면서 

한숨과 실의에 빠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인생이라는 길은 어찌 됐든 

우리의 목숨이 붙어있는 한 가야만 하는 길입니다.


중도에 포기하는 일은 있을 수도 없고

또한 그런 일이 있어서도 안 됩니다.

험준한 고개가 있으면 

힘들이지 않고 내려갈 수 있는

내리막길도 있는 법입니다.


힘들다고 해서 주저앉아 있으면

길은 점점 더 어려워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숨을 쉬고 있는 동안에는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그것을 감내하며 묵묵히 걸어가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어느 순간 그런 어려움들도 

다 인생의 한 부분이었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을 겁니다.


_이정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 中


인생이라는 길 (좋은 글) | 인스티즈

<함께 보면 좋은 글>

오늘은 왠지 그냥 걷고 싶다

우리 보고 싶으면 만나자

괜찮아요, 나답게 사세요

(아래 배너를 클릭하세요)





인생이라는 길 (좋은 글) | 인스티즈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이런 글은 어떠세요?

전체 HOT댓글없는글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를 입양했다
17:33 l 조회 292
네이버웹툰의 한 작품이 시작부터 별점 1점대 찍은 이유
17:31 l 조회 719
50년 평생 최고의 김밥.jpg
17:20 l 조회 1317 l 추천 1
돈을 땅바닥에 버리는 미친XX1
17:19 l 조회 1114
와우 레딧의 11년전 올라왔던 포스트
17:02 l 조회 1192 l 추천 1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보여주는 어르신들
17:00 l 조회 1121
[흑백2스포] 분명 김풍 안나오는데 자꾸 백수저에서 김풍 향기가 남3
17:00 l 조회 3919 l 추천 2
팬들을 위해 직접 뜨개질 하는 가수 실존...JPG
16:54 l 조회 1839
단 한 번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는 장원영
16:42 l 조회 1602
장례식 갔다 온 이후 매년 연락오는 선배
16:30 l 조회 4534
돈 안 갚는 친구 빚 독촉하기2
16:08 l 조회 5527 l 추천 1
하 돌아갈 수 없을것만 같다
16:07 l 조회 1079
버스 너무 무서웠음
15:48 l 조회 2116
팬들한테 고마워서 광광 우는 아이돌 실존...JPG2
15:43 l 조회 4969 l 추천 1
'효도 권장 드라마'라는 새 금요 드라마 (feat. 배우들 연기 차력쇼)
15:14 l 조회 7461
응급실에서 엄마가 나 모쏠이라고 소리치던게 생각난다31
15:12 l 조회 18694 l 추천 1
누군가 지켜보고 있는 느낌
15:01 l 조회 799
혼밥하기 싫었던 에타인3
14:52 l 조회 3917
아직도 생각하면 뭉클한 거 있어
14:45 l 조회 2333
매일 밤 고민하는 것2
14:20 l 조회 1983


12345678910다음
이슈
일상
연예
드영배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