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생 딸아이를 키우는 40대 엄마입니다.거주지는 서울인데, 주말 삼아 기차를 타고 딸아이와 부산으로 여행을 다녀 왔어요. 무궁화를 타고 갔는데 문제는 서울로 돌아오는 기차에서 발생했습니다.
딸아이가 오랜 시간 기차를 타는 것에 대해서 지루해하기도하고, 힘들어해서 조금 자주 안아줬습니다. 그 과정에서 딸아이의 다리가 앞좌석을 몇 번 건드렸나보더라구요 처음엔 앞자리에 있던 여자가 뒤를 돌아 몇 번 쳐다보기만 했었기 때문에 별 주의를 주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몇 번 뒤에 그 여자가 복도쪽에 서있는 저희 딸아이를 보면서 "야 좀 치지 마라" 라고 했습니다.물론 몇 번 아이의 다리가 앞자리에 닿은 건 사실이나, 그게 심하게 느껴질 만큼 세게 찬 수준도 아니었고 그저 몇 번 건들린 수준이었을 뿐인데 어린 아이에게 저런 식으로 말을 했어야 할까요? 그 여자는 멀리 가는 것도 아니었고 밀양에서 타서 동대구역에서 곧바로 내리던데.. 그 30~40분 참지 못해 어린 아이에게 성질을 부려야 하는지?
보아하니 20대 초반정도로 보이던데.. 기분 좋게 여행갔다오는 길에 기분만 망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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