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짜본 프로듀스48 BEST 12

글에 들어가기에 앞서 알싸시절 프로듀스101 시즌 1 그룹배틀평가가 시작된 3회가 나가고 개인별 직캠이 공개된 상황에서 작성했던 글이 있습니다.

http://cafe.daum.net/WorldcupLove/Knj/2437674

3회차만으로는 결과적으로 섣부른 판단이었나 싶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인별 직캠이 공개된 지금 다시한번 짜보고자 합니다

더욱더 개인적으로

선수 개개인의 정보는 꺼무위키 및 프듀48갤을 참고했습니다.

일단 몇가지 기준을 정했습니다

1. 17세 이하는 이왕이면 . 

2. 48총선거 상위권은 되도록 

3. 소위 내정자설이 거론된 플레디스, 위에화, 스타쉽은 가능한 한 . 

4. 한국 일본 비율을 되도록 맞춘다

그 결과

1. GK - 조아영

이번 직캠 공개로 가장 떡상한 프로듀스48 메인래퍼

일본곡인 하이텐션을 미션곡으로 받았음에도 그이상의 찰떡같은 랩을 해냈다는 평

궁금하신분은 https://www.youtube.com/watch?v=kpPIlDqiU-I 를 참고하시길

참고로 3화기준 순위 86위.....

살려야하지 않겠습니까

2. LB - 고유진

배윤정 센세께서 전체 다섯손가락안에 든다고 평한 뛰어난 춤꾼

거기에 비쥬얼 쓰리톱으로 멀티 가능한 외모

이번 그룹배틀평가에서 1조, 2조 가릴것없이 악명이 높았다는 '붐바야 스타디움'에서 유일하게 씹어먹었다는 평이 있다.

3회기준 순위는 34위

3. RB - 혼다 히토미

3화에서 가장 몸값이 상승한 멤버로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치가 낮은 일본 유스 중 발군의 실력을 보이고 있다.

배센세께서도 노래만 되면 빅클럽이라는 극찬을 해주셨고 영상평가 이후 실제 빅클럽에 들어감

본방중에 프듀갤에 들어가면 자꾸 뭘 켜라 뭘 꺼라 드립이 난무한다.

3회기준 순위는 22위

(2018년 AKB총선거 82위)

4. CB

169cm의 장신으로 평균적으로 신장이 작은 일본 유스에서 돋보이는 피지컬을 지니고 있다.

춤선이 남다르다는 평을 받은 바 있으나 향후 발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3회기준 순위는 6위

(2018년 AKB총선거 65위)

5. CB - 쿠리하라 사에

정말 제 마음대로 뽑은 선수

장신 센터백은 아니지만 리베로 수준의 강력한 '공격력'을 지니고 있다.

향후 교체 가능성 있으나 1차에서 떨어지기에는 아까운 존재

3회기준 순위는 81위

(2018년 AKB총선거 96위)

6. CDM - 박민지

16민지가 로스터패치되어 돌아왔다.

그렇다 시즌1에서 1차에 떨어진 유일한 A등급 유망주

상대팀 에이스 김나영을 상대로 승리하였으나 먼지만도 못한 분량에 희생되었던 바로 그 16민지

보컬 3미들라인에 좋은 살림꾼이 되리라 기대한다.

3회기준 순위는 60위

양심적으로 이번에는 살려야한다

7. CM - 나고은

프로듀스48의 부족한 보컬 자원 중에서 메인보컬 역할을 해줄 수 있는 몇 안되는 존재

넘3은 보컬능력을 드러내기에 적합한 곡이 아니었음

향후 보여줘야할 모습이 많다. 아직 증명해내지 못함.

3회기준 순위는 28위

8. CAM - 타카하시 쥬리

보컬픽으로는 다소 무리인 선택일 수 있으나(내마음내로 고른다고 했잖아), 뮤지컬 활동 등을 통한 가능성에 기대를 걸어본다

언어특기자로 리그 적응력이 높고 일본유스시절부터 캡틴을 역임한 타고난 리더.

큐티섹시의 정석

 

3회기준 순위는 20위

(2018년 AKB총선거 12위)

ps)야부키 나코를 3미들로 내리고 피지컬로 보내는 선택을 고민하였으나, 

총선거 9위 차기 에이스로 부상하는 야부키 나코가 프듀에 전념할지 의문점이 있음

9. ST - 김민주

현 프로듀스 48에서 단 하나 비주얼을 고르라면 누구일까

최소한 한국유스 대표는 김민주라고 본다.

물론 보컬과 춤에서 많은 발전이 필요하다.

3회기준 순위는 19위

10. RW - 이와타테 사호

숭구리당당으로 예능캐로 알려져 있지만

비주얼 역시 훌륭한... 그냥 내 취향이다.

뭐 어쩌라고

마음만은 A인 선수다

3회기준 순위는 24위

(2018년 AKB총선거 22위)

11. LW - 왕이런

시즌1에서 주결경과 마찬가지로 중국용병은 필수영입이다

위에서 말했듯이 위에화는 거르려 했으나 중화권 선수 중 가장 뛰어난 폼을 보인다.

아시아쿼터

3회기준 순위는 9위

COACH - 이가은

가요계의 스토크시티 플래디스의 유스 에이스 출신

 다년간의 연예계 짬밥 + 일본어 능력자 + 뛰어난 비쥬얼과 피지컬

보컬 및 춤에서 기여할 부분이 많다.

국적도 문화도 전혀 다른 선수들을 묶기 위해서 타카하시 쥬리와 이가은의 존재는 필수적일 것이다

사실 17세 이하는 거르려고 한것이 이가은의 존재가 크게 작용했다.(7살차이까지만)

3회기준 순위는 1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